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제220회 제6차 총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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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0회 (임시회)
총무위원회회의록
제6호
일시 : 2017년 7월 19일(수) 10시 00분
장소 : 총무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제6차 회의)
1. 2017년도 군정 주요업무 상반기 추진실적 및 계획 보고의 건
- 문화관광과
(10시 00분 개회)
맨위로1. 2017년도 군정 주요업무 상반기 추진실적 및 계획 보고의 건
맨위로- 문화관광과
○ 위원장 윤석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0회 화순군의회 임시회 회기 중 총무위원회 제6차 회의 개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의사일정 제1항 2017년도 군정 주요업무 상반기 추진실적 및 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오늘은 문화관광과 소관 업무에 대해서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해서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문화관광과장 이인석입니다. 문화관광과 소관 2017년도 주요업무에 대해서 일반현황, 그리고 주요업무 실적과 하반기 계획 순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149쪽 일반현황이 되겠습니다. 우리 과의 정원은 25명에 현원이 24명으로 1명이 결원상태입니다. 팀장들과 6개 팀별 분장 사무는 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50쪽 위원회 현황, 그리고 지정문화재와 향토문화유산 현황도 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은 2017년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하반기 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153쪽 다각적인 관광 화순 홍보입니다. 다중 집합장소와 유선방송 등 다각적인 홍보매체를 통하여 화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추진실적으로 안내지도, 리플릿 등 홍보물 6가지를 제작해서 고속도로 휴게소와 관광안내소 등에 비치하였고, 광주지하철 역사 등 6개소의 다중집합장소, 택시 외관 등을 활용해서 관광 홍보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 나라 여행박람회, 우리 군 홍보관 운영과 수학여행단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버스투어 지정좌석 예약 시스템을 구축해서 투어객들에게 예약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종합안내판 정비, 국제관광 박람회 홍보관 운영, 도시 속 국화 향연과 연계한 관광 화순 홍보 등 화순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54쪽 설렘 화순, 그리고 화순적벽 버스투어 추진입니다. 화순적벽과 우리 군의 주요 문화유적지를 대상으로 3월 25일부터 11월 26일까지 버스투어를 관광객들로부터 예약을 접수 받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추진실적으로 콩닥콩닥 설렘 화순 버스 투어는 매주 토요일에 송정역을 출발해서 운주사, 고인돌 유적지, 김삿갓 동산, 화순적벽을 관람하는 당일 버스로 총 11일 동안 281명이 참여하였고, 화순적벽 버스투어는 매주 수요일, 토요일, 일요일 하니움에서 출발, 이서 커뮤니터 센터를 경유하는 코스로 1일에 2번, 총 38일에 1만 2,424명이 참여하였습니다.
다음은 155쪽 2017 화순 도심 속 국화 향연과 지역축제 개최입니다. 금년에는 지난해까지 개최된 힐링푸드 페스티벌 폐지로 도심 속 국화 향연을 광주 인근 대표적인 가을축제로 승화시키고자 확대 개최할 계획입니다. 가을 풍경과 어울리는 소규모 공연, 인근 관광자원 연계, 야간 조명 등을 적극 활용하는 등 축제 차별화와 다양성을 갖추어 추진할 계획입니다. 주요 추진실적으로는 화순 운주 문화축제를 비롯한 소규모 지역축제 5개 사업, 5개 단체에 2억 500만원을 지원했습니다. 앞으로 10월 개최 예정인 적벽 문화재도 내실 있는 지역축제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지원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156쪽 화순적벽 관광기반시설 정비 사업 추진입니다. 천하제일경 화순적벽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총 사업비 23억원을 투자하여 전망대 조성과 진입도로 정비, 화장실 신축 등 기반시설을 확충해 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망대 조성, 진입도로 정비, 주차장 조성, 관리초소, 화장실 신축, 홍보관 조성 등을 완료했습니다. 앞으로 나머지 전망대, 적벽 투어 대기실, 화장실 신축 등의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157쪽 화순적벽 관광 명소화 사업추진입니다. 앞에서 설명드린 적벽기반 시설 정비는 거의 마무리가 된 투어를 위한 기본적인 시설들이었고요, 이 페이지에 있는 것은 관광 명소화 사업으로 2019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화순의 적벽을 접근성을 높이고 스토리텔링 등을 통한 매력 있는 명품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서 총 사업비 39억원을 투자해서 2019년까지 보행 탐방길, 연인을 상징하는 조형물, 소공원, 하늘전망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현재 광주시와의 관리권 갈등으로 다소 애로는 있습니다만 앞으로 보행탐방길 조성 관련 설계를 7월까지 완료하고 공사를 본격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158쪽 세량지 생태공원 조성 사업 추진입니다. 세량지 주변에 기반 시설을 확충하여 생태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금년까지 총 사업비 43억원을 투자하여 주차장과 진입램프, 습지원, 관리사와 조경 시설 등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실적으로는 진입램프 개설, 주차장 조성, 진입로 확장, 관리사 신축 등이 완료됐고요, 앞으로 진입로 황토포장, 습지원 조성, 통로박스 미화, 안내판 설치 등을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159쪽 세계거석테마파크 조성 사업 추진입니다. 도곡 효산리 고인돌 유적지 인근에 2018년까지 총 사업비 50억원을 투자해서 1만 6,000㎡ 부지에 거석 조형물, 거석 안내판, 관리사, 조경시설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추진실적으로는 순성토, 관로 매설, 교각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앞으로 거석 조형물과 거석 안내판 설치, 관리사 준공, 쉼터 조성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서 2018년까지 전체 공사가 마무리되도록 하겠습니다.
160쪽 도곡 화순온천 관광지 유지관리입니다. 도곡온천은 6개 온천으로 22개 업소, 화순온천은 4개 온천으로 2개 업소가 온천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실적으로는 도곡온천 관광지 노후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공사를 완료했고, 1995년을 전후해서 개장한 관광지가 기반 시설이 매우 노후화 돼 있습니다. 그래서 보수될 사항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보수하고 꽃단지를 정비하거나 잡초제거, 쓰레기 수거 등을 체계적으로 적기에 실시함으로써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61쪽 작은 영화관 건립입니다. 대도시 문화격차 해소와 주민들의 휴식, 그리고 소통 공간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우리 군이 역점으로 추진하는 문화예술 사업이 되겠습니다. 군민회관 2, 3층을 리모델링해서 작은 영화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작은 영화관 실시 설계, 용역이 완료돼서 공사 발주 의뢰하였으며, 작은 영화관의 명칭은 공모를 통해서 화순시네마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 영화관 관리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영화관에 대한 운영 방법을 미리 검토해서 공사 완료와 동시에 화순시네마를 개관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162쪽 정율성 관련 중국인 관광명소화 사업 추진입니다. 근현대 중국의 3대 음악가로 불리는 정율성 선생의 성장지를 복원하여 중국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중국인 관광명소화 사업은 지금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했고 편입 부지에 대한 협의 매수 중에 있습니다. 부지 매입이 완료되는 대로 공사를 발주하고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전시관에 전시물을 준비해서 준공과 함께 개관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163쪽 지역 문화예술진흥활동 지원입니다. 각계각층에 맞춤 회의 문화 프로그램 지원으로 주민 화합과 행복한 지역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문화원 예술활동 등에 5,300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지역에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관리, 계승하기 위하여 정율성 선생 국제교류 사업, 향교 행사 지원 등 12가지에 2억 5,900만원을, 산사음악회, 오지호 사생대회 등 지역 문화예술 활동 23종에 1억 7,400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중향절 행사 등 11가지에 3억 2,4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명품 화순 행복한 군민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발굴 지원할 계획입니다.
164쪽 화순 군립 천불천탑 사진 문화관 운영입니다. 사진을 매개로 한 차별화된 전시체험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새로운 문화공간인 사진 문화관을 지난 4월 20일 개관했습니다. 현재 사진 문화관 개관 기념으로 오상조 사진전이 열리고 있으며 관람객을 대상으로 사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기획전시, 그리고 주민 교육 프로그램과 사진 체험 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사진 문화관 운영이 조기에 정착,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165쪽 세계 문화예술인 화순 고인돌 유적 보존 관리 사업입니다. 2014년부터 17년까지 69억원을 투자하여 선사 문화 체험장 조성, 화장실 설치, 탐방로와 보호막 정비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임도 보수, 화장실 2동 설치를 완료했고, 선사 체험장, 움집, 석축과 목책 설치 등 1차 분과 주차장, 탐방로 정비 사업 등 2차 분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선사 체험장 조성 사업은 7월까지 완공하고 고인돌 유적지 탐방로 정비 사업은 11월까지 완료해서 세계문화유산에 효율적인 보존 관리와 역사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66쪽 지정 문화재와 향토문화유산 보존 정비 사업 추진입니다. 우리 군은 지정 문화재 80개소와 향토문화유산 57점이 있습니다. 추진 사업으로는 국가 지정 문화재 보존 정비 사업으로 만연사 화우천, 배면, 계단 보수 등 19건, 도 지정 문화재 보존 사업으로 확포장 후면 담장 보수 등 13건, 향토문화유산 문화재 보존 정비 사업으로 주자묘 기관 정비 사업 등 17건을 포함한 총 49건에 29억의 사업비를 투입해서 문화재 보수 실시설계 및 공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설계 승인 등의 행정절차 소요의 기간이 있어 문화재 사업 신속 추진에는 다소 애로가 있으나 실시 설계와 설계 승인 등을 조속히 추진해서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167쪽 군민 종합문화센터 운영입니다. 군민 종합문화센터에는 군민의 독서문화 진흥과 스포츠 활동을 위하여 도서관과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열린 도서관에서는 분기별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한 작은 도서관 운영비와 도서 지원은 물론 5월에 꽃 피는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도서관 행사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수영장은 계층별로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요원 배치, 시설물 안전 관리 정비, 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독서왕 선발대회, 독서의 달 행사 등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이상 문화관광과 소관 2017년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하반기 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윤석현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앞으로 앉아주시고요, 배석하신 우리 직원 여러분들 혹시 논의 과정에서 잘못된 정보나 잘못된 의견 이런 게 있으시면 말씀을 바로 해 주시면 좋겠고요, 저희 위원회에 건의하시거나 아니면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 조금 더 도움이 됐으면 하는, 하시고자 하는 말씀이 있으시면 준비하셨다가 말미에 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 소관 업무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윤영민 위원!
