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제245회 제3차 총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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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5회 (임시회)
총무위원회회의록
제3호
일시 : 2021년 3월 18일(목) 10시 00분
장소 : 총무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제3차 회의)
1. 2021년도 군정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의 건
- 관광진흥과
- 문화예술과
- 보 건 소
(10시 00분 개회)
○ 위원장 조세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5회 화순군의회 임시회 회기 중 총무위원회 제3차 회의 개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의사일정 제1항, 2021년도 군정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오늘은 관광진흥과, 문화예술과, 보건소 순으로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관광진흥과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맨위로1. 2021년도 군정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의 건
맨위로- 관광진흥과
○ 관광진흥과장 최종대
관광진흥과장 최종대입니다.
관광진흥과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07쪽, 일반현황입니다. 우리 과는 정원 16명에 15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간부명단과 팀별 분장사무, 208쪽 위원회 현황은 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2021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211쪽, 관광화순 이미지 구축을 위한 맞춤형 홍보입니다.
화순 관광 이미지 홍보를 위하여 리플릿 등 관광홍보물을 제작 배부하고, 다중이용시설에 조명, 영상을 활용한 옥외 광고를 추진하겠습니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하여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온라인매체를 활용한 비대면 관광 마케팅을 강화하겠으며, 화순 관광 슬로건 ‘자연에서 즐기는 행복힐링 화순’ 디자인을 개발하는 등 화순 관광 인지도를 높이겠습니다.
다음은 212쪽, 안전한 설렘화순 적벽투어 운영입니다.
코로나19 상황이 여전히 엄중한 상황입니다만, 하반기부터는 안정화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금년에는 오감만족 적벽 옛길 트레킹 코스를 신설하여 선보일 계획입니다. 기존 버스투어와 더불어 색다른 느낌으로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또한 관광지 시설물 정비, 꽃식재 등 환경 정비에도 만전을 기하겠으며, 주요 관광지에 방역관리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213쪽, 화순적벽 관광명소화 사업 추진입니다.
“국가명승 제112호”로 지정된 화순적벽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사업비 39억원을 투자하여 관광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적벽옛길을 복원한 탐방로 3.4km를 개설하였으며, 하늘 전망대 설치사업은 옹성산 정상 인근을 최적지로 결정하고, 실시설계 용역 중에 있으며, 금년 내 사업이 완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214쪽, 연둔리 숲정이 주변 관광지 조성사업입니다.
화순 8경인 연둔리 숲정이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20억원의 사업비로 산책로 정비, 공용주차장 조성, 경관조명 설치 등 관광기반시설을 정비할 계획입니다. 지역주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계획을 확정하여 실시설계 중에 있으며, 상반기 중에 발주하겠습니다. 군 대표 관광자원이 쾌적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215쪽, 추억의 능주 관광자원화 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금년도 신규사업으로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하여 예술인촌, 메타세콰이어길, 정율성 고향집 등 산재한 관광자원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관광컨텐츠를 개발하고자 합니다.
올해는 기본계획 수립을 거쳐 실시설계용역 완료와 시설공사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에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16쪽, 관광지 유지 관리사업입니다.
우리군은 도곡온천, 화순온천, 운주사 등 3곳의 관광지를 지정관리하고 있고, 세량지, 삿갓동산을 조성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관광지 기반시설과 환경을 정비하여 다시 찾고 싶은 관광이미지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217쪽, 온오프라인 융합형 축제 추진입니다.
금년도 화순국화향연은 10월말에 개최 예정으로, 코로나19로 지친 군민과 관광객들을 위로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온오프라인 융합형 축제로 차분하게 준비하겠습니다.
온라인 전용 사이트, SNS와 같은 소통형 매체를 활용한 특색있는 비대면 프로그램과 강화된 방역관리 추진으로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상반기에 예정된 소규모 지역축제 개최여부가 다소 유동적입니다만, 지역주민, 주관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색다른 지역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다음은 218쪽,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안전관리입니다.
우리군 위생업소 현황은 식품 위생 1,725개소, 공중위생 271개소를 관리하고 있으며 소비자식품감시원은 21명이 활동 중에 있습니다.
추진계획으로 식품위생업소에 대해 지도점검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미용업소에 대한 위생서비스 평가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로 많은 업소가 지정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우리 군 위생수준 향상과 철저한 식중독 예방으로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19쪽, 어린이 식생활 안전?영양관리 강화입니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등 31개 구역에 대해 식품안전보호구역을 지정하고 전담 관리요원 12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맞춤형 어린이 위생 및 영양관리를 위해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추진계획으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ㆍ판매업소 42개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월 1회 실시하고 있으며,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에서는 식단개발 제공, 영양관리 프로그램 개발 및 어린이, 조리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방문교육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의 식품판매 환경조성은 물론 어린이에 대한 맞춤형 위생, 영양관리 지원으로 양질의 급식문화 형성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관광진흥과 2021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세현
수고하셨습니다.
관광진흥과장님은 앞좌석에 앉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진흥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석봉 위원 거수)
네, 김석봉 위원님!
○ 위원 김석봉
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업무보고 하신대로 계획대로 잘 추진되기를 기대하면서요. 한 가지 부탁이라 할까요, 건의사항이라 할까요, 저희가 작년, 2020년 우리 총무위 행정사무감사 때 그때가 제243회였어요.
우리 존경하는 강순팔 의원님께서도 건의가 아닌 부탁을 드린 건이 있거든요. 지금 과장님이 바뀌셨잖아요 그때하고, 저도 그 도청에 전남도청에 관광문화체육국 있잖아요. 거기서 관할하잖아요 도곡온천이, 저도 그쪽에 문의도 해보고 했는데 아직까지 이런 화순군에서 이런 내용이 나오고 있는 자체도 모르고 계시더라고요. 자기들이 올라와야 검토를 해보던지 어쩌든지 하는데……
지금 도곡온천이 온천특구로 애초에 89년도에 지정이 됐잖습니까? 지금 온천은 거의 온데간데없고, 거의 무인텔이라 할까요, 그런 것이 우후죽순으로 와가지고 실정에 맞게 허가를 해줬겠습니다만은 관광특구에 그 정도의 지금현재 러브호텔이나 이런 게 무성하다 보니까 손님발길도 떨어졌고……
요즘에는 이제 온천지구도 다 하향세에 접어들었잖아요? 그래서 저희도 한번 30년이 넘었으니까 엄밀하게 한번 30년…… 3번 강산도 바뀌었는데 한번쯤 엄밀히 검토를 해주셔야 되지 않을까, 그래야 우리 또 도청 관광문화체육국에서 한번 검토를 해보지 않겠습니까? 회의록이나 이런 게 있으니까 참고하셔서, 저도 가지고 왔습니다만 우리 존경하는 강순팔 의원님께서 조목조목 말씀도 하셨고 지금 우리가 2020년도까지 도비 10억, 군비 10억, 그러죠? 인도, 도로, 포장 이제 거의 다 이제 끝났죠?
