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제220회 제3차 산업ㆍ건설위원회

이전 N 보기 다음 N 보기

.제220회 (임시회)
산업ㆍ건설위원회회의록
제3호
일시 : 2017년 7월 17일(월) 10시 00분
장소 :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제3차 회의)
1. 2017년도 군정 주요업무 상반기 추진실적 및 계획 보고의 건
- 산림산업과
(10시 00분 개의)
맨위로1. 2017년도 군정 주요업무 상반기 추진실적 및 계획 보고의 건
맨위로- 산림산업과
○ 위원장 정명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0회 화순군의회 임시회 회기 중 산업·건설위원회 제3차 회의 개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의사일정 제1항, 2017년도 군정 주요업무 상반기 추진실적 및 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산림산업과장!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산림산업과장 안동천
안녕하십니까! 산림산업과장 안동천입니다. 산림산업과 소관 2017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 순서는 일반현황,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계획 순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227쪽 일반현황입니다. 직급별, 정ㆍ현원 현황은 정원 19명에 현원 19명입니다. 간부명단 및 담당별 분장사무와 위원회 현황은 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2017년 주요업무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231쪽 만연산 치유의 숲 조성 및 운영 입니다. 만연산 일대를 자연 체험장, 휴식 공간, 숲길조성 등으로 산림문화단지를 조성하여 증가하는 산림치유ㆍ휴양 수요에 기어코자 화순읍 동구리 산1-1번지 일원 120ha에 총사업비 118억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입니다. 추진실적은 2011년부터 2017년까지 만6년간 사업을 실시하여 치유센터, 치유 숲길, 건강명상 숲, 다산숲속 체험장 및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 용역을 완료하였으며, 지난 12일 치유의 숲 개장식을 가졌습니다.
232쪽 향후계획으로는 산림치유프로그램 시범운영을 직장인, 청소년, 아토피가족, 임산부 등 대상별로 신청을 받아 프로그램 시범운영을 해서 보완점을 찾아 개선하겠으며, 운영 조례안을 제정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만연산 오감연결길에서 수만리 큰재까지 연결하는 숲길조성사업을 빠른 시일 내 완료하여, 치유 숲에서 생애주기별 프로그램 운영으로 산림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건강증진에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233쪽 숲가꾸기 사업입니다. 숲을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경제적으로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추진사항으로 큰나무가꾸기 등 3개 사업에 1,950ha에 대하여 895ha를 완료하였으며, 또한 공공근로사업인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27명과 산림자원조사단 1명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큰나무가꾸기와 조림지풀베기 잔여사업을 추진하고, 2018년 숲가꾸기 사업 조기추진을 위해 대상지 선정 및 사전설계를 실시하겠습니다.
234쪽 조림사업입니다. 경제성과 이용 가치가 높은 수종의 선택과 집중으로 산림자원의 산업화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추진사항으로 경제수 일반조림 183ha에 편백 등 4개 수종에 45만 7천본, 산림재해방지림, 밀원수조림, 경관조림사업으로 큰나무 공익조림 56ha에 9만본을 식재하였으며, 지역특화조림으로 호두나무 3ha에 600본을 식재 완료하였습니다. 앞으로 7월까지 조림지 활착상황 조사를 실시하고, 추가조림 12ha를 추진하겠으며, 2018년 조림대상지 선정 등 내년도 봄 조림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235쪽 숲속의 전남 만들기입니다. 이양면민의 숲 등 3개소에 지역에 맞는 경관 숲을 조성하였으며, 특히 이양면민의 숲은 이양면민들의 헌수운동으로 헌수한 소나무 등 42주를 이식하여 이양면사무소 주변을 아름다운 이양면민의 숲으로 조성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민ㆍ관 협력을 통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숲속의 전남 만들기 공모사업에 적극참여 하여 녹색공간을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36쪽 도시숲 조성 및 관리입니다. 지역특색을 살릴 수 있는 가로수길 조성을 위해 지방도 817호선 도암 호암리에서 우치간 5km에 이팝나무 680주를 식재 하였으며, 전남대 의과대학이전에 대비 일심제 주변에 수목식재, 데크 산책로 조성 등 녹색쌈지 숲을 조성, 휴식공간을 조성하고, 화순노인전문병원 주변에 수목식재, 편의시설 등 생활환경 숲을 조성, 환자 및 보호자등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나무은행은 조경적 가치 있는 수목을 수집, 독지가 헌수목 등을 활용, 필요지역에 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홍가시 등 7종에 190본 헌수목을 한천 가암리 마을 주변에 식재하였습니다. 앞으로 가로수, 도시숲, 경관림 등에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숲을 제공토록 하겠습니다.