○ 위원 윤영민
제가 먼저 또 해야 되겠습니다. 간단한 것부터, 축제부터 얘기하시죠. 지금 축제를 완전히 다른 방향에서 계획하고 계시죠? 그러면 국화축제가 결론은 화순의 대표 축제가 되는 겁니까? 지금 현재 그렇게 생각하고 하십니까, 아니면 국화축제는 화순군에서 다양한 축제들을 했던 것의 일환이고, 힐링푸드는 없어졌기 때문에 힐링푸드를 대안할만한 대표 축제를 개발하려고 생각하고 계십니까? 우선 그것부터 말씀 좀 해 주십시오.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지역에서 보조 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은 있습니다마는 저희가 직접적으로 추진하는 축제는 이것이 유일하기 때문에 이것을 대표 축제로 결정을 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 위원 윤영민
정확하게 개념을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세요. 이걸 앞으로 대표 축제로 승화시켜서 연계사업을 해서 해년마다 키워 나가겠다는 말씀이세요, 아니면 일정 규모를, 지금까지 했던 국화축제의 규모를 조금 더 내실 있게 하시겠다는 말씀이세요?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대표 축제는 여러 가지 중에 하나를 선정해서 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대표 축제인데 지금 현재는 저희가 주관하는 것은 하나밖에 없지 않습니까.
○ 위원 윤영민
아니, 그 말이 아니라요, 힐링푸드가 지금까지는 우리 화순군에서 다년간, 예를 들어서 풍류문화 큰잔치, 처음에 운주축제, 풍류문화 큰잔치 그게 없어져서 힐링푸드로 왔었잖아요. 힐링푸드가 없어졌으니까 앞으로 다른 축제는 개발하지 않고 이 국화축제에 매진하시겠냐 그 말입니다.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네. 그렇습니다.
○ 위원 윤영민
그러면 다른 축제에 대한 생각은 없으시다는 말이에요?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현재 다른 축제 검토는 없습니다.
○ 위원 윤영민
자, 그러면 도심 속 국화축제가 우리 화순의 대표 축제로 생각해도 되겠네요? 앞으로는?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그렇습니다.
○ 위원 윤영민
그런다고 하면 지금까지 했던 축제의 규모에 비해서 상당히 커지겠습니다.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원래 지난해 우리 의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셔서 힐링을 폐지를 했지 않습니까. 힐링을 폐지하는 대신에 국화축제를 확대 개최하자고 그때 이미 얘기를 했는데, 그렇게 많이 늘어나지는 않았습니다.
○ 위원 윤영민
자, 그러면 우리 군에서 확대를 했다고 하면 어느 수준까지 확대를 하실 생각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지난해까지, 힐링의 부속 행사처럼 여겨졌을 때는 매년 해오던 규모만 했었는데 이번에는 국화동산도 조금 더 늘리고 공연이나 이런 것도 더 늘리고, 또 새로운 프로그램도 넣어서 확대하는 것으로,
○ 위원 윤영민
너무 모호합니다. 그 정도 갖고는 대답이 너무 모호해요.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예산도 2, 3억 정도 늘어났고요, 국화축제 자체로는.
○ 위원 윤영민
자, 일단은 그러면 이것도 확인할께요. 거리축제하고 연결하실 겁니까? 예를 들어서 자치샘로라든지, 그 위에까지 올라오실 겁니까?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현재 기본 계획안을 추진위원회하고 심의를 했습니다마는 아직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가 좀 곤란한데 거리축제나 가장무도회 이런 것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 위원 윤영민
전에 저희들이 한번 그렇게 이야기했었죠? 도심과 함께 하는, 국화축제 남산에서만 하기에는 축제의 규모나 이런 것들이 너무 작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외곽에 주차장을, 삼천리 쪽이나 하니움 쪽에 확대를 하고 외부 사람들도 더 많이 올 수 있게 유도를 하면서, 공연이나 이런 것들도 그 축제기간 동안 다양성을 가진다고 하면 공간의 확보가 필요하기 때문에 거리라든지, 화순전통시장이라든지 이쪽하고의 연계는 불가분하고,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네, 그렇습니다.
○ 위원 윤영민
그리고 필요에 의하면 봉령광장이나 이런 데까지도 이용을 해서 다양한 문화축제들을 기획하는 것이 대표 축제로 가는 것에 대한 위상이나 내용에 걸맞지 않겠냐는 건의를 드린 적이 있거든요. 그렇게 하시겠다는 건가요, 결론은?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지금 기본적으로 거리 공연이라고 하죠? 버스킹이라고 해서 그걸 기본적으로 깔고, 또 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국화도 훨씬 더 많이 심고, 주민 자발적인 참여도 유도해서 전체적으로 읍이 조금 국화 분위기에 휩싸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지금 목적이고요, 세부적으로는 내일모레, 내일인가요? 모여서 현장을 돌면서 다시 구체적으로 어떤 공연이 좋겠는가 그런 건 더 검토할 계획입니다.
○ 위원 윤영민
그러면 여기서 한 가지만 더 심도 있게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지금 광덕택지에 있는, 상가에 있는 분들 가장 큰 불만은, 또 광덕택지 이외에 일심리라든지 외곽지역에 있는 상인들의 가장 큰 불만은 전통시장에서 야시장을 하기 때문에 금, 토, 일은 그 쪽으로 사람이 몰려서 자기들이 장사가 안 된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국화축제를 하게 되면 거기에 부스들이 많이 생겨서 실질적인 경제에는 도움이 안 된다, 뭐 이러한, 예를 들어서 우리가 소모성 경비를 가지고 축제를 하는데 결론은 대중화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에 대한 불만을 갖고 계시거든요.
그래서 작년에 이러한 제안이 있었어요. 제가 했던 것 같은데, 그것도. 일단 쿠폰제를 이용해서 일정 부분 국화를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3,000원이면 3,000원, 얼마면 얼마 이렇게 일정 부분을 정해서 하고 그 쿠폰을 다시 화순 지역에 있는 상권에, 예를 들어서 가게에 현금화 시켜서 그 사람들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재분배를 하면 그 입장료를 했던, 외부 사람들이 왔을 때 그 입장료를 또 쓰고 가야 되는, 돈을 더 보태서 화순 지역에 쓰고 가야 되는, 경제 선순환도 해보자는 이런 제안도 있었거든요. 그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우선 광덕 쪽에 상권이 같이 활성화 되지는 않는다, 이런 점은 제가 염두해 두고 프로그램 짜는데 고심을 해보겠습니다. 그런데 쿠폰제는 지금 지난해 우리가 집계상으로 14만 잡았거든요. 그런데 그 중에는 군민들이 이렇게 몇 번 왔다 갔다 한 수로 계산하면 인원이 더 줄어들 겁니다.
그 중에서 관내, 관외가 과연 50%가 넘을 것인지, 그러면 7만에서 한 5만 잡으면, 입장료를 받아서 그걸 쿠폰으로 하면 그 액수가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정도가 나올지, 지역 경제 환원하는 차원에서가 될지, 그런 것은 여러 가지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인근 축제나, 이제 유료화 하고 같이 연결이 되는데요, 그런 것은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 위원 윤영민
우리 국화축제가 가졌던 장점은 그것이었던 것 같아요. 소규모로 하면서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가볍게 접근하는, 우리가 예를 들어서 익산이나 이런 데 같이 몇 십억 들여서 국화축제를 한다고 하면 그건 또 경제적인 부담 때문에 우리 지자체에 경영 악화로 돌아오기 때문에 경제적인 부담을 줄 건데, 국화축제는 일단 거리상 가깝기 때문에, 규모가 작더라도 가볍게 접근할 수 있다는 그런 장점 때문에 국화축제가 호응을 받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우리가 뭔가를 잘 해놓고 해서 그런 것은 아니라고 생각을 해요.
그런다고 하면 대표 축제가 됐다고 해서 굳이 수많은 예산을 다시 투입해서 거기를 너무 좋게 하고, 시설 지원이나 이런 것들을 확충하려고 하는 것보다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들을 가지고 가볍게 접근할 수 있는 내용을 가지고 계획을 하시는 것이 좀 더 좋겠다는 권고를 드리고요. 제 생각입니다만,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네.
○ 위원 윤영민
그리고 방금 말씀드린 대로 광덕지구가 됐든 어디가 됐든 축제기간에 거리로 몰려나와서 경제 선순환이, 화순 지역 전체에 축제를 통해서 미치는, 파급 효과가 있는 그런 축제로 기획을 해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네.
○ 위원장 윤석현
수고하셨습니다. 혹시 이번 축제추진위원회 구성원 중에 외부에서 축제 기획 전문가라고 하실만한 그런 분들도 들어와 계신가요?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교수 분들 중에 축제 전문가가 몇 분 계십니다.
