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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의회,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결의안 채택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7-19

 

 
화순군의회
,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결의안 채택

- 군민들의 일본여행 자제와 일본제품 불매운동 동참 요청 -


 전남 화순군의회(
의장 강순팔)는 일본정부의 국제 규정을 무시하고 벌이는 경제보복 행태에 대한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

 

  19일 화순군의회는 제233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윤영민 의회운영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이를 관계기관에 전달키로 했다.

 

  군의회는 결의문에서 일본 정부가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의 제조에 필수적인 부품, 소재의 수출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화이트 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절차도 착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런 행위는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 원칙이라는 합의를 이룬 G20 정상회의 선언뿐만 아니라 WTO 협정 등에도 정면 배치되는 것이라며 그동안 양국 관계 정상화를 추구하던 우리 정부의 제안과 노력을 거부하고, 거짓말과 가짜뉴스를 통해 우리 정부를 모독하고 경제 보복 조치의 불법·부당함을 은폐하고 있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결의문 마지막에는 화순군민들은 향후 일본여행을 자제하고 일본 수입상품 구매를 자제해줄 것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소재 수출규제 조치 및 그 외 수출규제강화 조치를 즉각 철회할 것 식민시대 강제징용 피해배상과 일본 정부가 진심으로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화순군의회는 지난 8일부터 열린 제233회 임시회에서 2019년도 상반기 추진실적 및 계획을 청취하고, 화순군 정보공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27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

 

  강순팔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하며 이번 회기동안 상반기 실적 보고 및 안건 심사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동료의원과 협조해주신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이번 주말 예보된 태풍에 대비하여 군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점검과 사고 예방·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