○ 관광진흥과장 최종대
네,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 위원 김석봉
거의 이제 마무리 단계죠?
○ 관광진흥과장 최종대
네.
○ 위원 김석봉
그리고 거기 운영하려면 매년 1∼2억씩 투자를 해야 되잖아요?
○ 관광진흥과장 최종대
그렇습니다.
○ 위원 김석봉
그래서 만약에 온천특구가 풀린다면, 일반직으로 한다면 우리가 뒤에서 물론 여러 가지 행정에서도 도와줄 것이 있겠습니다만,
우리가 이렇게 계획을 잡아서 예산을 잡아서 군비를 투자해서 이렇게까지는 할 필요는 없잖아요.
그래서 우리 그런 짐도 덜고, 지금 거의 거기에 투자를 애초에 했던 분들은 이미 다 빠져나가버렸고 거의 없습니다.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식당이라든지 숙박이라든지 이런 분들이 실질적으로 생계를 위해서 하신 분들이지, 투자 목적은 이제 없다고 봐요. 이제 또 요즘에 작년에 올 연말이면 키즈라라도 오픈하잖아요, 정식개장을 하겠고, 그러다보니까 저희가 아마 한 번쯤 면밀하게 과에서 부군수님이나 군수님께도 보고를 드려서 검토라도, 그래야 수많은 도곡온천 단지 내에 있는 호텔이라든지, 무인텔이라든지, 식당가라든지, 커피숍이라든지 이런 분들도 한번 공청회를 가져본다든지 이런 거라도 해서 데이터를 가지고 도에 좀 문의를 해가지고 그렇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본인 생각은 그렇습니다. 그런데 과장님은?
○ 관광진흥과장 최종대
좋으신 지적이고 말씀입니다. 저희 실무진에서도 아까 말씀 주신대로 30년이 꽤 긴 기간이 지났기 때문에 한 번쯤 재정비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습니다만 구체적으로 아직 검토는 하지 못했는데요. 앞으로 거기에 대해서 진지하게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 김석봉
본 위원이 기억하기로는 1989년도 10월경에 온천단지 관광단지로 지정을 할 때 온천특구라는 그런 명칭이 있었어요. 근데 지금 온천이 온데간데없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하지 않냐 그렇게 생각합니다.
○ 관광진흥과장 최종대
네, 잘 알겠습니다.
○ 위원 김석봉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세현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강순팔 위원 거수)
네, 강순팔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위원 강순팔
방금 우리 김석봉 의원님께서 이제 지역구이기 때문에 더 도곡 온천에 대해서 잘 아시기 때문에 말씀해 주셨던 것이……
저는 이제 본회의장에서도 마찬가지고 상임위에서도 마찬가지고 도곡 온천에 관련해서 제가 몇 차례 또 말씀을 드렸고, 그런 부분이 됐는데도 불구하고 사실상 이렇게 의원님들이 이렇게 어떤 화순군의 발전을 위해서 또 공직자들이 모르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 건의를 하고 질의를 하면은 최소한도로 어떤 그 부분들을 진행되는 과정이라든가 또, 도에 이렇게 갔다 왔는데 이러이러한 부분들 얘기를 해줘야 하는데, 그냥 그때 네, 알겠습니다. 검토 해보겠습니다. 이렇게 하고 또 그 이후에 인사에 의해서 인사가 갈려버리면 또 새판짜기가 되어버리고 그러면 화순군 갈 길이 어디라고 생각합니까? 이제 물론 최종대 과장님께서 인사에 의해서 이제 관광진흥과장으로 이렇게 앉으셨는데, 이제 어차피 업무보고니까, 과장님이 생각하시기에 관광진흥과장으로서 앞으로 어떤 것을 핵심적으로 해야 될 부분이 관광과장으로서 몇 개월 근무를 하셨으니까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어떤 이러이러한 부분들은 내가 관광과장으로서 이런 역할은 좀 해야 되겠다. 그런 과장님들이 그런 소신이 좀 있으셔야 되는데 그런 것이 좀 없는 것이 좀 아쉽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 관광진흥과장 최종대
저는 1월에 인사발령에 의해서 관광진흥과로 와서 2달 남짓, 업무파악도 하고 현장에도 둘러보고 여러 가지에 대해서 구상도하고 실행도 하고 있습니다만 김석봉 의원님이나 강순팔 의원님께서 주신 말씀 무겁게 받아들이고요. 크게 봐서는 2가지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에 저희들이 관리하고 개발하고 했던 기존에 관광자원을 어떻게 다시 재생 업그레이드하는 게 하나가 있을 거고, 현재 저희들이 갖고 있지 못한 관광자원은 새로운 것을 어떻게 개발하느냐 이 두 가지가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어느 것 하나도 가볍게 생각하지 않고 또 진지하게 검토하고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 강순팔
네, 그래요. 사실 저도 누누이 말했던 것이 화순의 관광 축은 두 갈래로 갈라지는데 제일중요한 것이 칠구제를 넘어오는 도곡 온천을 축으로 하는 관광 그쪽에 인프라가 굉장히 구축이 많이 되어 있잖습니까, 그것을 잘 보배를 꿰 주어야 되는데 그런 것이 매번 안 되는 것이 아쉽습니다. 사실은……
또 도곡온천을 축으로 하는 농산물이 그래도 우리 특산품이 굉장히 많이 있잖습니까. 그런 것하고 잘 연계해서 사실은 도곡온천은 굉장히 화순군으로서는 물론 30년 전에 온천으로 이렇게 됐지만은 굉장히 중요하다.
그리고 키즈라라는 직업체험학교가 생기면서 그에 따른 주변 환경도 중요하고, 또 지금 30년간 이렇게 모텔들이 쭉 즐비하면서 지금 거의 부도위기에 놓인 모텔들이 많다보니까 김석봉 의원이 방금 말씀하셨던 대로 온천특구 그런 부분들을 도하고 잘 연결해서 일반적인 그런 부분들로 해서 많은 기업인들이 투자할 수 있는 그런 행정이 뒷받침이……
우리 군비가 안 들어가게끔 행정의 뒷받침만 잘해 주면은 투자자들은 얼마든지 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 것들을 과장님이 적극적으로 추진 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관광진흥과장 최종대
네,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세현
더 질의하실 위원 안계십니까?
(하성동 위원 거수)
네, 하성동 위원님!
○ 위원 하성동
네,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지금 코로나19 이후로 우리 문화관광 여러 가지 분야가 이제 오프라인에서 이제 온라인과 같이 이렇게 융복합적으로 관광이라든가 문화가 이뤄지고 있는 거 같아요. 거기에 좀 철저히 좀 대비를 해주시길 부탁을 드리겠고요.