237쪽 산림경영 기반시설 및 재해 예방사업입니다. 임도신설 등 9개 사업에 사업비 30억 1,200만원을 투입하여, 산림경영기반 구축 및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임도시설 사업으로 화순읍 세량지구 등 6개 지구 9km, 임도 보수를 위한 도암 등광지구 등 11개 지구 26km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사방시설은 전라남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계류보전 3km, 사방댐신설 2개소, 사방댐 준설 4개소 등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추석절 이전 임도변 풀베기사업을 추진하겠으며, 임도 및 사방시설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238쪽, 산불방지 대책입니다. 산불감시와 초동진화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산불예방 및 홍보활동으로 산림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였습니다. 추진사항으로 본청 및 13개 읍면 산불예방 상황실을 약 4개월 동안 운영하였고, 산불감시원, 산불예방 전문 진화대 129명을 운영하였으며, 산불헬기 및 차량을 임차하여, 공중예방활동 홍보와 산불발생시 신속한 초동진화에 적극 활용하였습니다. 특히 올봄에는 가뭄이 지속되고 건조하여 6월에는 작은 산불이 자주 발생하여 기동 진화대를 6월말까지 운영하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 각종 산불운영 장비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여 가을철 산불방지대책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239쪽 산림병해충 방제입니다. 산림병해충의 사전예찰과 적기방제로 산림생태계 건전성 유지와 산림자원 보호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운영으로 산림병해충 발생 예찰과 방제에 적극 대처하였으며, 솔잎혹파리 예방주사 10ha를 실시하였으며, 생활권 민간진단 컨설팅 및 산림병해충 예찰요원을 운영하여 동복면 갈색날개매미충 돌발해충을 적기 방제하였으며, 밤나무 128ha에 항공방제를 내일 실시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생활권 친환경 병해충 방제 및 솔껍질 깍지벌레 나무주사를 적기에 실시하여 산림병해충 방제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240쪽 보호수 및 생활권 재해목 관리입니다. 보호할 가치가 있는 보호수와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의 체계적인 관리로 보호수 주변 생육공간 확보 및 외과수술 등을 실시하여, 건강하고 아름다운 숲으로 가꾸는 사업입니다. 추진사항으로 관내 보호수 및 재해우려목 60주에 대해서 외과수술, 수관조절, 영양제공급, 주변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였으며, 산림유전자보호구역관리 2개소에 대하여도 외과수술, 수관조절, 주변 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였습니다. 앞으로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후대에 물려줄 유산으로 철저히 관리 하겠습니다.
다음은 241쪽 산림소득사업입니다. 산림소득작물 생산기반 지원 및 임산물생산 규모화ㆍ집단화로 임산업 경쟁력 제고와 농ㆍ산촌 소득증대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추진사항으로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 9종, 밤나무 대체작목 조성 3ha, 친환경임산물 재배관리 35ha, 산림작물생산기반 및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 3개소 등 7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사업 추진과 보조금 집행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242쪽 생태숲 및 목재문화체험장 운영입니다. 생태숲과 목재문화 체험장을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숲의 다양한 가치와 산림의 생태, 공익적 중요성을 교육 하고자 추진한 사업입니다. 추진사항으로 유아ㆍ초등ㆍ일반인을 대상으로 숲 해설과 연계한 목공예 체험프로그램에 44회 1,274명이 참여 하였으며, 목공예 기능인 양성을 위한 기초, 중급, 직장인, 우리가족반 등 4개 분야 224명을 모집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유아, 청소년 및 장애인, 사회복지단체 등 다양한 계층에 체험 및 생태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산림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겠습니다.
243쪽, 산림휴양시설 조성 및 관리입니다. 쾌적한 산림휴양 공간 제공 및 이용객 만족도 제고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추진사항으로 백아산 자연휴양림에 숲속의집 신축 1동, 숲속수련원 리모델링, 화장실 신축을 한천자연휴양림에 주차장조성, 숲속의집 신축 1동, 캠핑장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천자연휴양림 내 유아의 인성발달 및 오감체험을 위한 유아숲체험원을 조성 중입니다. 앞으로 자연휴양림 시설물보완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44쪽 등산로 정비입니다. 백아산 등산로 등 9개소 26km에 노면정비, 데크 보수, 편의시설 설치 등을 완료하였으며, 숲길안내 리플렛 및 책자를 제작 관내 명산을 효과적으로 홍보 및 관리코자 하며, 읍면에 재배정한 명산 등산로변 풀베기사업을 하계휴가철 및 추석절 대비하여 시기적절하게 추진코자 합니다. 앞으로 연중 관내 명산 등산로를 유지 보수하여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제공토록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245쪽 수만리 생태숲공원 조성입니다. 화순읍 수만리 산171번지 일원 4.5ha의 부지에 사업비 27억원을 투입 자연형숲길, 산책로, 관찰데크, 숲속놀이터, 주차장, 화장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5월중 완료하였습니다. 앞으로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만연산 치유의 숲과 연계한 휴양 공간 및 체험·교육장으로 활용코자 합니다.
246쪽 도원마을 진입도로 개설공사입니다. 이서면 영평리 도원마을 일원에 무등산 국립공원 이용객 및 도원마을 주민의 교통편익 제공을 위하여 연장 1.4km, 폭 10.0m의 진입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입니다. 금년 12월까지 연장 1km에 대해 사업을 완료하겠으며, 나머지 400m에 대해서는 토지 10필지에 대해서 토지 보상 협의하여 2018년 6월까지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47쪽 어린이 안심 놀이시설 조성입니다. 화순읍 광덕1공원, 신기 1공원 2개소에 대하여 조합놀이대, 모래놀이터 등 어린이 안심놀이시설을 보완설치 하는 사업으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놀이 공간 및 오감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우리군의 특색 있는 어린이안심놀이시설을 7월에 착공해서, 9월까지 조성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산림산업과 소관 2017년 군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위원장님! 우박 피해 보고를 드릴까요?
○ 위원장 정명조
네.