○ 위원장 윤석현
교수요?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네.
○ 위원장 윤석현
기획자는 아니죠, 교수가?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기획...
○ 위원장 윤석현
학자지 기획자는 아니죠?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네.
○ 위원장 윤석현
굉장히 열심히 준비하고 계시는데 위원장부터 해서 별로 마음에 안 듭니다. 이게 뻔할 것 같은 느낌이 있어서, 더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
저도 하나만 확인하고 가겠습니다. 지금 세량지 생태공원은 끝났죠?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아직은 진행 중에 있습니다.
○ 위원장 윤석현
거의 끝났다고 봐도 되죠?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네, 끝나가고 있습니다.
○ 위원장 윤석현
저희 거석테마파크는 책자로 보면, 17년 6월이니까 조형물 착공해서, 아마 표기가 잘못 된 것 같은데. 18년경에 준공하시겠다, 이렇게 돼 있죠?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아닙니다. 관리사는 8월에 하겠다 그 말입니다.
○ 위원장 윤석현
관리사?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네. 지금 관리사 짓고 있습니다.
○ 위원장 윤석현
아, 그런가요?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네.
○ 위원장 윤석현
지금 그 앞에 하고 있는 것이 선사 체험장인가요?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네.
○ 위원장 윤석현
선사 체험장은 어느 정도나 진척됐나요?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선사 체험장도 다음 달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 위원장 윤석현
다음 달? 혹시 미진한 사유가 있습니까? 예전에 저희 현장 방문 갔을 때 그것보다는 훨씬 시기가 빨랐던 걸로 알고 있는데. 벌써 한참 지났는데 지체되는 사유가 있습니까? 과장님 모르시면 팀장님, 모르시면 우리 실무자님.
○ 문화관광과 관광개발팀장 박정하
제가 보충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당초 계획은 6월 말, 7월 정도에 준공을 하려고 했는데 정산하는 과정에서 금액이 좀, 잔액이 발생했어요. 여기 나무 침목관계랄지 전반적인, 예비준공검사를 해 보니까 많이 좀 부족한 데도 있고, 그래서 지금 시공사 측과 협의 중에 있습니다. 어떻게 마무리를, 추가 공사를 어떻게 더 할 것인가, 설계변경을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윤석현
지금 예비 준공검사를 하셨다고 하면 적어도 거의,
○ 문화관광과 관광개발팀장 박정하
예비 검사.
○ 위원장 윤석현
검사요? 그런데 예비 검사 수준으로 보기에는, 제가 엊그제 한번 저희 의원님들하고 다녀왔는데 지역 주민이든 아니면 관광하러 찾아오셨든 간에 그 시설물을 보고 과연, 지금 내일모래 준공이나 아니면 공사를 열심히 하고 있는 시설물로 보기에는 어려운 상태로 돼 있던데요.
○ 문화관광과 관광개발팀장 박정하
지금 현재는 바닥에 황토 포장도 안 돼 있고 장마철이다 보니까 풀도 많이 자라서, 나무 조경한 팀들이 와서 풀을 베고 있습니다. 자기 직원들이 직접 베고 있기 때문에 진도가 늦는데,
○ 위원장 윤석현
현장사무실은 유지되고 있습니까?
○ 문화관광과 관광개발팀장 박정하
현장사무실은 유지되고 있고요, 지금 토목하고 건축이 나와서 설계변경을 하고 있습니다, 현장을 보면서.
○ 위원장 윤석현
설계변경이나 준공과 관련된 여러 가지 것들은 사무실 안에서 하시는 거죠? 설계변경 내용들은 사무실에서 하시잖아요.
○ 문화관광과 관광개발팀장 박정하
그리고 저희 지금 감독하고 사무실도 자주 왔다 갔다 하고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윤석현
지나치게 설계변경에 너무 치우치셔서 현장은, 나쁘게 표현하면 개판이다, 좋게 표현하면 왜 저렇게 관리가 안 될까, 라고 표현할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문화관광과 관광개발팀장 박정하
지금 현재 풀이 많이 자라서 그렇게 보이는데요, 지금 풀을,
○ 위원장 윤석현
풀뿐만 아니죠. 인도나 기존에 설치했던 시설물들이 최소 유지도 안 되고 있고, 공사는 꼭 하다 만 것처럼 인도나 진입로, 보도블록처럼 된 그건 깔다 말았고, 한 쪽은 돌무덤 쌓아놓고, 황토를 길에 쌓아놓고, 또 그 안에 시설물들은 침수 비슷하게 돼 있고, 도대체 그 시설물이 한두 달 내에 준공이, 아니면 설계변경 이후에 몇 달 안에 준공이 가능할까 의심스러운 상태던데요. 혹시 관리 안 하신가요?
○ 문화관광과 관광개발팀장 박정하
저희가 지금... 공사가 지금 현재 중단된 상태에 있다고 보면 되고요,
○ 위원장 윤석현
특히 장마철이라고 하면 수해든 그러한 자연재해와 관련된 요건들까지 검토하셔야 될 텐데, 그런 조치, 또 그것에 상응하는 어떤 조치를 했다고 보기에는 너무 많이 부족하던데요.
○ 문화관광과 관광개발팀장 박정하
현장을 저희가 어제도 점검을 했고요,
○ 위원장 윤석현
했어요?
○ 문화관광과 관광개발팀장 박정하
네. 계속 지금 하면서, 아직 바닥 포장이 안 된 상태이기 때문에 그렇게 보일 수는 있습니다마는 저희가 최선을 다해서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 위원장 윤석현
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최선을 다하신다고 하니까 최선을 다하는지 한번 지켜보겠습니다.
그리고 화순적벽 관련된, 화순적벽 관광 기반 시설 정비 사업 국비 요청도 하시고 하셨던데, 과장님! 이 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다고 보십니까? 지금 국비까지 요청하시고 매년 국비지원 사업 건의 조서에도 보니까 상당한 금액을 요청하신 걸로 돼 있던데요.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계속 사업이니까 계속 요청을 하고요, 관광기반시설 정비는 무리가 없고요, 명소화 사업을 말씀하신 것 같은데요, 어떤 쪽으로 말씀하실까요?
○ 위원장 윤석현
지금 능주종방과 유사하게 이것도 저희가 혼자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니라 유관기관이나 다른 지자체와 협의해야 될 내용인데, 협의가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우리가 기획실 주관으로 하고 있는데요, 관리권 문제로 시하고 얘기를 하는데 시가 뭐 어떤 해명을 내놓기는 합니다마는 그 해명으로는 우리가 생각하는 적법한 해명이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가 관리권을 일방적으로 수행하겠다, 이렇게 통지를 해놨거든요. 그래서 시 땅이 아닌 한 우리가 가급적이면 앞으로 사업을 우리 의지대로 추진할 생각입니다.
○ 위원장 윤석현
그러면 이후에 행정소송이든 각종 소송까지도 감수하면서 준비하겠다, 이런 의지로 저희가 이해하면 됩니까?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윤석현
이 사업 역시 마찬가지로 시작단계부터, 예를 들어 긍정적 답변이 있다든지 할 때 준비하거나 시작할 수 있는데요, 저희 예산은 뭐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지속적으로 지금 엄청난 금액들을 요청하고 계시고, 또 기 받아놓고 계시는데, 그 협의라고 하는 것이 잘 진행이 안 되고 있죠? 왜 이렇게 사업을 추진하시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시하고의 관계는 가끔 시류에 따라 달라지는 경향은 있는데요, 정답은 따로 있습니다. 저희들이 주장하는 정답은 관리권은 우리한테 법적으로 있습니다. 이렇게 행위허가나 이런 것을 화순군에서 하기 때문에 그것을 되찾자는 의미로 저희들이 총괄적으로, 일종에 전쟁처럼 통보를 다했는데 마땅한 해명자료를 못 내놓다가 최근에 환경부 회신 하나 가지고 왔는데요, 결국에 우리는 다른 사례까지 들어 가지고 우리 관리권은 제대로, 우리 나름대로 행사하겠다고 그렇게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윤석현
우리 과장님도 잘 아시는 것처럼 소송까지 불사하신다고 하면, 소송이라고 하는 것이 단시일 내에 끝나는 경우는 없습니다. 길게는 4, 5년, 더 길게 가는 수도 생기는데요, 지금 이게 저희 자체 사업비도 아니고 국비까지 받아놓고 추진하고 계세요. 그 이후까지 책임지실 수 있으십니까?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우리가 적벽을 개방하면서 이렇게 협약을 한 자체는 어떻게 보면 명분이나 도의상 하는 것이지 꼭 법을 초월해서 한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법을 최종적으로 봐서 추진한 사항인데 시하고는 우리 권한을 제대로 행사하겠다고 선포를 한 것이죠.
○ 위원장 윤석현
이 사업을 기획 안 하셨으면 그런 일도 없으셨겠죠.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이것이 이제... 일단 적벽 명소화 사업 자체는 도나 상급기관에서 좋은 사업으로 인정을 해줬기 때문에 그 당시에는 거꾸로 우리가 시에 가서 설득을 해서 원만하게 추진하자고 했던 것이고, 그래서 현재 기반시설, 정비사업, 앞에 있던 사업 156쪽은 거의 다 됐지 않습니까, 거기에서 협의를 해 줘서. 깔끔하게 협의를 해 준 사항이 있는데 명소화 사업에는 최근에 다른 문제로 걸림돌이 돼 서 잠시 지체되고 있습니다. 이제 관리권 문제가 해결되면 큰 문제는 없으리라고 봅니다.