지금 이제 코로나로 인해가지고 우리 지역 내에 공중위생업소들, 그러니까 식품위생업소라든가 공중위생업소들이 많은 어려움들을 겪고 계시잖습니까? 그래서 실질적으로 그분들에게 입식테이블 지원사업이라든가 여러 가지 것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지역 내에 소상공인들이 또 식품위생업소, 공중위생업소가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정부차원에서 규제, 단속 강화 이런 걸로 인해가지고 계속 지금 피로도 누적이 돼가고 있고, 많은 피해적인 부담을 그분들에게 안겨주고 있는 그런 실정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최대한 상쇄시킬 수 있는 방안들을 강구를 해야 될 것이다. 그러니까 곧 우리 군에서 지원하는 입식테이블이라든가, 또 수저라든가 여러 가지 것들 컵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해서 홍보를……
우리 군 홍보도 하고 지원도할 수 있는 방안들을 강구를 해서 소상공인들이라든가 장사하시는 분들이 도움을 받고, 적은 도움입니다만 그 도움으로 인해가지고 희망을 갖고 영업행위를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그렇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좀 궁리를 좀 해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 우리 지역에서 관광홍보용으로 택시라든가 버스 외부광고를 지금 하고 있지요?
○ 관광진흥과장 최종대
네, 그렇습니다.
○ 위원 하성동
네, 지금 우리 화순군에서는 지원을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 관광진흥과장 최종대
현재 택시 외부광고를 하고 있는데요, 관내 택시 136대에 대해서 광고료를 지급하고 있는데, 부가가치세 포함해서 월 6만 6,000원씩 그렇게 지급을 하고 있어서 총액으로는 1억, 약 1억 남짓 이렇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 위원 하성동
그러면은 그 6만원, 월 6만원이다 그 말씀이시죠, 136대에 월 6만원씩?
○ 관광진흥과장 최종대
네, 그렇습니다.
○ 위원 하성동
그러면은 우리 22개 시군에 비해서 우리 화순군에서는 지원하는 액수가 그러니까 소위 말하면 상위층에 속하느냐 아니면 하위층에 속하느냐 이렇게 구분을 해보셨을 것 아닙니까?
○ 관광진흥과장 최종대
네, 저희가 다른 자치단체에 대해서 파악을 해봤는데요. 전체 22개 시군 중에서 현재 17개 자치단체가 광고료를 지급하고 있고요, 그 단가를 살펴보면, 영암이 월 15만원씩 지급하고 있고, 보성, 진도가 저희보다는 좀 높은 수준에서 있고요, 저희가 4번째 5번째 정도, 이렇게 수준에서 상위 지원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위원 하성동
네, 그러니까 타 시군에 비해서 적은 금액은 아니다.
○ 관광진흥과장 최종대
네, 그렇습니다.
○ 위원 하성동
본위원이 이렇게 택시업에 종사하시는 분들하고 면담도 하고, 또 그분들에게 여러 가지 애로사항에 관계되는 부분들도 듣고 한 내용을 좀 보면, 그분들이 최일선에서 우리 군민들의 발 역할을 하고, 또 외부인들이 택시를 이용을 했을 때에 관광홍보자, 안내자 역할, 해설사 역할도 좀 하는 그런 위치에 있다고 그분들은 나름대로 자부를 합니다.
그래서 그분들은 영암에, 예를 들어서 영암군이 월 15만원을 주는데 그분들 주위주장은 영암군에서 1000원 버스, 버스 제도를 정착화 시키면서 거기에 반대급부적으로 이제 15만원으로 인상을 해가지고 지원을 해 준다고 해줬다라고 말씀을 해주셔요.
그래서 코로나 때문에 자꾸 코로나 얘기가 나옵니다만, 코로나 때문에라도 그분들에 굉장히 영업 활동하는데 많은 지장도 좀 있고, 또 관광객들도 실질적으로 오프라인 관광객이 급격하게 줄어들다보니까 그분들에게 많은 피해도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군 실정에 맞게끔 영암군 같이 그렇게 일시에 그렇게 해달라는 게 아니고, 단계적으로라도, 적은 금액이라도 반영할 수 있으면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좀 우리 과장님을 위시해서 우리 직원들이 면밀히 검토를 좀 해가지고 우리 군 실정에 맞게끔 우리 재정자립도라든가, 재정자주도에 맞게끔 해서 이렇게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가, 그 부분 좀 연구를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진흥과장 최종대
저도 의원님 말씀 주신대로, 택시업계가 현재 코로나19 상황으로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에 대하여 공감하고요, 또 다른 자치단체하고 밸런스나 예산부서에 재정여력 이런 걸 협의해가지고 어느 정도 인상할 수 있는 여력이 있는 건지 좀 검토를 해서 가능한 쪽으로 검토하겠습니다.
○ 위원 하성동
네, 검토하시면서 우리 의원님들하고 서로 상의하고 적정한 것에 맞게끔 이렇게 지원이 될 수 있게끔 그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진흥과장 최종대
네,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세현
더 질의하실 위원 안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 없으므로 관광진흥과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예술과 추진계획 보고를 위해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0시 24분 정회)
(10시 38분 속개)
○ 위원장 조세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다음은 문화예술과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맨위로- 문화예술과
○ 문화예술과장 임경우
문화예술과장 임경우입니다.
2021년도, 문화예술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235쪽입니다. 우리과는 정원 20명에 현재18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기타 자료는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227쪽,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사항 처리결과입니다.
화순시네마가 코로나19로 위탁업체의 경영위기를 맞아 위탁운영이 중단 된 바 코로나 19가 종식되면 군민이 다시금 영화관을 찾을 수 있도록 재개관준비에 철저를 기하기 바라는 시정 요구사항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아직까지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지 못해서 지금 저희들이 아쉽지만 작은영화관을 운영 못하고 있습니다. 모든 위탁공모에 대한 행정적인 준비를 미리 해놓고 코로나상황이 진정 되면은 재개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희 문화예술과는 코로나19 상황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고려하여 각종 문화시설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231쪽, 생활 속 문화예술 활성화입니다.
추진계획으로 민속예술축제 참가 지원 등 지역 문화유산 계승 활동 지원으로 12개 사업에 3억원, 도민합창 경연대회 등 지역 문화예술 활동사업에 8억 5,800만원을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위한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에 3천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총 3억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참고로 작년에 1인당 9만원씩이었는데 올해 1만원이 인상이 되었습니다.
추진사항으로는 통합문화이용권 문화누리카드 발급에 2억 6,000만원, 전라남도 예술인 긴급복지 지원금으로 62명에게 50만원씩 총 3,100만원 지원하였으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서 달집태우기 행사와 향교 충기석전대전은 취소하였습니다.
다음은 232쪽, 지정 문화재 및 향토문화유산 보존정비입니다.