○ 산림산업과장 안동천
지난 5월 31일 날 갑자기 우리 관내에 우박이 쏟아져가지고 농작물 피해 및 산림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우박이 내린 직후에 피해가 나타난 것이 아니고, 3주 후에 피해가 나타났거든요. 피해 현황은 피해면적 672㏊쯤 됩니다. 이게 동복면 유천리, 칠정리, 신율리, 북면 옥리 쪽으로 해서 이렇게 면적이 672㏊가 되겠고요. 피해증상은 가지 부러짐, 줄기에 상처가 나가지고 가지 고사가 발생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조치사항으로는 6월 22일 날 우리 군에서 현장 조사하고, 시료 채취해가지고 산림자원연구소에 검증의뢰를 했습니다. 이게 우박 피해냐, 아니면 다른 산림 병해충 피해냐 의심이 되어서 의뢰를 했고, 그 다음날 산림자원연구소에서 현지조사로 시료채취를 해갔습니다. 그리고 6월 26일 날 도에서 국립산림과학원에 피해수목 현장조사 협조요청을 했고, 7월 4일 날 도에서 산림청으로 피해발생 보고를 하고 지원 요청을 했습니다. 7월 5일 날은 우리 군에서 도에 수세가 약해서, 피해지역에 항공 엽면시비를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7월 6일 날은 우박 산림피해 관계기관 현장 조사 및 대책회의를 산림청, 산림과학원, 서부지방산림청, 전라남도청, 도산림자원연구소, 임업진흥원 산림 병해충 모니터링요원, 또 나무요원, 우리 군과 같이 현장 조사 및 대책회의를 했습니다. 여기에서 전문분야별로 피해 현장 조사 및 복구대책 조사를 했고, 산림피해 지역 전체 항공엽면시비, 피해종별에 따른 연차별 반복적인 간벌 및 숲가꾸기 실시, 피해 극심 지역 내년도 조림사업에 반영하여 개벌 후 수종갱신 조림을 하는 의견 등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7월 12일 날 산림청에서 우박 산림 피해지 현장정밀 조사 계획 수립 회의를 북면 회의실에서 곡성, 담양과 함께 회의를 했습니다. 산림청 주관으로 해가지고 드론 4대로 촬영을 하고, 현장 조사를 역할 분담하기로 했고, 또 산림 과학원 주관으로 산림 소나무 고사 진행 상태를 모니터링 하기로 했습니다. 또 드론 촬영 현장 조사는 7월 13일부터 21일까지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뒤쪽을 보면 도면 수정 및 자료 분석은 21일부터 24일까지 완료를 하고, 우리 군에서는 주민 홍보를 위한 피해지역 주변 현수막 게첩을 7월 13일 날 다섯 개소에 ‘이 지역은 우박 산림피해복구 예정지입니다.’ 해가지고, 우리 관내를 지나가다 피해가 많아서, 병해충 피해지 않느냐는 전화가 자주 오고 그래서 그런 플랫카드를 게첩을 했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7월 하순경에 산림청 대책 회의 시 조사결과가 나오는데, 그 때 회생이 불가능한 피해 목은 피해 목 벌채를 해가지고 수종 갱신을 한다든지, 어느 정도 회생이 가능하면 엽면시비, 이런 복원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정명조
산림산업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산림산업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십시오.
○ 위원 최기천
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지난 12일 날 더운 날씨에 만연산 치유의 숲 개관식을 준비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그 때 개관식 때 여러 말씀이 나왔습니다. 전국에 명품 숲 체험관 이렇게 이야기도 나오고, 상당히 좋은 지역 여건이고, 시설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지금 산림 치유프로그램 시범 운영을 한번 해보겠다고 했는데, 이렇게 시범 운영을 한번 해보시고, 지금 9월 중에 조례를 제정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전에도 우리 위원장님도 한번 말씀 하셨습니다마는 이 체험관을 정말 운영을 잘 하려면, 먼저 설치된 지역에 선진지 견학을 해서 벤치마킹을 해서, 어떻게 숲속 체험관을 운영할 것인지 여러 가지 각도로 논의를 해야 되는데, 벌써 7월 중순이 지나지 않았습니까? 이런 계획들을 세우려면, 그런 데를 먼저 가서 같이 우리가 공유할 수 있는 어떤 프로그램을 어떻게 운영하고, 운영은 또 어떻게 할 것인지를 연구하려면, 이런 것도 사전에 답사를 하는 것도 좋지 않겠느냐 해서, 정말 잘 가꾸어진 숲 체험관을 정말 이용을 잘 할 수 있도록, 운영을 잘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를 해주시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 산림산업과장 안동천
네. 그렇게 하렵니다.
○ 위원 최기천
그리고 도로변 풀베기는 읍?면에 이관을 해서 시행합니까? 우리 산림산업과에서 직접 합니까?
○ 산림산업과장 안동천
지금 읍?면에는 재배정해가지고 읍?면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 위원 최기천
일괄적으로 일이 추진되지 않다 보니까 어떤 면은 시행을 하고, 어떤 면은 안 하고 있는 것을 지난번에 북면 이장 회의 때도 참석을 했더니 이런 이야기가 나와서, 그 뒤에 보니까 하기는 한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이런 것들을 일관성 있게 계획을 세워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 산림산업과장 안동천
네. 저희들도 한 번에 동시에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계속 공문을 보내고, 전화로도 독촉을 했는데, 읍?면 실정에 따라서 늦어진 곳도 있습니다.
○ 위원 최기천
그리고 산림 병해충 방제 여기에 해당이 될지, 안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지금 산림에 또 과수 이런 것들에 상당히 많이 피해를 입히고 있는 해충 있지요?
○ 산림산업과장 안동천
네.
○ 위원 최기천
저도 그 해충을 보고, 이게 손으로 하얗게 꽃이 피듯이 붙어 있더라고요.
○ 산림산업과장 안동천
네.
○ 위원 최기천
그것을 손으로 만지면, 톡 튀어서 날아가요. 그 벌레 이름 압니까?
○ 산림산업과장 안동천
그게 갈색… 아까 보고를 드렸는데…
○ 위원 최기천
매미충? 갈색매미충…
○ 산림산업과장 안동천
네. 갈색날개매미충 그게 갑자기 작년에 돌발 해충이 발생해가지고, 동복에 발생했거든요. 그래가지고 블루베리에 피해가 있어서 작년에 방제했고, 올해도 20㏊ 방제를 했습니다.
