화순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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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연이은 확진에 의사일정 단축, 모든 행정력 집중 방역조치 당부-

  화순군의회(의장 최기천)는 2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의사일정 변경을 통해 제244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대폭 단축하여 마무리 하였다.
 

  군의회는 28일 긴급 의장단 회의와 운영위원회를 열고 당초 12일간(1.25~2.5)의 의사일정을 5일간(1.25~1.29)으로 축소 했으며 1월29일부터 2월4일까지 진행할 예정이였던 실과소 주요업무보고는 코로나 상황이 진정된 다음 회기에 받기로 연기했다.

  군 산하 직원 및 주민들의 연이은 코로나 확진에 따라 지역 사회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어, 의회차원의 대면보고를 최소화하고,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공직자들이 총력대응 할 수 있도록 이번 회기 일정을 단축 하였다.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 의결 하였다.

최기천 의장은 “우리군 관내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가운데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대응 하고자 이번 임시회 일정을 단축하였다”고 말하며, “집행부에서는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