우리 군 문화재 현황은 지정문화재 81점, 향토문화유산 67점입니다. 문화재 보존 정비를 위해 22개 사업에 25억 6,400만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 할 계획입니다. 쌍봉사 철감선사탑 정밀실측 등 국가 지정 문화재 13개 사업에 10억 4,100만원, 화순향교 대성전 해체보수 등 도 지정 문화재 5개 사업에 8억 2,300만원, 도곡면 옥천사 목조나한상 주변정비 등 향토문화유산 4개 사업에 7억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추진사항으로는 유마사 보안당 지붕보수 등 6건은 사업을 착수 하였고, 임대정원림 주차장 정비 등 4건은 실시설계 중입니다. 계획대로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34쪽, 문화예술 시설 운영입니다.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준 높은 기획전시 개최로 주민의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시설을 운영하고자합니다. 먼저, 석봉미술관 운영입니다. 지역의 특색에 맞는 기획 전시회와 지역 미술인이 참여하는 전시회를 개최하겠으며, 어린이 미술학교, 기초소묘 미술교실 등 군민을 대상으로 미술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다음은 천불천탑 사진문화관 운영입니다.
화순이야기 ‘누정’ 등 기획전시를 개최하고, 호남사진 아카데미, 영화사랑방 운영 등 주민과 문화적 소통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추진사항으로 석봉미술관에서는 1월부터 4월 4일까지 김대원 작가의 ‘경계의 확장’을 전시 중에 있고, 사진문화관에서는 1월부터 3월까지 화순의 문화유산인 누정에 대한 사진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호남사진아카데미 사진사랑반과 영화사랑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지호기념관, 정율성 고향집 등 기타 문화시설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여 우리 군에 대한 관심 및 호감도를 향상시키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236쪽, 성자 이세종·이현필 목사 기념사업 지원입니다.
도암면 출신으로 영성신앙의 선구자로 평가 받고 있는 성자 이세종 선생 및 이현필 목사의 활동 지역과 인근의 문화유적지를 연계한 영성순례코스를 개발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이세종 생가 주변 정비사업은 2018년에 완료하였으며, 영성순례길 조성사업은 2단계로 나누어 추진할 계획입니다. 1단계 사업구간 1.6km는 실시설계 용역 완료하였고, 사업대상지 중 사유지의 토지사용승낙을 받고 있으며, 승낙이 완료되는 대로 착공하여 9월까지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2단계 사업 34km 구간은 금년 5월경에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할 예정입니다. 영성순례길 조성사업이 단계별로 원활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추진에 최선을 기하겠습니다.
237쪽, 세계문화유산 고인돌 유적지 운영 관리입니다.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 유적지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와 군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화순고인돌 선사체험장 상시운영 1억 6,000만원, 블루투스 기능 활용한 화순 고인돌 오디오 가이드 및 실감형 콘텐츠 제작비로 1억 2,000만원, 고고한 화순 고인돌이란 주제로 7억 1,300만원 등,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3건의 세계유산 활용 홍보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고인돌 유적지 내 사유 토지매입 및 묘지이장 사업과 효산리 고인돌공원 진입로 경관개선 및 조형물 정비 사업을 현재 시행 중에 있습니다. 고인돌 유적지 내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제공으로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238쪽, 고인돌유적지 주변 관광지 유지관리입니다.
고인돌유적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가족단위 체류형 관광지로 활성화하기 위해 고인돌 오토캠핑장, 세계거석테마파크 및 홍남순 변호사 생가에 대한 홍보자료를 제작 배포하고 쾌적한 관광지 경관 유지를 위해 정비사업을 연중 시행할 계획입니다. 현재 고인돌 오토캠핑장과 세계거석테마파크 관리를 위해 기간제근로자와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등 5명을 채용하여 시설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고인돌 오토캠핑장은 앞으로 코로나19 추이를 보고 개장 할 계획이며, 인근 효산 마을에 위치한 홍남순 변호사 생가를 포함한 시설물들도 코로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안전한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관리·운영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39쪽, 화순열린도서관 운영입니다.
화순열린도서관은 도서 6만 3,754권, 비도서 전자책 1,238점, DVD 654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추진계획으로는 군민을 대상으로 독서의 달, 독서왕 선발대회 등 문화대상프로그램과 독서문화진흥시책을 추진하여, 독서문화 활성화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추진사항으로는 나이 많이 드신 고령자를 위한 큰 글자 도서 70권을 구입하였고, 현재 도서관 관리시스템이 오래된 버전으로 구축되어 있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웹기반 자료관리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문화예술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세현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예술과장님은 앞좌석에 앉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강순팔 위원 거수)
네, 강순팔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위원 강순팔
코로나 이후에 재난안전과장 하시다가 문화예술과장, 이렇게 자리를 옮기셨는데 문화예술과 관련된 지금까지 근무하시면서 근무한 일이 있습니까?
○ 문화예술과장 임경우
지금 여쭤봤는데, 저도 지금 문화예술분야는 제가 공직 생활하는 동안 처음입니다. 그래서 제가 많이 생소하고 새로운 분야라서 현장을 다니고 또 여러 가지 자료도 보고 있습니다만, 아직 지금 공부하고 있는 중입니다.
○ 위원 강순팔
사실 지방자치 시대에는 그 어느 때보다 문화와 예술이 굉장히 중요하다. 또 전국 지방자치와 마찬가지로 우리 화순군도 관광객 몇 만을 유치하겠다. 항상 그런 목표가 있게 해오고 있잖습니까?
○ 문화예술과장 임경우
네.
○ 위원 강순팔
그러나 축제를 통한 관광객이라든가 또 일반적으로 1년 12월 내내 계속 관광객이 들어와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킬 수 있는 그런 부분이라든가, 또 국가지정문화재를 비롯한 향토문화재까지 여러 가지 토탈적으로 보면 일이 굉장히 많은 것이, 사실은 문화예술과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그에 반에서 문화예술과 근무하시면서 보면 정말 필요한 적재적소에 예산이 필요한 것도 있지만은 하시다 보면, 이러한 예산은 불필요한예산도 없잖아 있다고 판단을 하거든요,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그런 차원에서 이제 1월에 취임을 하셔가지고, 예술과장 하시면서 전반적으로 현장 중심으로 다니시면서 검토를 하시고 계시지만은 과장님으로서 화순군에 문화와 관련된 스토리텔링을 할 때 어떤 것이……
나는 과장으로서 이런 부분들은 앞으로 2021년도에 해보겠다. 그런 생각을 가지신 것이 있으면 한번 말씀 해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예술과장 임경우
네, 제가 현장을 돌아다보니까 의원님도 잘 아시다시피, 화순 고인돌 유적지가 2000년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이 되고, 국가 사적으로 지정됐지만, 그 위상에 걸맞지 않는 상당히 좀, 다른 고창이라든가 그런데 비해서 상당히 뒤쳐져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게 아쉬워서 산사체험장이라든가 그런 것에 체험프로그램이라든가 지금 현재 단순해서, 제 생각에는 제 구상이지만, 지금 위쪽은 흐름이 문화도 IT, 정보통신이라든가 그런대하고……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산사체험장 안에다가 조그마한 캐릭컬처나 인형같은 것 할 것이 아니라 역동적으로 홀로그램이라든가, 또는 VR체험 그런 것을 할 수 있도록 제가 그쪽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 위원 강순팔
네, 과장님이 현장을 다니면서 보고 느낀 부분들을 21세기에 걸맞은 그림을 잘 그리셔 가지고, 화순군에 문화가 홍보도 잘되고 관광객이 코로나 이후에, 코로나 이후에 방금 말씀하신 그런 부분들은 IT접목한다는 것은 코로나 이후에 굉장히 중요한 말씀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잘 하셔가지고 차별화된 그런 관광화순이 될 수 있도록, 문화를 잘 보존한 화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 문화예술과장 임경우
네, 감사합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세현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하성동 위원 거수)
네, 하성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위원 하성동
네, 과장님 간략하게 확인 차원에서 몇 가지 이렇게 말씀드리고 하겠습니다. 지금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3억,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6세 이상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원한다 그 말씀이시죠?