○ 위원장 윤석현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시겠다는 것으로 이해를 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계십니까?
윤영민 위원!
○ 위원 윤영민
작은 영화관 건립 계획이 처음에 보고하셨던 것보다는 늦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 왜냐면 작은 영화관 관리 운영 조례를 7월 달에 하신다고 했는데 지금 안 되고 있죠?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네.
○ 위원 윤영민
그리고 공모자를 먼저 선정하신다고 그랬어요. 조례가 만들어지지 않으면 공모자를 선정하시기가 어려울 것 같고,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그렇습니다.
○ 위원 윤영민
공모자를 먼저 선정하신다고 했던 이유는 공모자의 의견들을 반영하겠다는 의지로 보이거든요. 향후 계획들이 늦춰지고 있는 이유가 뭐죠?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우선 이 자리에서 말씀을 드리는데 사업 당초에는 1개 관이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우리 화순이 중앙에서 봤을 때도 작은 영화가 잘 되리라고 보는 지역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2개 관을 해야 돼서 사업비가 좀 늘어났고요, 다음 추경에 요구를 하려고 합니다만 사업비가 늘어났고, 또 여러 가지 음향시설이나 기타 안전시설, 설계과정에서 군민회관이 의외로, 스프링 쿨러나 이런 게 없다고 그러네요. 그런 걸 추가해서 하다보니까 설계도 지연되고, 사업비도 좀 늘어난 그런 상황입니다.
○ 위원 윤영민
그러면 보고가 좀 잘못된 것 같아요. 왜 보고가 잘못됐다고 말씀 하냐면 지금 두 번째 보고를 하시면서도 사업비 충원 계획이 없어요. 그렇죠? 지금 이번 계획서에 보면.
그리고 군민종합회관 정밀 안전 진단 용역, 중대결함 없음, 설계용역에 아무 문제없는 것처럼 보고 하셨어요. 왜 지연 되냐고 물어보니까 이런 저런 시설 하자나 자금의 이야기들을 하신단 말이에요. 이런 것들에 대한 지연 사유가 명확하게 보고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보고서를 쓰던 당시에는 조금 애매해서 기재를 못했습니다.
○ 위원 윤영민
그러면 말씀이라도 해주셨어야죠.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제가 다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사업비가 총 6억 정도 늘어납니다. 10억에서 6억까지 늘어나냐, 이렇게 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마는 개봉관이기 때문에 최적의 시설로 쾌적하게 하고자 하는 것도 있고요,
○ 위원 윤영민
자, 일단 130석, 100석 짜리 2개 관을 만드신다고 하셨잖아요. 거기에서 지금 6억이 늘어난다는 말씀이시죠?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네, 그렇습니다.
○ 위원 윤영민
아까 사업비 읽으실 때도 10억이라고 말씀하셨잖아요. 그러면 6억이 증액되는 내용이 어떤 내용 때문에 6억이 증액됩니까, 구체적으로?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 위원 윤영민
산출 근거는 뭐예요?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1개 관이 늘어난 이유, 그다음에 소방 관련 시설을 확보하는,
○ 위원 윤영민
저희들은 처음부터 2개 관이라고 들었거든요. 설명하실 때부터 어떻게 설명을 알고 있냐면 사업비 10억 내려 온 것은, 그 전에 구)한전 자리에 할 때도 10억이었고, 이쪽으로 이동해서 리모델링하는 비용까지 해서 3억이 더 추가된다고 지금까지 설명을 하셨어요. 그래서 13억 정도 비용이 예상 될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단 말이에요.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그 뒤로 3억이 늘어난 것입니다.
○ 위원 윤영민
그렇죠. 그렇게 설명하셔야죠.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네.
○ 위원 윤영민
여기 내용에 보면 10억으로 돼 있어요.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아, 제가 어디까지 보고를 드렸는지 잠시 착각을 해서 그렇습니다. 13억에서 다시 3억이 늘어났습니다.
○ 위원 윤영민
그런 것은 조금 서운한 부분이죠, 저희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인데.
자, 그러면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지금 이 부분에서의 16억이 됐든 15억이 됐든 금액에 대한 명확성이라는 것은 설계도 아직 안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자꾸 이렇게 변하는 것에 대한 것들을 지적하고 싶어요. 처음부터 계획을 세우실 때, 보고를 하실 때, 또 중간사항을 추진하실 때 명확성을 가지고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요,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네.
○ 위원 윤영민
두 번째가 작은 영화관이 들어오면서 기대하는 것은 영화관의 활성화도 상당히 기대를 하지만 영화관이 들어오면서, 남산공원이 지금까지는 공원으로서의 기능을 못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거든요. 국화축제 외에는 남산공원이 일반인들에게 낮이나 야간에 이용도가, 공원으로서의 활용도가 상당히 미진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타 부서에서도 그것을 문화관광, 문화를 접목한 공원으로 만들겠다, 여러 가지 계획들을 가지고 있는 거 알고 계시죠?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네.
○ 위원 윤영민
자, 그러면 이 작은 영화관을 건립하면서 다른 부서들과 관계하고 연결을 해서 최소한 조명사업 2억 만들어 놓으신 거 있잖아요. 그러면 그때도 말씀드렸지만 그런 비용들 인프라를 형성해서, 최소한 야간에 그쪽에 산책로라든지, 간단하게 휴식공간들을 많이 만들고 불도 좀 켜고 해서 조금 더 안전성도 확보한 다음에, 거기를 화순군민들이 영화도 보러 가겠지만 평상시 때 더위를 식히러 갈 수도 있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원의 역할까지도 한꺼번에 살아나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 차원에서 다른 부서하고 연계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지금 TF팀을 구성해서, 공원 주민에게 돌려주는 팀이 구성 돼 있습니다. 저희가 주관은 아니고요, 도시과인가? 도시과에서,
○ 위원 윤영민
혹시 거기에 참여한 계장님 계시면 지금 어떻게 도시과하고 연결이 돼서 어디 까지 진행이 되고 있는지 말씀 좀 해 주십시오.
○ 문화관광과 관광기획팀장 안병국
관광기획팀장 안병국입니다. 저희들이 회의 때 한번 참석했는데요, 저희 분야는 영화관, 영화관을 빨리 개관할 수 있도록 협조를 해주라, 이제 그 사항만 저희들한테 협조 요청이 들어와서 그 사항만 저희들이 얘기를 드렸었습니다.
○ 위원 윤영민
그러면 협조가 안 되는 거네요, 결론은.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아니요, 제가 알기로는 서양정, 그 다음에 이제 공원 내 다른 시설들 이전 이런 문제하고 군민회관 1층, 이런 것으로 해서 협의가 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 윤영민
자, 오늘 보고 하실 때 2017년 12월 달에 개관하겠다고 보고하셨어요. 그랬죠?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네.
○ 위원 윤영민
그러면 2017년, 하나만 더 단적으로 묻겠습니다. 2017년 12월 달에 개관할 수 있습니까? 보고는 지금 하셨으니까, 본인이.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네. 12월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 위원 윤영민
아니, 개관할 수 있어요, 확실히?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아니, 그것은 이제 설계나 나머지 과정을 같이,
○ 위원 윤영민
아니, 예산이 지금 확보가 안 된 상황에서, 설계도 지금 안 되고 있잖아요. 조례도 안 됐어요.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설계는 끝났습니다.
○ 위원 윤영민
9월 달에 조례 하실 거잖아요.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네, 그렇습니다.
○ 위원 윤영민
처음 생각과 많이 바뀌어져서 지금 일하고 있는,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지금 조례안은 사실 다 작성이 돼 있는데,
○ 위원 윤영민
제가 어쩌다 보니까 다그치는 것처럼 이야기하는데 그런 내용은 아니고요,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작은 영화관은 제가 오늘 설명을 많이 드릴게요. 중간에 과정이 없었기 때문에, 저희 내부적으로 작은 영화관 요금, 이 요금 때문에 어제도 서울을 갔다 왔습니다. 요금 문제가 있어서 조례가, 조례에 지금 일반 영화관의 60% 수준으로 조례안을 작성했었는데, 그것을 정확히 하기 위해서 조례안이 나오면 의뢰할 겁니다.
○ 위원 윤영민
저도 작은 영화관 때문에 네 군데를 갔다 왔습니다. 충북 영동에 한번 갔다 왔어요. 거기가 6만 정도 돼서 우리하고 비슷하고, 거기도 2개 관을 하고 있더라고요, 민간위탁 했고. 그래서 그 분들하고 3시간 정도 이야기, 영화 한 편 보면서 이야기를 해 봤더니 아주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해 주시더라고요. 자기들의 수입구조도 정확히 얘기해 주시고, 그런데 거기는 하루 6번 개관을 하고 5,000원씩 받더라고요.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전국이 다 똑같이 5,000원입니다.