○ 위원 최기천
그런데 이게 엄청 많이 번졌어요. 지금 거의 이 해충이 없는 데가 없어요. 지금 우리 집 옆에 있는 거기에도 벌레가 많이 있더라고요. 저희도 살충제를 한번 해봤는데, 그냥 해도 날아가지도 않더라고요. 안 날아가고… 하니까 나중에 떨어지기는 하는데, 이게 너무 많이 확산되고 있어요. 어제도 이서에서 밤에 있었는데, 집 안에도 벌레가 날아오더라고요. 그런데 내가 나무에서 봤던 벌레이기 때문에 그냥 있었는데, 같이 원두막에 앉아 있는데도 거기에 이렇게 오고 있더라고요.
○ 산림산업과장 안동천
그것은 우리 산림 병해충하고 다른 것 같습니다.
○ 위원 최기천
아, 그래요? 좀 하얗게 생겨가지고…
○ 산림산업과장 안동천
좀 냄새나고 그렇습니까?
○ 위원 최기천
아니, 냄새나는 것은 거시기지 않습니까? 그것 말고… 노린재 말고…
○ 산림산업과장 안동천
그것하고는 우리 산림병해충하고는 관련이 없는 것 같은데요.
○ 위원 최기천
그것이 대게 나무 과수에 많이 있는 것을 봤는데, 마을 가까이 인접한 데도 그런 해충들이 많이 왔더라고요. 전에 볼 수 없는 해충이거든요.
○ 산림산업과장 안동천
한번 우리도 농업기술센터하고 협의를 해보겠습니다.
○ 위원 최기천
한번 협의해서 전체 지금 방제를 해야 되려는 지, 아니면 여기에 대한 해충 약제를… 물론 산림 소득과 소관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마는 어떤 약제를 살포함으로 인해서 이런 해충에 확산이 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것인지… 같이 연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 산림산업과장 안동천
네.
○ 위원 최기천
지금 생태숲 목재체험장 운영하고 있지요?
○ 산림산업과장 안동천
네.
○ 위원 최기천
생태숲은 어느 정도, 어떻게 지금 운영하고 있어요?
○ 산림산업과장 안동천
생태숲은 지금 내부시설이 전시관이 안 되어 가지고, 운영을 못하고 있고, 사후 관리만 하고 있습니다.
○ 위원 최기천
그러니까 그 많은 돈을 투자해 놓고, 사후관리만 하고 있으니까 좀 답답해서, 목재문화체험장은 거기에 체험할 수 있는 사람을 채용해서 운영하고 있는데, 생태숲은 그 건물을 지어놓고, 관리만 하고 있다니까 좀 안타까워서… 그래서 앞으로 계속 관리만 하고 있을 것입니까?
○ 산림산업과장 안동천
지금 2014년도에 내부 전시실이 조성이 되어 있어요. 사업비가 있었어요. 그런데 거기를 안 하고, 다른 사업을 했어요. 그러니까 전시실이 되어야 운영을 하든지, 말든지 하는데, 덜렁 건물 하나만 가지고 아무것도 없는데 운영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도에다가 보완 사업 10억을 요구했는데, 도에서는 무슨 이야기를 하냐면, 운영해가지고 무슨 보완 사항이 있으면 그러는데, 운영도 않고 보완 사업비를 요구하는 것은 안 맞다. 다른 시?군도 그런 예가 있답니다. 그래도 한번 적극적으로 검토를 한번 해주라. 이 안에 시설이 되어야만 운영을 하든지, 말든지 하지, 텅텅 비어 있는데 어떻게 운영을 하겠느냐? 그런 말씀을 드렸거든요. 그러니까 혹시 이게 도에서 조금 지원이 되고 그러면 군에서도 군비 확보할 때 협조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 위원 최기천
그러니까 왜 그러느냐 면요. 아무리 국비라든지, 뭐 우리 지방비도 포함돼서 했습니다마는 그런 많은 투자를 해놓고, 그대로 방치하고… 방치한 것뿐만 아니라, 관리하는데도 비용이 들어가지 않습니까?
○ 산림산업과장 안동천
네. 그렇습니다.
○ 위원 최기천
이게 참 이중적인 어떤 국비나 지방비가 그만큼 손실되지 않느냐… 내가 그 쪽을 가다보면 지금 노래하는 호수입니까? 뭡니까?
○ 산림산업과장 안동천
분수.
○ 위원 최기천
분수? 이것도 보면, 투자를 해놓고, 방치되어서 혐오시설 같이 그렇게 되어 있는데, 또 마찬가지로 이 생태숲 체험관 역시 많은 돈을 투자해서 이렇게 건물을 지어놓고, 아무 계획 없이 관리비만 지출하게 되는 이런 사례가 있다면, 이런 사업은 당초에 추진을 안 해야 된다. 이런 이야기입니다. 운영을 할 수 없는 그런 것이고, 그렇다면 당초에 이 사업을 안 해야 되지 않습니까? 왜 해놓고, 투자하고, 관리하는 비용도 들어가고, 방치하면 이게 보기에도 안 좋고 그렇지 않습니까? 이런 것들은 앞으로도 이런 사업을, 물론 공모사업이라고는 하지만 이런 사업을 아예 추진하지 않아야 된다. 하려면 운영까지 잘 할 수 있는 그런 계획을 세워서 해야 되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방치하지 마시고, 한번 연구를 하셔서 어떻게 운영을 할 것인지, 아까 목재문화체험장 하고 연관해서 하여튼 적은 비용을 들여서 함께 운영 할 수 있는 방안을 한번 강구해보시기 바랍니다.