○ 문화예술과장 임경우
네, 그렇습니다.
○ 위원 하성동
그것은 현금으로 지원하시는 겁니까?
○ 문화예술과장 임경우
카드로 해서 문화누리카드라는 카드를 통해서 저희들이 충전해주면 대상자들이 카드식으로 활용하도록 되어있습니다.
○ 위원 하성동
문화누리카드로 발급을 해가지고 주신다 그 말씀 아닙니까. 그런데, 이게 연세가 많이 드신 분들은 그것 가지고, 문화이용권을 가지고 문화생활을 활용을 할 수 있을까하는 싶어서 여쭤보는 겁니다.
○ 문화예술과장 임경우
그래서 저도 아직 자세히는 모르지만 실무자를 통해서는 작년에도 98%정도, 90%이상 충전해놓고 소화했다고 그렇게 보고를 받았습니다.
○ 위원 하성동
그러니까 그게 적절하게 그분들을 위해서 문화 이용에 관련된 부분으로 사용이 되는 건지, 제가 조금 염려스러운 부분들은, 기초생활수급자라든가 차상위계층에 계신 분들이 연세를 많이 드신 분들, 우리 젊은이들은 카드 사용하는 것이라든가, 이게 목 자체가 문화이용에 관련된, 문화이용권에 관련된 부분으로 활용을 해야 되는데, 지원을 하고 그 이후에 그 목적에 맞지 않게끔 이렇게 쓰이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 하는 염려스러워서 말씀을 드리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이게 어떻게 적절하게 잘 활용이 돼가고 있는 건지 그런 지도감독도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 문화예술과장 임경우
네, 잘 알겠습니다.
그것도 목적에 맞게, 용도가 저희들 직원들 공무원복지카드처럼 어느 정도 용도가 한정되어 거기에 사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저희들이 의원님 말씀대로 좀 더 제대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도 감독을 하겠습니다.
○ 위원 하성동
네, 그 과정을 한번 점검을 해주시고요, 지금 문화예술시설 운영에 관련해가지고, 코로나 시대기 때문에 여러 가지 미술관 운영이라든가 사진관 운영에 관련된 부분들이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타 미술관 운영이라든가 이런 것에, 여기는 매월 보면 지역미술인 대관 전시회, 그러니까 지역미술인들에게 우선적으로 대관을 해주시는 거죠?
○ 문화예술과장 임경우
네.
○ 위원 하성동
그런데 외부에서 말씀을 주실 때는 대관기간이 너무 장기화가 되지 않느냐, 코로나 때문에라도 그런 상황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만 지금 거의 4개월, 3개월 이상씩 대관을 해서 한분이 오랫동안 이렇게 대관기간을 갖다보니까 거기에 대관해서 사용을 하고 싶어 하시는 분들도 기회를 갖지 못한 경우가 있지 않느냐, 이런 우려가 있어서 말씀 드리는 것이거든요. 주변에서 그런 의견들도 좀 있다는 것을 반영하셔가지고 대관기간에 운영의 관련된 부분을 적절하게 이렇게 잘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말씀드립니다.
○ 문화예술과장 임경우
네, 잘 알겠습니다.
미술관과 운영 관련해서는 그 전년도에 11월이나 12월에 차년도의 전시회라든가 운영 스케줄을 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그렇게 선정된 거라서 현재 금년도는 조정하기 힘들고, 그걸 잘 참고해서 내년도부터는 그렇게 적절하게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 하성동
한 가지만 더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인돌 유적지 관련된 부분이라든가, 체험관 여러 가지 것들은 전년도에 저희들 현장방문을 통해가지고 여러 가지 보면서 잘 운영이 됐으면 좋겠다. 잘 운영이 될 수 있는 여러 가지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겠다. 또 우리 집행부라든가 의회 내에서도 그런 부분들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한다 의견들이 좀 있어서, 그렇게 같이 좀 전에 과장님께서 여러 가지 청사진을 제시해 주셨던 대로 잘 이루어졌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 문화예술과장 임경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위원 하성동
성자 이세종·이현필 목사 기념사업에 관련된 부분들은, 소위 말하면 2018년도 1월부터 그때 당시에 본 위원이 의원 되어 가지고 본회의장에서도 그런 질의를 한 적이 있습니다만, 이게 인제 지금 여기 보면 영성순례길 조성사업추진위에서 사업대상지, 그러니까 소위 말하면 사유지, 토지사용승낙서 징구 하셨잖습니까, 거기가 이세종 선생님이나 이현필 선생님에 연관된 교단, 그러니까 교회에서 거기에 갖고 있는 토지들도 좀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 것들의 관련된 사용 승낙에 관련되는 부분이 지금까지도 이렇게 진행 돼가는 것을 보면서, 이게 목적, 사업계획에 세웠었던 목적대로 사업이 잘 추진이 됐으면 좋겠다, 하는 바람으로 우리 과장님 비롯해서 직원 분들이 조금 더 많은 노력을 해주십사 해서 말씀 드리는 겁니다.
○ 문화예술과장 임경우
네, 잘 알겠습니다.
○ 위원 하성동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세현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석봉 위원 거수)
네, 김석봉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위원 김석봉
네,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업무보고 하신대로 계획대로 잘 추진되기를 기대하면서요, 저는 그 행정사무감사에서 우리가 건의했던 작은영화관 화순시네마, 작은 영화관 사회적 기업이 6월부로 우리가 이제 인수인계가 다 끝나고, 원래 당초계약은 3년간 2021년도 올해 이미 1월이 지났잖아요, 다 끝났어요.