○ 위원 윤영민
그러니까 서울을 갔다 왔다는 말이 안 맞죠. 고흥도 갔다 왔어요.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아니, 영화관을 간 게 아니고 작은 영화관 배급사 때문에 조합을 갔다 왔습니다. 그 5,000원이라는 것은 배급사가 작은 영화관에, 문체부하고 작은 영화관이 협의하에 이루어진 일입니다. 원래 작은 영화관 조합에서 그런 것을 제안을 해 가지고, 조합이라고는 형성이 안 됐었겠죠, 처음에. 문체부가 오지나 산간에 이런 쪽, 소외된 지역에 더 싸게 해 주는, 어떻게 보면 특혜를 준 것이죠. 그런데 작은 영화관이 한 두 개 있을 때는 괜찮았는데 배급사가 생각해 보니까, 지금 22갠가로 늘어났거든요. 이제는 시장이 형성돼서 자기들이 가격 같은 것도 통제를 하려고 합니다. 5,000원인데 내년에는 6,000원으로 해 주지 않으면 계약을 안 하겠다는 그런 입장이거든요. 원래 개봉관으로 우리가 목적을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재개봉관이라고 하면 2주 후에나 영화를 틀 수 있거든요. 그런데 그 사람들은 가격을 전국적으로 통일하지 않으면, 자기들 비율이 일정하지 않으면 재개봉관 저기로 한 2주 후에나 주겠다, 이런 식으로 돼서 요금이 상당히 머리가 아팠습니다.
○ 위원 윤영민
CJ나 이런 데에서 집단 구매를 작은 영화관 하고 있더라고요.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CJ하고 롯데에서 주관해서 주로 합니다.
○ 위원 윤영민
그런 이야기들도 다 들었어요, 문제점도 이야기했고.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닌 것 같아요.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요금은 손을 댈 수가 없습니다.
○ 위원 윤영민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닌 것 같고,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다만 이제 어떤 곳에 위탁을 하느냐에 따라 우리 이득이 더 있을 수 있다, 그런 것은 감안을 해야 됩니다.
○ 위원 윤영민
그래서 운영자 공모나 이런 것들은 실질적으로, 사실 운영자 공모를 하긴 해야 되겠더라고요. 우리가 할 일은 아닌 것 같고, 보니까 영화 수입으로는 무조건 적자가 나기 때문에, 어떻게 해도 적자가 나요. 그래서 그 사람들이 부대 사업권을 가지고 메꿔 가더라고요.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그렇습니다. 카페테리아가 있어야 됩니다.
○ 위원 윤영민
카페를 하고 팝콘도 팔고, 다른 것을 해서 그것을 메꿔 나가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다 벤치마킹이 됐기 때문에 우리도 안정적인 운영자를 구하는 거지 사실은 조례에 근거해서 구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한 일이겠더라, 동선 확보나 그 안에 시설물이나 이런 것들이 이중적으로, 그렇지 않으면 또 들어가서 그 사람들이 설계변경을 요구해서 다시 바꾸더라고요. 그런 일이 없도록 했으면 좋겠다,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그렇습니다. 운영자가 예를 들어서 조합 같은 데가 되면 거꾸로 그 사람들이 통솔하에 일이 추진되기 때문에 능률이 있다고 저는 그렇게 들었습니다.
○ 위원 윤영민
그래요. 그렇게 돼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설계가 다 됐다고 하니까 또 걱정이 돼서 이야기 드리는 겁니다.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설계를 그 쪽에서 했습니다.
○ 위원 윤영민
어디서요?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작은 영화 조합에서 했습니다.
○ 위원 윤영민
조합에서?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네.
○ 위원 윤영민
아니, 그런데 운영자는 아니잖아요.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운영자는 아니죠. 공사업체가 있어야 되고, 운영자가 있어야 되고.
○ 위원 윤영민
제 말은 운영자 쪽의 의견이 많이 반영돼야겠다는 생각을 한다니까요, 이게 큰 부가가치가 있는 사업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죠?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윤석현
지금 거기가 아마 2층, 3층 이런 구조가 돼 있을 텐데요, 진입로가 어차피 1층을 통해서 밖에 갈 수 없는데, 지금 1층 공간과 관련된 문제가 협의되거나 조정이 되고 있습니까? 아까 그 정도 상태로 봐서는 진행됐다고 보기는 어렵고, 예전 설계대로, 제가 얼핏 예측해보면 1층에 화장실이나 계단실이나 이런 것들을 폐쇄하거나 철거하거나 이런 상황까지 올 텐데, 그러면 이후에 개관해 놓고 문 열어놓고 나중에 때려 부수고 다시 밑에 공사하고 이렇게 되는 겁니까? 외부 리모델링도 마찬가지고요.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처음에 1층은 작은 전시공간이나 그런 걸 활용하는 게 어떻겠느냐, 그런 얘기는 있었습니다만 아직 정리되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윤석현
지금 여기 보고된 대로 12월까지, 예를 들어 공모자까지, 아니면 구체적 소프트웨어 구축까지도 열심히 고민을 하시는데, 결과적으로 보면 그 주변 정리, 예를 들어 활터 같은 경우에 좀 더 시간을 갖는다고 하지만 붙어있는 건물의 구성, 재구성과 관련된 문제가 협의 안 되고, 아까 구조의 보강, 소방 설비의 설치, 이런 내용들이, 밑에 1층 구조가 확정되지 않거나 구획되지 않은 상태에서 2, 3층만 했다가 나중에 1층 또 따로 별도로 하고 뜯어낼 거 다시 뜯어내고 이런 식으로 합니까?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건축적인 것은 제가 전문적으로는 말씀을 못 드리고, 우리가 통상 생각하는 2, 3층만 손대서 뭐 그런 게 아니고 실제로 밑에까지 작용이 된다고 그렇게 들었습니다.
○ 위원장 윤석현
그러면 이번 말씀하신 16억 정도 예산에 최소한 주 출입구 이런 내용들은 다 정리를 하신다, 이렇게 이해하면 됩니까?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윤석현
혹시 담당 팀장님! 그렇게 돼 있어요?
○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장 안병국
일단 승강기 설치하고요, 1층 화장실 그쪽은 그대로, 전체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설계는 2층하고 3층 관람석 거기만 지금 설계 반영돼 있습니다.
○ 위원장 윤석현
밑에 1층 내용이 정리가 안 되니까 그냥 승강기 놓고 올라가서 위에 쓰시겠다, 예전에는 구획도 다시 하시는 것처럼 보고도 하시고 하셨어요, 얼마 전에 저희한테 작은 영화관 보고하실 때는.
○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장 안병국
1층 말입니까?
○ 위원장 윤석현
1층 화장실.
○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장 안병국
1층 화장실 그거는 저희들이... 그거는 이번에 리모델링 해당이 안 됩니다.
○ 위원장 윤석현
해당이 안 되시는데 전체 외관 리모델링부터 해서 이렇게 됐으면 좋겠다고 해서 그 구획을 싹 철거한다든지, 재배치한다든지 이런 계획까지를 수립해서 보고를 하셨어요, 해당 부서에서. 그런데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다 보니까 1층은,
○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장 안병국
2층 화장실은 저희들이 이번에 포함됐거든요. 그런데 1층 화장실은 해당이 없습니다.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아니, 그 얘기가 아니고 지금 위원장님은,
○ 위원장 윤석현
지금 1층과 2, 3층 공간, 그러니까 여러분이 필요한 공간은 2, 3층인데 1층도 먼 미래에는 어떤 식으로든 연관되거나 이해를 같이 하는 공간들이 배치가 될 거라는 겁니다. 그런데 그 1층에 대한 기본계획이나 이런 협의도 없이, 여러분들이, 필요한 공간이라고 하시지만 사실은 12월 개관을 목표로 지금 계획을 추진하고 계신다, 이렇게 제가 이해하고 있습니다. 12월 개관이라고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제가 한번 여쭙고 싶어요. 왜 12월 개관에 열을 내시는 건지요.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당초에는 10월 개관, 축제 때 개관하도록 했는데 이 시설이, 소방시설이나 이런 걸 추가해서 설계사가 제시한 그 준공 기한입니다.
○ 위원장 윤석현
예를 들어 내년 3월이든 내년 6월이든, 한 6개월 극장을 못 간다고 해서 우리 주민들이 안달이 나거나 하는 사항은 아니라는 겁니다. 우리 전 재무과장님도 계셔서, 제가 여러 차례 요청도 하고 했는데 1층 공간까지, 밖에 활터야 나중에 후 조치를 한다고 해도, 지금 군민회관 그 건물 전체에 대한 기본계획이나 추진하시고자하는 이런 것들이 결합이 됐으면 좋겠다는 거고, 과장님도 요구하실 때 그런 부분까지 염두 두고 계획하시고, 요구해 주십사 부탁을 드립니다.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그러면 이렇게 하겠습니다. 제가 2층 조감도랑 이런 건 다 봤는데, 이제 완전히 극장이 돼 있는데 1층에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외에 것이 어떻게 돼 있는지 다시 한 번 보고, 부정확하게 제가 말씀 드릴 수 없으니까 말씀드리고요, 개관은 축제 때, 다른 문제가 없다면 축제 때 개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했죠, 막 급하게 한 것이 아니고. 건물 안전이 우선이고 당겨져서 축제 때 개관할 수만 있으면 좋겠다, 하는 입장으로 저희들이 간 것입니다. 12월로 해 놨더라도 건축이 더 빨라진다면 개관할 수도 있습니다.
○ 위원 윤영민
지금 이거를, 팀장님 말고 누가, 주무관님이 누구시죠? 여기 계신가요? 여기 없어요?
자, 분명히 제가 설명을 들을 때 어떻게 이해를 했냐면 1층에 전시실을 만든 다고 했어요. 1층에 전시실을 만들고, 전시물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들을 하겠다, 일정 부분을. 그리고 1층에 카페테리아도 만들겠다고 했어요. 그리고 표를 파는 매표소나 이런 부분도 1층에 하겠다고 이야기를 했었어요. 그래서 전부 다 그 공간 자체가 독립적으로 영화관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거였어요. 지금 말씀하신 거 보니까 카페테리아나 아니면 매표하는 공간이 2층으로 올라간다 이 말씀이죠?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2, 3층에 있습니다.