○ 산림산업과장 안동천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저희 산림과에서도 이게 업무 중에 제일 어려운 업무입니다. 지금 생태숲이… 매년 이게 거론이 되고, 또 우리 담당 직원들이 징계를 서너 명이 계속 받고 있고, 또 올해도 받았고 그래서 이게 가장 어려운 업무인데요. 최대한 사업비를 확보해서 내부시설해서 운영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 위원 최기천
그러면 산림휴양시설 관리를 하고 계시는데, 지금 백아산 휴양림은 13동에 20실, 한천 휴양림 13동에 15실 물론 거기에는 캠핑장이 있습니다마는 이게 조그마한 일이지만 공공근로 인원 하나라도 거기 실정에 맞게끔 인원을 투입할 수 있도록 좀 적극적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거기에 인원이 부족해서, 물론 일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마는 너무 힘들어서 일을 못하겠다는 이런 이야기가 나와요. 수가 적어서… 그래서 인원을 적정하게 배정해서, 그것이 운영 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 산림산업과장 안동천
네. 산업경제과에 요구할 때 그 지역사람, 또 충분한 인원이 선발 되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습니다.
○ 위원 최기천
물론 산림산업과에서는 인원을 요구하고, 산업경제과에서 하는 일입니다마는 서로 각 과에 협력이 돼서 그렇게 운영이 잘 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에 도원마을 진입도로, 이게 도원마을 진입도로인지 아니면 무등산 오토캠핑장 진입도로인지 지금 모르겠습니다. 지금 도원마을에서는 말 그대로 도원마을 진입도로이기 때문에 도원마을에 진입하기 편리하게 이 사업을 했으면 하고 도원마을 주민들은 바라고 있고, 또 국립공원에서는 당초에 국립공원 예산이 우리 지자체와 연계해서 사업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 산림산업과장 안동천
네.
○ 위원 최기천
그래서 캠핑장을 가기위한 도로를 내야 되는데, 그게 캠핑장에 갈 수 있게끔 도로가 안 되어 있어서 국립공원에서는 상당히 많은 이의를 제기하고 있고, 또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번에도 한번 말씀 드렸습니다마는 1km 구간은 마을 진입로 일부까지는 거의 완료가 되어가고 있는 상태로 알고 있는데, 지금 내년 6월까지 이 모든 사업이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지금도 거기에 대한 구체적인 토지 매입… 아까 말한 마을 진입도로를 하는 계기라든지, 아니면 무등산 국립공원 캠핑장을 가는 진입도로라든지 이런 어떤 토지 보상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서 이것을 어떤 토지 보상을 하려고 하는 의지가 있어야 하는데, 그게 지금 없는 것 같아요. 내가 보기에… 의지가 없이 추진하고 있다. 그래서 정말 당초에 목적이 어디에 있었는지 이것을 잘 따져서 거기에 목적대로 일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좀 적극적으로 해서, 내년 6월말까지 하려면 물론 토지보상 되고 하면 공사야 금방 되겠습니다마는 지금 그렇게 하려는 의지가 좀 안보인 것 같아서 이것을 좀 적극적으로 마을 주민과 아까 무등산 국립공원과 연관되는 그런 사업이기 때문에 거기와 협의를 잘 거쳐서 이 사업이 원만하게 빨리 추진 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부탁 말씀드립니다.
○ 산림산업과장 안동천
네. 부의장님 말씀대로 그렇게 추진하겠습니다.
○ 위원 최기천
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명조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중복 질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감안하셔서 답변 해주시고요. 만연산 치유의 숲. 유아 체험 프로그램 있습니까? 학생들 말고, 유아… 유치원생들?
○ 산림산업과장 안동천
유아체험 숲 해설은 있습니다. 숲 해설은 있고…
○ 위원장 정명조
제가 왜 이것을 말씀드리느냐면, 거기에 지금 휴게 공간 없지요? 센터 내에… 우리가 말하는 식?음료를 할 수 있는 휴게 공간.
○ 산림산업과장 안동천
치유 숲 센터 안에요?
○ 위원장 정명조
네.
○ 산림산업과장 안동천
휴게 공간은 없고, 체험장은 있습니다.
○ 위원장 정명조
그러니까 체험장 밖에 없잖아요.
○ 산림산업과장 안동천
네.
○ 위원장 정명조
애들이 소풍 아닌 소풍, 체험을 와요. 유치원 애들이 올 것 아닙니까?
○ 산림산업과장 안동천
네.
○ 위원장 정명조
그럴 때 아이들이 그늘막에 들어가서… 저희들이 지난번에 서귀포 치유의 숲 벤치마킹을 갔었는데, 거기는 보니까 방갈로들이 다 있더라고요. 방갈로들이 있고, 쉼터들이 만들어져 있는데, 이게 만연산 치유의 숲은 없어요.
○ 산림산업과장 안동천
네.
○ 위원장 정명조
그래서 그 부분을 휴게 공간, 식?음료를 할 수 있는, 식사는 아니더라도 음료라도 할 수 있는 자리가, 공간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이 말이에요. 조그마한 애들이 왔을 때에, 그리고 여기에 보면 임산부, 장애인 프로그램들 다 있잖아요. 멀리 못 가는, 그런 분들을 위해서는 센터 내에가 휴게공간을 만들어 줘야 해요. 제가 그 날 행사하시느라 고생하셨는데, 다른 일정 때문에 안에는 못 들어가고 왔습니다마는, 증축을 안 하더라도 거기에다가 공간을 만들 수 있으면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거기 유료화 계획 있습니까?
○ 산림산업과장 안동천
이제 조례를…
○ 위원장 정명조
지금 서귀포 체험 치유의 숲은 산림청에서 개발을 해서 제주도 단체에다가 줬더라고요. 유료화를 하고 있어요. 지금. 1인당 2만원씩을 받고, 우리도 점차적으로 그래야 되지 않느냐…
○ 산림산업과장 안동천
그러니까 조례안에 그게 들어가야 합니다. 국립에서 조성한 데는 거의 시간당 5천원 정도 받고 있거든요. 1시간에 5천원씩 받고 있고, 우리도 운영 조례안에 요금을 넣어가지고, 조례를 제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위원장 정명조
시간당이 아니라 체험 프로그램을 이수하는데 얼마 이런 식으로…
○ 산림산업과장 안동천
네. 그렇죠.