거기는 이제 미련을 버리시고, 우리가 2년 정도 작은영화관 운영을 했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군민들도 많은 혜택을 보시고 많이 기다리신 분들이……
코로나 때문에 이제 못하지만, 코로나만 끝나면 바로 관람하실 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 되는데, 그때 당시에 18만 정도, 2년 동안 누적 관람객수가, 그랬잖아요?
○ 문화예술과장 임경우
네.
○ 위원 김석봉
그래서 지금 현재 우리 과에서는 위탁을 할지 직영을 할지조차도 아직 결론을 못 내리고 계시잖아요, 그렇죠?
○ 문화예술과장 임경우
저희들은 위탁방향으로, 직영하려면 사실을 말씀드리면 기존의 예산도 편성이 됐어야…… 준비했으면, 위탁방향으로 생각을 하고 예산 같은 것은 없습니다.
○ 위원 김석봉
위탁으로 기준이 잡혔으면 위탁업체들을 수소문해서 상담도 하고 코로나 끝나면 바로 오픈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 문화예술과장 임경우
네, 계속 그렇게 준비하고 있겠습니다.
○ 위원 김석봉
그리고 우리 고인돌 도곡 유적지에 대해서 여쭤볼게요.
2000년도에 유네스코세계유산으로 등록이 됐잖아요. 문화유산으로, 벌써 20년이 넘었어요. 그동안에 국비, 도비, 군비 포함에서 고인돌 조성은 거의 마무리가 됐거든요, 인도라든지……
그리고 최근에 하고 있는 게 홍남순 변호사 생가를 거의 4억원 들여서 했고, 세계테마파크를 55억 정도, 선사체험장이 55억 정도, 세계거석테마파크 55억 정도, 물론 국도비 다 포함해서, 그다음에 우리가 오픈하고 있는 오토캠핑장 16억, 산림산업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원화, 무지하게 예산이 많이 투입되고 있잖아요, 거의 마무리 단계에요. 조성은 거의 마무리가 돼 가고 있어요.
물론 건설과 소관이겠지만, 제가 협조를 요청하는 것은 과장님이 주도하에 산림산업과라든지, 건설과에 요청할게 있으면 하시고 해서, 지금 진입로가 너무 3,000만원 정도 잡혀 있잖아요. 진입로 환경개선을 위해서, 올해?
○ 문화예술과장 임경우
네.
○ 위원 김석봉
고인돌 입구 효산리 들어가는……
○ 문화예술과장 임경우
경관.
○ 위원 김석봉
그렇죠? 지나가는 차들이 진입로를 못 찾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우리가 몇 백억을 20년 동안 해서 조성을 해놓은 그런 좋은 문화유산을 우리가……
오는데 불편함이 없이 첫째는 해야 되고, 그래서 저희가 자꾸 이야기 하는 게 진입로가 너무 협소하잖아요. 그걸 어떻게 할 순 없지만, 지금이제 노인일자리라든지 도곡 로컬푸드라든지 이제 활성화 되다보니까 그 마을 주민들이 로컬푸드로 물건을 내러 걸어갑니다. 효산제 저수지, 저수지에 인도가 전혀 없어요. 그래서 몇 번 건의도 해보고 말씀도 드려보고 협조요청도 해보지만, 물론 건설과에서 해야겠지만, 과장님이 새로 부임하셨으니까 관심을 갖고, 그 저수지도 사실은 입구에, 정면 입구잖아요…… 그러면 지금 가서 보면 저수지 뚝 밑에는 이미 나무가 심어져 가지고 고인돌이라는 표지판도, 표지나무도 다 가려버리고, 거기 저수지가 쪼그만 하니까 인도도 확보해서 요청을 했더니, 커브는 안하고 입구하고 끝에 하고는 건설과에서 추진을 하고 있어요, 조금씩 넓히고는 있는데, 그 도로를 넓히면 예산이 많이 들어가니까, 최소한 저수지에 인도라도 확보할 수 있도록, 그게 안 되면 둘레길, 저수지가 조그마해요.
○ 문화예술과장 임경우
알고 있습니다.
○ 위원 김석봉
오신 분들이 어디에 차대고 둘러보지는 못하겠지만, 고인돌 주차장에 대놓고 산책 비슷하게 저쪽에 대신리 쪽으로 넘어가는 산책로나, 이쪽에 저수지 한 바퀴 돌 수 있는 공간도 하면 좋겠고, 우리 마을 분들이 다니시는데 너무 위험해요 사실은, 가서 한번, 자주 다녀보시겠지만……
그 커브길이 위험하기는 사실이잖아요.
○ 문화예술과장 임경우
네. 기존 제가 도곡에 총무팀장으로 근무할 때부터 그쪽 건설과에 다가 선형개선사업으로 그때부터 추진하려 했었는데 아직까지 못 이룬 게 좀 그런데요. 굉장히 위험성이 있습니다.
○ 위원 김석봉
그렇죠, 그러니까 많은 국도비를 포함해서 많이 공모사업에 당첨도 되가지고 계속 마무리가 돼 가는데, 실지로 불편하신 분들은 그 마을 주민들이거든요, 그 마을주민들이 오고가는 횡단보도 자체도 없고, 뭐 이런 것도 아무것도 없어요. 그러니까 세심하게 지금이제 도곡면 소재지에 보면 농협도 있고, 우리 행복센터도 있고, 로컬푸드 매장도 있고, 많은 어르신들이 왕래가 심해요, 그래서 갈 때마다 가슴 아프게 불안하기도 하고, 그래서 방금 검토하신대로 거기에 저수지 부근에 인도라도 확보해서 정 둘레길이 안된다면 최소한의 데크를 설치한다든지 해서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시고, 입구 진입로도 한번, 제가 보기에는 3,000만원 가지면 탑하나, 탑도 거의 10년 넘었을 거예요. 설치해 놓은 게 고인돌 모양, 그래서 그것을 환하게 누구나 지나가면서 “아∼ 여기가 고인돌 입구구나” 느낄 수 있도록 관심 좀 가져주십시오.
○ 문화예술과장 임경우
네, 알겠습니다. 고인돌 조형물에는 위에다 세계유산이라는 심벌하고 화순고인돌 유적지라는 명칭을 LED로 해서 밤에도 식별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할 것이고, 또 그 앞쪽으로는 조명이라든가 가로등을 설치해서 지금 현재 공사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지금 현재 시안은 나와 있습니다.
○ 위원 김석봉
제가 보기에는 3,000만원 예산은 올해 사업비로 진입로 정비로 해서 3,000만원 잡혀있던데 그거 가지면, 지금현재 우후죽순처럼 병원간판이라든지, 골프장 간판이라든지 그런 게 많이 너부러져 있거든요. 그 정비에도 그 돈 가지면 부족할 것 같은 정도로, 하니깐 과장님께서 세심하게 입구에서부터, 이제 다 준비는 됐어요. 잔치준비는 됐고, 코로나 끝나면 많은 관광객들이 온다고 생각하고 제가 가보면, 너무 입구가 효산리에서부터 마을 입구까지 너무 위험하기도 하고, 협소하기도 하고, 이런 것들 개선할 수 있도록 준비해주십시오.