○ 위원 윤영민
처음에 저희들한테 이야기할 때는, 그렇게 인지를 하고 있어요, 저희가.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아니, 전시 공간은 아까 말씀하신 다른 TF 그 때 언급만 되고 그 뒤로는 정해져 온 것은 없습니다.
○ 위원 윤영민
그래서 그걸 좀 확인하려고, 저도 위원장님하고 같은 생각이에요. 처음에 10월 달로 고집을 했으면 좋겠죠. 얼마나 좋겠습니다. 그런데 이왕 늦어졌다고 하면 한번 할 때, 시간이 조금 늦어지더라도 조급성을 가지고 안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 윤영민
제가 아까 12월 10일까지 말을 해서 그걸 지키려고 노력하지 마시라고,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네.
○ 위원 윤영민
그냥 좀 더 편한 마음을 가지고 안정적으로 하셨으면 좋겠다,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다른 조건이 충족됐을 때 되면 좋겠죠.
○ 위원 윤영민
오해가 있을까봐 말씀드립니다.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네.
○ 위원장 윤석현
지금 혹시 미술관 추진과 관련해서 개괄적으로 간단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미술관을 제가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금년 4월 5일에 우리 의회에 설명한바 있습니다. 장소가 변경됐기 때문에 기부채납 확약서 이런 것도 장소를 동구리 화순공원으로 바꿨고요, 그 뒤로 계속 그 쪽 건축사 하고 여러 미팅을 했습니다. 저희들이 일괄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서.
그래서 공원조성계획 결정 변경 용역 계약을 체결해서 지금 현재 추진 중에 있고요, 그것이 8월 29일까지 변경되면 나머지는 별 무리 없이 다, 인허가나 이런 걸 다 협조했기 때문에 그 일정대로만 진행이 되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예정이 8월쯤에 기부채납 받아서 공유재산 심의회를 의회가 열릴 때, 다음 회기 때 요청을 하고 건축 허가 이후, 그 다음에 조례 제정 및 인력 채용 등을 거쳐서 내년 초에는 개관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 위원장 윤석현
외관의 디자인이나 이런 건 끝났습니까? 기본설계는 끝난 걸로 이해하면 됩니까?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디자인을 저희들이 한번 봤습니다. 그런데 그 디자인이 크게 무리가 없다 싶어서, 그대로 하면 되겠다고 얘기를 해서 지금 아마 그 이후 일을, 거의 마무리 됐을 겁니다.
○ 위원장 윤석현
알겠습니다. 지금 천불천탑 사진 문화관 운영한지 얼마나 됐죠?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4월 20일 날 개관을 했기 때문에 한 3개월 됐습니다.
○ 위원장 윤석현
한 3개월 됐습니까? 저희가 지금 아마, 혹시 담당하시는 팀장님이나 담당자 계신가요?
지금 저희 예산편성 요청하실 때 보면 사무관리비, 공공운영비, 행사운영비, 연구개발비, 실비보상, 자산취득 뭐 이런 내용들로 해서 한 1억 6,800만원 정도 예산 요청하셨습니다. 한 3개월 동안 집행하셨거나 아니면 결과보고를, 그 동안 회계 처리를 어떻게 하고 계신지에 대해서 설명해 주십시오.
○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장 안병국
처음으로 운영해 보니까 필요한 물품들이 많이 있어서 그쪽으로 많이 집행을 했고요, 그 다음에 행사운영비에서는 아직, 공모전 개최라든지 사진 프로그램운영, 하반기 전시회 개최가 아직 확정이 안 돼서, 그것은 아직 집행을 안 한 상태입니다.
○ 위원장 윤석현
현재 이 시설물은 직영체제로 이해하면 되죠?
○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장 안병국
네, 그렇죠.
○ 위원장 윤석현
그러면 예를 들어 지금 요청 돼 있는 공공운영비 6,200만원 정도 되는데요, 이런 것에 대한 비용 추계라든지, 예측이 아니라 이제는 실적 이런 것도 관리하고 계십니까? 아니면 그냥 거의 위탁 상태처럼 다 지급을 하고 끝나는가요?
○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장 안병국
거기에서 요청이 오면 저희들이 집행을 하고 있습니다. 공공요금이 전기하고 승강기 유지비, 무인경비 그 쪽으로, 지금 현재 운영비로 나가고 있습니다.
○ 위원장 윤석현
지금 요청되어 있던 기본계획과 실행하신 내용은 비교분석하고 계시죠? 이렇게 이해해도 됩니까?
○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장 안병국
일단 저희들이 하반기 때 행사, 저희들이 계획하고 있는 사진 공모전이라든지 사진 아카데미 그런 부분을 추진,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윤석현
저희들이 관리하는 여러 시설들의 문제가, 저는 문제라고 보는데요, 이런 점들이 있습니다. 지금 여기는 직영체제로 보는 게 맞다고 말씀하셨고, 저희 직원도 파견 돼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여러 가지, 뭐 운영비, 사무관리비, 행사운영비, 여러 목별로의 요청이라고 하는 것이 적합한지, 왜 이걸 말씀을 드리냐면 초기기 때문에 이런 비용추계나 이런 것들이 정확해야 된다는 겁니다. 그래야 이후 예측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맡겨진 시설들의, 거의 준 위탁상태인 것처럼 돼서 요구되는 대로 다 반영하는 일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 담당자 분들이 이 업무와 여기에 들어가는 제반비용, 어떠한 유지되는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현저히 떨어져 버려요. 그러고 나면 요구되는 대로 거의 편성되고, 다 집행이 됩니다. 여기는 현재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이후에 위탁을 하실지 직영을 하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러한 비용 실행과 관련된 부분이 명쾌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무슨 뜻인지 알겠습니다. 당초 예산은 우리가, 우리 자체에 선례가 없기 때문에 다른 지역 미술관이나 이런 예산에 준해서 편성을 했거든요. 그러다보니까 불일치한 부분이 꽤 있을 겁니다. 그런데 그 쪽에서 사무관리비를 원하게 되면 저희들이 나름대로는 검토해서, 무조건 주는 게 아니고, 우리가 화수분일 수는 없다. 한 없이 물 먹는 하마가 되면 안 되니까, 항상 그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불일치한 부분은 어느 정도 있을 수 있으나 돈은 아껴서 쓸 수 있도록 그렇게 관리는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윤석현
저는 아끼는 문제에 대해서 말씀드린 게 아니라 예술, 아니면 어떠한 공공의 시설물이라고 하는 것이, 아끼는 게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현재 주도권과 관련된 문제를 말씀드린 겁니다. 저희 직원 직영상태, 그리고 저희 직원이 가 있기 때문에 이 실행 가능한 부분은 명쾌했으면 좋겠다고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윤석현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윤영민 위원!
○ 위원 윤영민
이용객은 얼마나 됩니까? 지금 현재 추계는? 평일, 주말.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평일, 주말까지는 안 빼봤는데, 전체에서 평균 한 6, 70명 정도. 1일.
○ 위원 윤영민
1일? 지금 현재 내용객 숫자를 카운트 하고 계십니까?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네, 하고 있습니다.
○ 위원 윤영민
그러면 몇 명이나 됩니까, 3개월 동안 해서.
○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장 안병국
7월 10일 현재 자료를 갖고 있는데 4,377명입니다.
○ 위원 윤영민
4,300명이요? 그러면 70명이라고 하면 많은 수준입니까, 적은 수준입니까? 본인이 생각하실 때.
○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장 안병국
많다고는 봐야죠.
○ 위원 윤영민
많아요?
○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장 안병국
예. 초기 단계입니다.
○ 위원 윤영민
어떤 근거로 많다고 하시는가요?
○ 문화예술과 직원 조현주
지금 솔직히 전시관에, 미술관에 1일... … 그런데 저희는 지금 주말 같은 경우 100명 정도 오거든요. 이제 개관 한 것 치고는 정말 많이 온 겁니다. 솔직히 다른 박물관, 미술관 보면 ….
○ 위원 윤영민
알겠습니다. 일단 저는 아까 70명 이야기해서 개인적으로 사실 많다는 생각을 안 했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생각을 하신다고 하니까 제가 잘못 생각했을 수도 있겠네요.
○ 위원 이선
거기 오신 분이 학생들이에요, 누구예요?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성인 동호회도 많이 옵니다. 사진 전문가도 오고.
○ 위원 이선
내가 잘 알죠. 너무 큰 기대하지 마세요. 우리가 부득이하게 박물관을 만들어서, 용도 변경해서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다 보니까 한 것이지, 사실상 사진학과 학생들이나 그 관련된 동호회원들일 것인데, 그분들이 사실상 영양가는 없습니다. 돈도 안 쓰고 굉장히, 그 뭐랄까? 그런 공것을 좋아하고 그래요. 그러기 때문에 그런 것에 큰 기대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어쩔 수 없이 유지를 할 수밖에 없는데, 관광객 숫자에 연연할 것은 없다고 봅니다.
○ 위원 윤영민
제가 왜 이러한 말씀을 꺼냈냐면 몇 년 전부터 저희 화순에 관광객 숫자 카운트 하는 이야기를 꺼내보려고 그래요. 화순이 관광객의 정확한 통계가 없어서, 그 지표가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뭔가를 할 때 굉장히 혼선을 가지고 있다는 내용들을 여러 차례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개선이 안 돼요. 그렇죠?