○ 위원장 정명조
그것 한번 연구하시고, 전번에 말씀 드렸던 벤치마킹 계획 잡으시고…
○ 산림산업과장 안동천
네.
○ 위원장 정명조
한 가지 사적인 것입니다마는 제가 그 날 올라가보니까 주차장이 세 면 되어있더라고요.
○ 산림산업과장 안동천
네.
○ 위원장 정명조
주차시설이… 그 세면에다가 임산부, 장애인 표시 하십시오. 표시해서, 거기에 종사하는 종사자들 차량 진입하지 말고, 밑에 주차장에 대 놓고 올라가라 하십시오.
○ 산림산업과장 안동천
네.
○ 위원장 정명조
거기 입구에다가 장애인, 임산부, 유아 이런 경우만 올라 갈 수 있게끔… 주차 면적은 세 면 만들어 놓고, 쭉 올라가서 도로 넓혀 놓은 데에 차 주차해버리고, 특히나 우리 종사자들 그 분들 차가 그 주차장을 이용을 해버리고 있다니까요. 그래서 입구에다가도 안내 표지판을 만드시고, 위에는 주차장 바닥 면에 장애인, 임산부 표시해주시고요. 그래야 일반 차량들이… 일반 사람들이 치유의 숲 올라가면서 차 가지고 가면 되겠습니까? 한 500미터 올라가면서…
○ 산림산업과장 안동천
네. 장애인은 표시가 되어 있고요. 임산부하고 같이하고, 우리 직원들 차는 위에다 대든지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정명조
그 날도 차가 몇 대 대져 있어서 밑에 표시는 확인을 못했습니다마는, 특히 우리 근무자들 차량 밑에다가 놓고 올라가라 하십시오.
○ 산림산업과장 안동천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정명조
숲 가꾸기 사업량 2018년 사전실시계획 용역 500㏊, 금년도 지금 자료를 보면 895㏊, 2016년도에는 한 1,500㏊ 됐습니까? 대략적으로…
○ 산림산업과장 안동천
2016년도에요?
○ 위원장 정명조
네.
○ 산림산업과장 안동천
2016년도에는 3,060㏊입니다.
○ 위원장 정명조
3,000㏊?
○ 산림산업과장 안동천
네.
○ 위원장 정명조
그러면 왜 2017년도에는 이렇게 줄어버렸어요?
○ 산림산업과장 안동천
숲 가꾸기 사업이 이게 그 전에 조림지 풀베기 사업까지 싹 들어갔거든요. 그 전에 조림을 많이 했으면, 풀베기 사업이 늘어나면, 늘어나는 것인데… 보편적으로 숲 가꾸기 사업량이 산림청에서 줄고 있습니다.
○ 위원장 정명조
그러니까 우리 군이 사업을 많이 하기는 했어요.
○ 산림산업과장 안동천
네.
○ 위원장 정명조
왜냐면 업체 개체수를 보면 알거든요. 30여개 업체… 어마어마합니다. 지금. 아무리 우리 산림이 74%라고 해도, 내년에는 500㏊ 이 선으로 끝나겠네요.
○ 산림산업과장 안동천
아니, 이게 산주 동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미리서 설계를 해야 되고 그렇습니다. 그래야 빨리 착수가 되거든요. 그래서 일단은 500㏊ 사전 설계 한다고 했는데, 그 이상 사업량은 늘어날 것입니다.
○ 위원장 정명조
그러니까 3분의 1, 5분의 1로 줄고 있잖아요. 2016년도, 2015년도 대비… 그럴 때에 밖에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업체들이 지금 이야기가 나와서 여쭤보는 것이에요. 1,000㏊ 이상은 안 올라가겠네요.
자, 임야를 과수로 지목변경을 했습니다. 신청에 의해서… 조건을 맞추어서, 그 과수로 된 단지를, 지목변경해서 과수로 되었을 것 아닙니까? 그것을 예를 들어 몇 년간, 밤나무 단지라고 하면 밤나무 단지로 왔어요. 그런데 개인 사유지지 않습니까?
○ 산림산업과장 안동천
네.
○ 위원장 정명조
싹 벌목 해버렸어요. 우리 행정적으로 조치하는 방법은 없습니까? 수종변경이라든지, 유실수 변경이 아니고 임의로 싹 베어 버렸어요. 1만5천평, 2만평을…
○ 산림산업과장 안동천
지목 변경 전이고, 그게 유실수예요?
○ 위원장 정명조
제 말은 유실수가 심어져 있었을 때는 과수단지에요. 지목이 과수에요. 그런데 유실수를 없애버렸어요. 제가 어디를 말씀 드리느냐면, 구암리 택지 개발 하는데를 말씀 드리는 것이에요. 3천평 택지개발행위를 넣어서, 허가를 취득한 후에 한 2만평을 다 훼손해버렸어요. 나무를 다 잘라버렸단 말이에요. 그래가지고 벌거숭이 산을 만들어 놓고, 이번에 비 조금 왔을 때도 난리가 났지 않습니까? 산사태가 나고, 현장에 가서 저도 가서 빠져가지고 넘어지고 그랬습니다마는… 그런 식 민둥산을 만들었을 때에 행정적으로 제재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냐고요?
○ 산림산업과장 안동천
지목상 산이 아니고, 과수원으로 되어 있고…
○ 위원장 정명조
지목이 과수에요.
○ 산림산업과장 안동천
그렇게 되어 있고, 과수원이라고 하면 저희들이 행정적으로 제재할 것은 없습니다.
○ 위원장 정명조
그런데 과수 나무가 없어요. 그런데 그게 무슨 과수원이냐 이 말이에요.
○ 산림산업과장 안동천
옛날에 지목을 과수원으로 해놨겠지요. 밤나무를 심어가지고 변경을 했겠지요.