○ 문화예술과장 임경우
그런 관련 사업은 건설과하고 협의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 김석봉
그래요,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세현
네, 과장님, 저도 간단하게 제안하나 드리겠습니다.
우리 쌍사의소에 관련돼서 1994년에 지방기념물 153호로 지정이 돼서, 그 이후로 여러 업적을 인정받아서 2007년에 사적 485호로 지정이 됐잖습니까? 근데 그 이후에 저도 과장님하고도 몇 일전에 같이 가봤지만은 그 상태가 많이 안 좋습니다. 사적으로 지정이 됐는데도 불구하고 무관심한 것 같아요. 사실은 여러 가지 저희들이 그 과정들을 1907년도에 있었던 의병항쟁의 기록들이 그대로 남아 있잖습니까? 더 발굴하고 해서 관광컨텐츠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는, 정말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관심이나 개발이나 단장을 해야 되는데 너무 그게 안 되어 있는 거 같아요. 과장님도 아마 그런 것을 느꼈을 거 같은데, 사적이만큼 옛날 선조들의 얼을 되살릴 수 있는 경건한 마음을 살릴 수 있는 그런 것들을 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차원에서 승계하고 발굴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옛날에 1907년도에 일제에 항거했던 것들을 많이 느끼고, 또 성찰 할 수 있는 기회를 한번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문화예술과장 임경우
거기도 국가 사적으로 지정이 됐지만 접근성이라든가 여러 가지가 안 좋아서 그렇게 많이 개발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저희들도 연구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세현
혹시라도 저하고 머리를 맞대서 과장님이나 같은 문화재 관계자 전문적인 사람들 여러 가지 자문도 구해서 좋은 결과를 맺을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예술과장 임경우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세현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 없으므로 문화예술과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사봉 3타)
문화예술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보건소 추진계획 보고를 위해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시 08분 정회)
(11시 14분 속개)
○ 위원장 조세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다음은 보건소장님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맨위로- 보 건 소
○ 보건소장 김인아
안녕하십니까? 보건소장 김인아입니다.
보고에 앞서 보건행정팀 이명환팀장 인사드립니다.
지금부터 보건소 소관 주요 업무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과 2021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실적은 보고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지금부터 역점사업인 코로나19 감염병 대응관리 강화 및 우리군민의 관심사항인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387쪽, 코로나19 감염병 대응관리 강화입니다.
고위험집단 선제적 대응과 지속적인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로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고자 합니다.
3월 15일 현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총 검사인원은 52,626명, 해외입국자 356명, 자가격리자는 1,258명으로 현재 자가격리 중인 25명에 대하여는 매일 2회 이상 모니터링 등 철저히 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군 확진자는 63명이며, 이 중 2021년 확진자는 3월 15일 현재 24명입니다 .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확진자 발생 즉시 상황별 즉각대응 6개팀을 가동하여 신속한 역학조사와 철저한 접촉자 관리로 지역사회 코로나 확산을 차단하고 있으며, 보건소 상시선별진료소 운영, 하니움 워킹스루, 방문검체 등 진단검사를 확대하여, 요양병원, 요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주기적 선제검진으로 집단환자 발생에 적극 대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활동을 강화하여 감염병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당초 계획에는 없었으나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 및 접종센터 설치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3월 15일 기준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병원급 의료기관 3개소 등 26개소와 코로나19 대응요원 등 3,536명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실시하였고 접종자에 대한 이상반응 확인결과 접종부위 가벼운 통증, 발열, 근육통 등 경미한 증상만 신고 되었습니다. 현재 이용대체육관에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하고 있으며, 군민 70%인 43,765명에 대해 3분기까지 접종완료를 목표로 운영하겠으며 접종순서 및 백신의 공급 상황에 맞추어 차례대로 접종하되, 백신 선택은 불가하며 대상군별 접종기간에 접종을 거부하는 경우는 마지막 순위로 조정됩니다.
다음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설치입니다.
예방접종센터는 이용대체육관에 3월 25일까지 설치완료 예정으로 진행 중이며 설치 완료 후 접종 일정에 맞추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현재 접종 센터에서 사용 할 백신종류는 화이자, 모더나 백신으로, 초저온 냉동고에 보관하며, 현재 초저온 냉동고는 구입하여 적격성 심사를 완료 하였으며 센터 내 공간은 대기구역, 준비구역, 예방접종구역, 예방접종 후 구역으로 4구역으로 구성되며 군민에게 안전하고 신속한 예방접종으로 코로나19 조기극복과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보건소 소관 2021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세현
수고하셨습니다.
보건소장님은 앞좌석에 앉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하성동 위원 거수)
네, 하성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위원 하성동
네, 소장님 코로나19 방역을 위해서 최일선에서 우리 군 공직자, 특히 보건소 소장님을 위시한 직원들이 불철주야 쉬는 날 없이 이렇게 고생하시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 군민들도 우리 방역일선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소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께 격려의 박수를 보내 주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선제적으로 대응을 잘 해서 우리 화순군은 요양병원, 전대병원, 또 진폐환자, 여러 가지 취약한 계층입니다만, 그래도 선제적으로 잘 방역 준수가 돼가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방금 보고를 통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예방접종이 지금 시작이 됐죠?
○ 보건소장 김인아
네, 저희 지금 진행 중입니다.
○ 위원 하성동
네, 그래서 1분기에 요양병원시설이라든가 병원급 의료기관, 코로나19 대응요원, 이렇게 순차적으로 1분기에는 접종이 잘 진행이 돼가고 있는 중이시죠?
○ 보건소장 김인아
네,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 위원 하성동
지금이제, 2분기에 이제 곧 전반기에 병원종사자들이라든가 병원에 시설에 근무하시는 분 외적으로 본위원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게 우리 군민 접종을 말씀드리려고 그러거든요, 군민접종은 이제 65세 이상 군민들이, 언제부터 접종이 시작되는 것이죠?
○ 보건소장 김인아
네, 65세 이상은 지금 5월 중으로 계획되어 있고요, 위탁 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예정입니다.
○ 위원 하성동
그러니까 65세 이상 군민들 중에서도 75세 이상부터 순차적으로 진행이 되가는 것이죠?
○ 보건소장 김인아
네, 75세 이상은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로 접종할 계획입니다.
○ 위원 하성동
그러니까 화이자나 모더나로 결정이 됐고,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화이자, 그리고 순차적으로 65세 이렇게 접종이 진행이 돼간다 그 말씀이잖습니까?
○ 보건소장 김인아
네.