그리고 예를 들어서 저희가 스템프를 만들던, 화순에 있는 관광소를 쭉 투어 할 수 있는 그런 연계들이 돼 있을 거 아닙니까. 그런 것에서 화순 사진관이, 화순 문화 사진관이 돼 있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관광객 통계로는 아직 안 잡힙니다. 왜냐면 저희가 어느 시설 관광지를 무조건 넣어가지고, 관광객 수가 편차가 심하면 안 되거든요. 도에서 인정을 해 줘야 됩니다. 도에서 지정한 통계, 그 지점이 돼야 됩니다.
○ 위원 윤영민
알겠습니다. 윤석현 위원장님이 말씀 하셨으니까 저는 거기에 준하게 이렇게 하겠습니다.
제가 여쭤 보고 싶은 것은 군민종합문화센터 운영에 관계돼서, 수영장 관계 된 이야기를 조금 한번 해 보겠습니다. 지금 수영강사가 몇 명 있죠, 거기에? 아시는 분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4명 있어요? 수영장 강사가 4명 있습니까? 그러면 구성비가 어떻게 됩니까?
○ 문화관광과 문화센터팀 배여진
1대 1입니다.
○ 위원 윤영민
그러면 남자가 두 분이고, 여자가 두 분이고 그런가요? 안전요원은 몇 분 있습니까?
○ 문화관광과 문화센터팀 배여진
겸임하고 있습니다.
○ 위원 윤영민
여기 보고사항에는 안전요원을 따로 둔다고 돼 있어요. 겸임하면 안전요원이 됩니까? 강사가 안전요원까지 한다는 것이 가능한가요?
○ 문화관광과 문화센터팀 배여진
수업을 오전에 두 분이 하시게 되면 오후에 이제 수업이 없으신 분, 오전에 수업이 없으신 두 분이 안전요원 ….
○ 위원 윤영민
자, 그러면 이 분들 근로 형태를 말씀해 주십시오.
○ 문화관광과 문화센터팀 배여진
기존에는 두 분, 두 분이 이렇게, 오전에 두 분, 오후에 두 분이 수업을 하시고 오후에 수업, 오전에 수업이 없으신 분이 원래는 안전요원을 오후에 하셨는데요, 근로기준법이나 이런 것들에 안 맞다 해서 여름,
○ 위원 윤영민
자, 잠깐만요. 죄송합니다. 이분들 하루에 13시간 이상 지금도 그 공간에 체류하시죠? 근무를 하건 안 하건 13시간 이상 그 공간에서 체류해요. 그렇죠? 식사시간 할애하는 것도 어려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안전요원도 해야 되고, 수업도 해야 되고. 사실 체류를 해야 돼요, 거기서. 그렇죠?
○ 문화관광과 문화센터팀 배여진
그래서 저희가 수업 패턴을,
○ 위원 윤영민
자, 그런데도 불구하고 공식적으로는 10시간 미만으로 근무하는 걸로 할 수밖에 없죠, 근로기준법 때문에? 13시간, 14시간 분 다 주셔요, 그러면?
○ 문화관광과 문화센터팀 배여진
….
○ 위원 윤영민
그래서 8시간이니까, 그래도 전체에서 몇 시간을 넘어갈 수 없다고 해서 총무과에서는 안 줘요. 안 하는 걸로 하라고 해요. 권고하고 있어요. 현실적으로 그렇잖아요.
○ 문화관광과 문화센터팀 배여진
그 패턴 자체를 바꿨어요. 오전에 세 분이 같이 출근하시고 오후에 한 분이 출근하는 패턴으로 했더니 거의 이제,
○ 위원 윤영민
이런 것에 대한 것들, 모르겠어요. 지금 현재 보면 수영장이 새벽부터 시작해서 늦은 시간까지 하거든요.
○ 문화관광과 문화센터팀 배여진
5시 반에 출근하시고,
○ 위원 윤영민
그렇죠. 어제께도 그랬지만 과중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여자 강사 분 같은 경우는 몇 달 동안 결원도 있었어요.
○ 문화관광과 문화센터팀 배여진
….
○ 위원 윤영민
그러니까 그런 애로사항이 있으셔서, 그 분들에게 들은 게 아니고 이용객들한테 들은 거예요. 이용객들한테 불만이 그렇게 나와요. 그렇죠? 민원 받아보셨죠? 안 받아보셨어요, 한번도?
○ 문화관광과 문화센터팀 배여진
이제 그 강사님들은 … 말씀을 하시는데, 막상 저희가 안전요원 따로 이렇게 구하려고 해도 그게 잘 안 됩니다.
○ 위원 윤영민
구하려는 의지는 갖고 계신다?
○ 문화관광과 문화센터팀 배여진
지금 저희가 총무과와 협의해서 이렇게 알아보고 했는데도 쉽지가 않더라고요.
○ 위원 윤영민
쉽지 않은 이유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가요?
○ 문화관광과 문화센터팀 배여진
아무래도 그런, 다른 지역 같은 경우에도 수영장이 …
○ 위원 윤영민
아까 과장님이 처음 보고해 주셨던 것처럼 지금 내실 있는 수영장을 운영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지금 이 자리에서 확인하는 것 정도로 이야기를 하렵니다. 그래서 아마 안전요원의 배치 문제, 또 수영장 강사들 운영문제, 시간의 운영문제, 지금 이런 것들이 현실적으로 조금, 군민들 수요에 부응해서 다 충족하기에는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과장님도 아마 아실 거라고 생각을 해요.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네, 알고 있습니다.
○ 위원 윤영민
담당자분도 개선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시죠?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우리 담당들한테 사실은 미안한데요, 지금 그걸 연구하고 있는지가 몇 달 됐습니다. 그런데 현실하고 이론하고 괴리가 좀 있는데, 다른 지역도 사실 법적 요건을 충족하는 데는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서비스를 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 프로그램 폐지를 못해요. 프로그램을 차라리 폐지하고 법대로만 갖춰지면 우리는 편할지 모르는데 사실 군민들한테는 도움이 안 될 것 같기도 하고, 근로기준법도 있고, 또 실제로 해 보려고 하면, 막상 센터에서 한다고 하길래 잘됐다 싶었는데 안 온대요. 여러 가지 고민이 되더라고요. 관리권 문제도 있고 해서 아직도 고민 중입니다. 지금 검토 보고서를 가지고 왔는데 저도 결정을 못해서 계속 그렇게 시간만 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 위원 윤영민
그러실 거라고 생각해요. 저희가 객관적으로 옆에서 봐도 운영은 굉장히 활성화 돼서 하고 있는데,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네, 그러니까요.
○ 위원 윤영민
주민들의 욕구는 어마어마하게, 친절도에 관계된 욕구라든지, 군민들이 누리고자 하는 욕구가 굉장히 많아졌어요. 특히 수영장에서. 그리고 오래하신 분들이 계셔서 너무 잘 알아버려요, 그 내용자체를. 운영에 관계된 내용을 너무 잘 알아서 미진한 부분에 대한 지적들을 끊임없이 하고 있어요. 저는 걱정스러운 것이 그겁니다. 만일에 사고가 났다, 이런 욕구들이 계속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고가 났다고 하면 나중에 주민들이 뭐라 할 거냐면 “봐라, 이건 인재다.” 그럴 거란 말이에요. 안전요원 부재로 인한 인재다, 충분히 막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못 막았다, 이런 것까지 비하되고 변질 될 거라고 생각을 해요. 우리가 지금 아무리 좋은 의미에서 하는 말들이 좋게 안 끝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 전에 수영장 같은 경우는 심장마비나 이런 것들이 다수 일어날 수 있는 개연적인 성향이 굉장히 강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것들이 조금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응급구조 체계나 이런 것들도 사실 굉장히 미비하게 갖춰져 있는 것도 사실이에요. 그런 부분들에 대한, 지금 고민하고 계신 것들을 조금 더 고민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네, 그러겠습니다.
○ 위원 윤영민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첨문 하겠습니다. 도서관 운영하고 계신데요, 지금 도서관 같은 경우에 가장 큰 문제가, 전에도 얘기했지만 서고를 만들어 내는 것이 가장 큰 문제거든요. 책은 많아졌는데 그 책을 어디 갖다놓을 데가 없어서 관리하는데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서고 부분들이 어느 정도 해결되든지 안 그러면 과감하게 책 일부를 작은 도서관이나 이런 데에 이관시키셔서 방법을 내야지 그렇지 않고 계속 끌어안고 있으면 책에 빠져 가지고 헤어나오질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하나는 부탁사항인데요, 학생들이 뭐라고 하냐면 자기들이 돈 주고 여러 가지 참고서를 살 수 없기 때문에 참고서를 비교해서 서울이나 고급 참고서나 유행이 탄 참고서들이 있으면 몇 권 정도만 비치해 주시면 자기들이 빌려보면 좋겠다, 이러한 욕구가 있는데 우리 화순은 참고서가 그렇게 다양하지 않다, 하고는 있나요? 하고는 있죠?
○ 문화관광과 문화센터팀 황소윤
그 부분을 말씀드리면요, 컴퓨터 관련된 자격증 서적은 저희가 구입을 하는 편인데 보통 수험서나 참고서 같은 경우에는 구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유 같은 경우에는 그걸 아이들이 직접 풀기도 하고요, 도서관에서는 일단 수험서나 참고서 이런 도서는 구입을 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요청이 들어온다고 하더라도, 자격증 반 위주의 그런 것은 고려해서 신간도서를 하겠지만 아이들 교육 참고서 부분은 저희가 앞으로도 요청이 들어온다고 하더라도 법적 범위 내에서 그분들한테 안내를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위원 윤영민
저도 그렇게 안내하겠습니다.