○ 위원장 정명조
그런데 지금은 나무가 없어요. 다 베어버렸어요. 그러면 그것은 어째야 해요. 그것을 한번 법적으로 찾아주십시오.
○ 산림산업과장 안동천
저희들이 밤나무가 소득이 노령화 되어서 안 되면, 밤나무 밭을 저희들이 다른 수종으로 심는 것은 지원 사업이 있습니다. 있는데, 개발 행위 한다고 저희들한테 허가 받을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 위원장 정명조
그게 부당하다 이 말이에요. 제 말은 지금… 계장님, 말씀 해보세요.
○ 산림산업과 산림보호팀장 이헌식
지목이 임야가 아닌 경우는 5천 평방미터가 넘어서면 벌채허가를 받아서 하는 것이 맞는데, 거기 같은 경우는 전원택지 개발한다고 개발행위 허가를 받아가지고 하기 때문에…
○ 위원장 정명조
그러니까 3천 평만 받았어요. 나머지 1만5천 평은 안 받고 나무를 싹 베어버린 것이에요. 개발행위 허가를 3천 평만 했다니까요.
○ 산림산업과 공원관리팀장 이경원
나무를 베어버리고, 무슨 행위를 했습니까?
○ 위원장 정명조
싹 베어버렸어요. 민둥산이에요. 민둥산… 지금 막 도로도 내고, 언제 현장 한번 가보십시오.
○ 산림산업과 산림보호팀장 이헌식
고발 건이 들어와서 제가 현장을 한번 가봤는데요.
○ 위원장 정명조
네.
○ 산림산업과 산림보호팀장 이헌식
그런데 농지, 과수 부분은 산림 관계법에서 간여를 할 수 없는 부분이 있고요. 그래서 농지를 불법으로 전용한 부분에 대해서는 행복 민원실 농지담당이 복구 명령까지 한 것으로 알고 있고요.
○ 위원장 정명조
그러니까 그것은 3천평 내에서만 그 문제가 발생이 되는 것이고, 3천평 이외에 1만5천여평을 지금 밤나무를 싹 베어버렸단 말이에요. 그랬을 때 행정적으로 할 수 없냐 이 말이에요.
○ 산림산업과 산림보호팀장 이헌식
아마 그 부분은 농지법…
○ 위원장 정명조
그것 한번 찾아보십시오. 법적으로 어떻게, 내가 과수를 지목변경하고, 임의대로 과수를 다 베어버렸어요. 내 사유지니까. 필요 없다고 해가지고… 그래서 민둥산으로 놔두어도 그냥 놔두느냐고요.
○ 산림산업과장 안동천
민둥산이 아니지요. 지목이 과수목으로 되어 있으니까요. 산림 분야에서 거기에다가 나무를 심어라 이야기는 못…
○ 위원장 정명조
현장을 다녀오셨다니까 제가 말씀 드리는데, 전체가 15,000여평을 훼손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그것을 법적 조치를 해야되는데, 한번 찾아보십시오. 한번 찾아주세요. 저한테…
○ 산림산업과장 안동천
네. 검토하겠습니다.
○ 위원장 정명조
네. 그러면 일반 사람들이 다 임야를 과수 심어서 변경해놓고, 내 마음대로 다 베어 놓고 민둥산 놔두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해도 상관이 없다는 것 아니에요? 그러니까 그런 법조항이 뭐가 있을 것 같은데… 저는 못 찾겠으니까 한번 찾아봐 주시고, 지금 목재문화체험장 양성자과정, 기능인 양성자 과정 지금 잘 하고 있습니까?
○ 산림산업과장 안동천
네. 잘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정명조
강사진은 어떻게 됐어요? 지금 외부인사 초청합니까?
○ 산림산업과장 안동천
네.
○ 위원장 정명조
그러면 기간제 계약자는 참여를 안 하고?
○ 산림산업과장 안동천
네. 그게 아니고요. 전문 강사를…
○ 위원장 정명조
그것을 제가 일례로 비교해 드릴게요. 농업기술센터에 보면 지금 농기구센터 임대사업소가 있습니다. 거기에 지금 양쪽에 세 분… 능주에 세 명, 동복에 세 명 여섯 명이 있는데 숙련, 기능 이런 식으로 3단계로 해서 일급이 다 다르더라고요. 7만 4-5천원까지 줘요. 10년 이상 경력자는, 여기도 목재문화체험장에도 그것을 적용했으면 좋겠다고 지난번에 현장방문 했을 때 부탁을 드렸었는데, 아직도 안 되고 있어요. 일반 단가 줘버리거든요. 일반 계약 단가를… 그렇기 때문에 숙련공, 기능직 단가로 적용을 해줬으면 하니까 그것 좀 연구를 해주시고,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생태숲, 양성화 계획 있습니까? 언제…
○ 산림산업과장 안동천
아까 말씀 드렸지만 전시실만 예산이 확보 되어가지고…
○ 위원장 정명조
전시실이 문제가 아니라, 여기는요. 제가 전번에 들어가 봤는데, 숙박 시설을 해야 되요. 양성화 빨리 만들어서… 학생들이 오면, 한 두 시간 있다가 뭣하고 갑니까? 목재체험장 들려서, 생태숲에서… 지금 전남에 있는, 전라남도 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생 수련원 현장 한번 돌아보십시오. 몇 군데만… 그러면 약간의 체험시설하고, 전부가 다 숙박 시설입니다. 하루만 아니에요. 얘들 의무교육이에요. 1박 2일 코스가… 그러기 때문에 광주, 전남 학생들… 특히 광주 학생들이 올 수 있는, 얼마나 좋습니까? 천연 자원에다가, 인위적으로 가미시켜서 만들어 놨으니까 그래서 건물 자체를 양성화 빨리, 빨리 하세요. 그 위에다가… 60억 이상 투입해 놓고 뭐 하고 있습니까? 지금. 그 골짜기에다가 지금 179억, 아니 (50억, 60억) 110억 이상 목재체험장 하고, 생태숲 하고… 양성화 방법을, 우리 과장님 자리 옮긴다고 영전해서, 승진해서 가버리지 마시고 그것 고민을 좀 해주시고…
○ 산림산업과장 안동천
네. 지난번에 이야기 하셔가지고, 저는 전번에 못 갔습니다마는 우리 소득팀장하고, 담당 직원하고 두 군데인가를 다녀왔거든요. 벤치마킹 했는데… 소득팀장이 한번 이야기를 해주세요.