○ 위원 하성동
지금 1차적으로 다시 말씀을 드리자면, 예방접종 실시가 1차적으로 병원의료종사자들은 3,648명 지금 접종된 걸로 보고를 받았었거든요, 2차 접종은 4월부터 65세 이상 군민들, 그러니까 75세 이상 어르신들부터 먼저 맞고, 그 이후로 65세 이상 되시는 분들 순차적으로 접종을 하신다 그 말씀이시잖습니까?
○ 보건소장 김인아
네, 그렇습니다.
○ 위원 하성동
그러면 그 이후에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 예를 들면 65세 이상자의 접종이 끝나게 되면 65세 이하들이 맞아야 될 것 아닙니까?
○ 보건소장 김인아
3분기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위원 하성동
3분기로요.
그래서 순차적으로 접종이 시작이 돼가는 데, 일단 의료종사자들은 접종이 거의 완료가 됐고, 65세 군민들이 맞는데 75세 이상 그러니까 고령자부터 순차적으로 65세 맞고, 그 이후에 3분기 때는 65세 이하부터 18세 까지라고 그렇게 알고 있거든요. 그렇게 하다 보면 우리 화순군 접종 대상자가 약 4만 3,500여명, 4만 4,000여명 정도, 그러면 70% 정도가 접종이 완료가 된다고 보거든요, 맞습니까?
○ 보건소장 김인아
네, 맞습니다.
○ 위원 하성동
그러면 1차 접종이 70% 정도가 3분기 이내에, 계획대로 하자면 3분기 이내에, 9월 이내에는 접종이 완료가 되겠네요?
○ 보건소장 김인아
네, 그렇게 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 위원 하성동
그러면은 계획 하고, 접종 계획을 세우셨던 대로 순조롭게 진행이 돼가고 있는 거고요? 계획에 맞게끔 순조롭게 진행이 돼가고 있는 것이죠?
○ 보건소장 김인아
네, 현재는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 위원 하성동
우리 65세 이상 군민들이 지금까지는 병원종사자들이라든가 관련자들이 접종을 할 때는 많은 숫자가 아니기 때문에 어떤 계획에 의해서, 지역에서 그러니까 의료기관에서 자체 접종을 하다든가, 요양시설 방문접종을 한다든가 이런 시스템으로 하셨는데, 이제 군민들이 하게 되다 보면, 군민들을 체계적으로 해야 될 거거든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일단은 위탁의료기관이 14개소가 지정이 됐고, 또 이용대체육관에서도 접종을 하는 겁니까?
○ 보건소장 김인아
네, 이용대체육관에서는 75세 이상 끝나면, 65세 이상은 위탁의료기관으로 가고, 3분기에는 18세 이상 64세 이하가 이용대체육관에서 진행하게 되겠습니다.
○ 위원 하성동
그러니까 그런 계획을 세우셨던 것이 우리 군민들에게 홍보가 적절하게 잘 돼야 될 것이다. 그래서 이렇게 접종 받는 것에 관련된 부분으로 계획에 의한 접종이 돼서 안전하고 신속한 예방접종으로 인해가지고 또 코로나19가 조기에 극복되고, 일상이 회복되는데 보건소에서 앞장서가지고 노력을 해주셨으면 하는 말씀입니다.
아무튼 일전에까지 가짜뉴스들도 많이 나왔습니다. 타 지역은 왜 이렇게 문자라든가 여러 가지 확진자가 있었을 때 동선에 관련된 부분들을 신속하게 알려주는데 왜 화순군은 이렇게 늦은지 모르겠다. 하는 군민들의 우려 속에 가짜뉴스들도 전파가 되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그런 문자발송이라든가 이런 것이 방역당국의 지침에 의해서 이렇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죠?
○ 보건소장 김인아
네, 방역당국의 지침으로 동선이, 확진자의 동선 파악이 조기에 완료되면 동선을 공개하지 않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신속하게 동선을 빨리 파악했기 때문에 문자를 보내지 않고 있습니다.
○ 위원 하성동
그러니까 당국에서 지침을 준 사항을 화순군뿐만 아니라 인근 담양, 나주, 전체적으로 전국의 각 지자체들이 방역당국의 지침에 의해서 문자도 발송이 되고, 또 이런, 예를 들어서 A라는 곳에 확진자가 다녀 가면은 이러이러한 매뉴얼에 따라서 이런 문자발송도 되고, 하게끔 되고 기본적인 지침이 있잖습니까, 각 지자체마다 상이하지 않고 그 지침에 따라서 같이 할 것 아닙니까? 그런데도 불구하고 항간에는 왜 화순군은 이렇게 쉬쉬하고 숨기느냐 이런 얘기들이 많이 있었었거든요.
그래서 이제 그런 부분에 관련된 것들도 홍보를 해서 방역지침은 일관성 있게 전 지자체에서 하는 것이다는 것이 일반 군민들에게도 알려질 수 있게끔 그렇게 노력을 해야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무튼 다시 한 번 말씀 드리는데, 우리 보건소장님 위시해서 전 직원들이 방역 최일선에서 많은 노력을 해주시고 계시는 데는 격려의 말씀과 더불어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 보건소장 김인아
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세현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보건소장님 간단한 거 하나 질의하겠습니다.
18세 이후는 4분기 때 질병관리청의 지침에 따른다. 이렇게 되어있거든요. 그런데 보통 18세라고 그러면 고3 정도 됩니다.
○ 보건소장 김인아
만 18세.
○ 위원장 조세현
그러니까, 만 18세면 고3정도 되는데, 고3 애들 중에는 만 17세가 되는 애들도 있어요, 많지는 않습니다. 근데 우리가 예방접종을 하는 이유는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서 하는 거잖아요? 학교생활 중에 똑같은 3학년인데 누구는 맞고, 누구는 안 맞고, 이런 우려가 생기거든요. 어차피 다 같이 맞아야 학교생활 하는데 집단면역이 형성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은데, 혹시 그중에 제가 파악하기로는, 예를 들어서 한 학교당 그런 애들이 많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생일이 2월 이전생만 7살에 학교를 갈 수 있기 때문에 혹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생각해 보신 적 없으십니까?
○ 보건소장 김인아
네, 그 부분에 대해서는 국가에서 고민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 위원장 조세현
네, 혹시 가능하면 같이 맞을 때 맞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없으므로 보건소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보건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안건 처리와 관련해서 자구 정리에 대해서는 위원장에게 위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모두 마치고 제245회 화순군의회 임시회 회기 중 총무위원회 제4차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 30분에 개의하여 조례안 및 일반안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45회 화순군의회 임시회 회기 중 총무위원회 제3차 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2시 05분 산회)
○ 참석공무원 (1명)
전문위원 양요승
○ 출석공무원 (3명)
관광진흥과장 박용희, 문화예술과장 임경우, 보건소장 김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