○ 문화관광과 문화센터팀 황소윤
감사합니다.
○ 위원 윤영민
그런 욕구들이 있더라고요. 다 사자는 것은 아니었는데, 가서 대화를 해보니까 학생들이 그런 것들에 대한 욕구를 꼭 말해 주라고 해서 약속을 지킨 겁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윤석현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센터에서 두 분 오셨나요? 필요하신 내용 있으시면, 주변 민원, 아니면 직원들 필요하신 내용 있으시면 말씀해 보십시오.
○ 문화관광과 문화센터팀 배여진
문화센터 같은 경우에는 2011년도에 개관해서, 7년 정도 되다보니까 수영장 약품 때문에 보수를 해야 될 것들이 좀 많이 생기더라고요. 앞으로 저희가 예산 요청하고 하면 잘 부탁드린다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윤석현
수영장 맡고 계신가요?
○ 문화관광과 문화센터팀 배여진
네.
○ 위원장 윤석현
보수 예산은 세워졌으니까 그건 참고하시면 되고, 혹시 다른 내용?
제 판단입니다. 누구한테 듣거나 한 내용은 아니고, 지금 거기 계신 분들이, 무기계약 상태에 계신 분들이 다수 근무하시죠? 거기 배치 된, 계신 기간도 꽤 길지요? 그러지 않으신가요?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오래 하신 분도 계시고 지금 30명에 정규직이 5명이고 비정규직이 25명입니다.
○ 위원장 윤석현
그래서 혹시 무기계약 같은 경우 순환근무, 이번에 호봉제 도입되면서 새로운 일들에 대한 이러한 부여도 하시겠다고, 책임감도 부여하시겠다고 하는데 지금 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단순, 예를 들어 cctv도 아니고 지키고 계시거나 단순한 업무를 추진 하시는 경우가 많이 계신 것 같아요, 거기 종사하신 분들이.
그래서 순환근무와 관련된 부분을 우리 기획실장님이 한번 고민을 해주십시오. 너무 장기간 한 곳에 두는 것도 나태해지거나 아니면 태도나, 거기는 제가 보기에 군청과 더 많은 주민들이, 대주민 서비스를 해야 될 공간들인데 예를 들어 무기력하거나 이러면 안 된다고 생각됩니다. 순환근무와 관련된 부분을 좀 고려 해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 위원장 윤석현
더 하실 말씀 없으시죠?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제가 짧게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지금 저희 올해 예산에 전국 국악경연대회하고요, 남도국악제 참가지원, 지금 저희 국악단체가 국악진흥회와 국악협회, 그리고 최근에는 아마 무슨 연예인협회인가 뭐 이런 다른 협회들도 양분되거나 세분화되는 추세로 돼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개별단체들이, 협회 단체들이 지금 개별사업 요구들이 굉장히 커지고 있는데요, 다양한 문화행사를 하는 건 좋습니다만 그것이 어떤 단체 간의 감정싸움이나 이런 걸로 인해서 개별사업으로 부여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예를 들어 국악과 관련된 문제도 적벽문화제, 적벽국악제, 아니면 화순국악제 이런 명칭으로 해서 기악이나 창, 아마 두 단체가 기악과 창 쪽으로 나뉘어 가지고 그런 문제가 생기는 것 같은데요, 그걸 예를 들어 화순국악협회, 또 연말에 국악대전, 이런 식으로 해서 기악 부분과 창 부분, 아니면 다른 예능 부분을 같이 하는 방식으로 유도를 해 주십사 하는 겁니다.
왜 그러냐면 이 국악, 그 다음에 최근에는 연예인협회, 전국 무슨 연기자협회 이런 방식으로 해서, 개별 사업을 요구해 오고 계십니다. 저희 입장에서도 곤혹스럽고, 그분들도 사실은 대동소이한 분들을 데리고 노래시키고, 또 저 협회 가서 노래시키고 그러시던데, 생활체육 한마당처럼 그분들도 유사한 업종이나 유사계통의 분들은 한 행사를 통해서 다양한 방식의 표현을 할 수 있도록 유도를 해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문화예술 단체들이 개성이 좀 강한 것은 있는데요, 그것을 통제하기는 어렵지만 권고해서 이렇게, 알력사업이나 이런 것이 없도록 해서, 똑같은 사업을 양쪽에서 한다든가, 그런 것도 배제를 하고 또 앞으로는 예산 지원을 이렇게 요청하더라도, 하여튼 위에까지 안 올라가더라도 저희들이 봤을 때 허접하다 싶은 것은 저희들이 컷하고, 또 그런 과정을 한번 거치겠습니다.
○ 위원장 윤석현
그리고 하나만 더 말씀드리면 163페이지 지역문화예술 진흥활동 지원 사업들이 있습니다. 이건 제 의견인데요, 이것도 쿼터제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역 문화 예술활동 지원 이것도 2억원이면 2억원, 그다음에 보존관리활동도 3억원이면 3억원, 기존 쿼터 양을 정하고 그 중에 공모 형식을 통한 것처럼 해서 요청되는 사업 중 일부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선발과 일몰, 공모 이런 방식.
지금은 개별 요청되는 사업은 다 필요한 사업이죠. 그런데 그것들이 지나치게 계속 확장되거나 예산의 요구가 커지고 있는 걸로 보여 집니다. 이 부분까지 신경 써 주십사 부탁을 드립니다.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윤석현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윤영민 위원!
○ 위원 윤영민
질의라기보다는, 여기 아니면 할 자리가 없을 것 같아서, 국화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국화 재배를 농업기술센터에서 하고 있지 않습니까. 작년에도 말씀을 드려서, 이 국화축제가 앞으로 대표 축제가 돼 간다고 하면 앞으로 국화 재배양도 늘어날 것이고, 또 이제 그런 것들이 강화가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까 전에 과장님이 그렇게 말씀하셨잖아요. 그런다고 하면 저는 희망하는 것이 우리 화순에 있는 화훼농가가 다 무너져 버린 것은 사실이거든요. 화훼농가의 기반이 옛날에 비해서 10분의 1도 안 되게, 굉장히 열악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런 국화축제를 대표 축제로 성장을 하실 정도 생각하신다면 우리 국화를 재배하는 농가들에게 계약 재배를 조금 더 유도할 수 있도록 권고해 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국화축제 기간 동안에 국화를 재배하는, 또 화순군에서 재배했던 농가들이 우리 로컬푸드 형식으로 부스들을 꼭 이용해서 분화가 됐든 절화가 됐든 이런 것들을 계약적으로 판매를 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들을 할애를 해 주시는 것이 어떻겠나, 그리고 그분들에게 그런 것들을 미리 홍보하고 계획적으로 재배하실 수 있도록 유도를 해 주셔서 농가의 소득의 증대도, 화훼농가 기반구축에도 꼭 좀 활용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 하고 연계해서 그런 것들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부스를 제작할 때도 꼭 좀 그런 부분들 하고 할애를 해 주시고요.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금년에도 판매 행사는 넣어놨습니다만, 구체적으로 농가하고 연결이 되는지 안 되는지 그거까지 한번 확인해 보고요,
○ 위원 윤영민
지금은 국화, 몇 가지 동호회나 이런 데하고 해서 하고 있거든요. 현실적으로 농가들이 진입하는 것이 어려움이 있고, 작년에도 문제가 됐던 것이 대국을 위주로 몇 가지 분화만 팔다보니까 판매량도 저조하고 그랬어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정말로 잘 판매한 곳은 절화로 해서 1,000원 짜리, 2,000원 짜리 꽃다발 정도로 해서 몇 차를 뿌려도 다 나가더라고요, 다른 데 같은 경우에는. 그래서 우리 같은 경우도 절화 판매가 좀 됐으면 좋겠고, 국화가 화순에서 판매하는 꽃들이면 국화축제장에서 팔수 있는 수 공간들을 확보해 주시는 게 좋지 않겠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준비 기간이 필요한 문제라 제가 기술센터하고 협의를 같이 하겠습니다.
○ 위원 윤영민
상의를 해 보세요. 봐주십시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윤석현
지역에 국화농사 한 분도 없습니다.
○ 위원 윤영민
한분도 없는 건 아니에요. 하게 해 주라 이 말이죠.
○ 위원장 윤석현
제가 극단적으로 말씀드린 건 국화축제장에 국화가 어찌됐든 주역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저희 농가가 무너진 이유가 있습니다. 기본적인 판매 판로 이런 게 안 되다보니까 무너지고 지금은 없는데요, 저는 함평이든 인근 지역에서라도, 저는 이번에 우리 윤영민 위원님이 말씀하신 조치가 따라야 만이 한두 농가라도 부활하거나, 국화산업이 다시 농업으로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내용을 좀 적극적인 내용으로 반영해 주십사 부탁을 드립니다.
○ 문화관광과장 이인석
무슨 뜻인지 알겠습니다.
○ 위원장 윤석현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 자리에 배석하신 우리 문화관광과 직원 여러분들 중에 혹시 하시고 싶은 이야기나 이 보고과정에 오류가 있다거나 하는 내용 혹시 없으십니까?
없으신 것 같습니다. 이 자리를 함께 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문화관광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내일 오전 10시에 개회하여 산업경제과, 보건소 소관 업무에 대해서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20회 화순군의회 임시회기 중 총무위원회 제6차 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시 25분 산회)
○ 참석공무원 (1명)
전문위원 임경우
○ 출석공무원 (1명)
문화관광과장 이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