○ 산림산업과 소득팀장 김경환
소득팀장 김경환입니다. 앞에 위원장님이 말씀을 하셔가지고, 담양하고 두 군데를 벤치마킹을 했습니다. 그런데 저희 생태숲 건물이 지어져 있는 데는 바로 주암호 상류구역이여서 숙박이 안 되는 것으로 저희가 파악이 됐습니다.
○ 위원장 정명조
거기가 수변 구역이 아닐 텐데요. 상수도 보호구역도 아니고, 지금 왜냐면 상수도 보호구역은 만수위 50m 그렇죠? 수변 구역은 하천에서 1km, 500m에서 1km로 늘어났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거기는 훨씬 넘을 것 같은데요.
○ 산림산업과장 안동천
집단 숙박시설은…
○ 위원장 정명조
수변 구역으로 해당된다.
○ 산림산업과 소득팀장 김경환
네.
○ 위원장 정명조
그러면 돈을 110억, 120억 투자해 놓고 어쩌자는 것이에요. 아무리 전임 군수 시절에 했다고 하지만, 활성화 방법을 찾아야 할 것 아니냐는 말이에요.
○ 산림산업과장 안동천
찾기는 찾아야…
○ 위원장 정명조
사용도 안 해보고 누수는 되어가지고… 방수 공사해야 되고, 어떤 방법을 관계공무원들께서 고민을 해주셔야 해요. 저희들 의원들은 시한부에요. 말 그대로… 4년간 정무직 그것으로 끝입니다. 저희 의원들도 4년 있다가 인사하고 가면 잊어버릴까 모르겠습니다마는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20년, 30년, 40년 근무하셔야 하니까 그런 고민들 같이 해주십시오.
○ 산림산업과장 안동천
네.
○ 위원장 정명조
등산로 정비 부분에 가서 유지보수 하고, 풀베기도 하고, 골고루 나누어집니까?
○ 산림산업과장 안동천
골고루 나누어진 것이 아니고요.
○ 위원장 정명조
아니, 이 사업비는… 예를 들어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옹성산 등산로, 모후산도 유천리에서 올라가는 거기만 한 800m 구간만 훼손이 안 되어 있어요. 유마사 올라오는 데도 훼손 다 시켜버렸지, 지금 이쪽 평촌 내리에서 올라가는 길도 임도 내서 다 훼손 시켜버렸지, 유천리 구간 마지막 주차장 우리 군에서 만들어 놓은 주차장에서 지금 용문제까지 한 800m만 남아 있어요. 지금 자연 그대로, 거기는 산림 소득과 직원 분들 한번 가셔가지고 등산 한번 하시고, 한번 어떻게 해야 되겠는가? 만들어야 되겠는지… 장흥 편백나무 숲 같은 것은 거기에다가 대지도 못해요. 여기가 훨씬 좋습니다. 한번 가보시고, 다듬어 줘야 해요. 조금은… 자연 그대로 해서 조금만 다듬으면 될 것이에요. 그리고 옹성산 올라가는 부분, 적벽 자랑만 해가지고 차만 오지, 다행히 우리 군에서 지금 예산 7억을 들여서 옹성산 진입로 확정되어서 내년에 착공이 되겠습니다마는 진입로만 해 놓으면 뭐해요. 7억 들여서… 등산로 정비도 올라가시면서 좀 체크해서 정비해주십시오.
○ 산림산업과장 안동천
등산로 풀베기는 읍?면에서 하고요. 나머지는 연차적으로 해 가는데, 시급한 지역을 우선적으로 하고, 계획을 해서 하고 있습니다. 한번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 위원장 정명조
옹성산도 지금 그 분들하고는 안 만났는데, 토속 미신… 무당들이 와가지고 지금 진을 치고 있어서 막 난리랍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시끄럽다는 둥, 길을 여기에다가 냈냐는 둥, 자기 땅인지 어쩐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아닐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것 가서 고발조치 과감하게 하셔가지고, 정리하십시오. 지금 민원 많이 생깁니다. 좋아요. 우리 동네 사람들이 갈 때는, 우리 군 사람들이 갈 때는 괜찮아요. 이해를 합니다. 경상도, 경기도, 서울 다 충청도에서 와요. 그 사람들이 봤을 때 뭐라고 하겠습니까? 명산이라고 해가지고 불러놓고, 가서 올라가다 보니까 토속 신앙이라고 무당 굿 하고, 징이나 치고, 꽹과리 치고 앉아있고… 무허가 건물 지어놓고, 한번 올라가 보십시오.
○ 산림산업과장 안동천
한번 현장 확인하고요.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정명조
네. 현장 확인 한번 하십시오.
○ 위원장 정명조
더 질의하실 말씀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말씀 없으시면, 산림산업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산림산업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모두 마치고,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안전건설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20회 화순군의회 임시회 회기 중 산업·건설위원회 제3차 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수고들 하셨습니다.
(10시 56분 산회)
○ 출석위원 (2명)
위원장 정명조간사 최기천
○ 참석공무원 (1명)
전문위원 최강섭
○ 출석공무원 (1명)
산림산업과장 안동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