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5회 (정례회)
화순군의회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일시 : 2019년 11월 18일(월) 10시 00분
장소 : 화순군의회 본회의장
제235회 화순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순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 회 사
6. 폐 식
(10시 00분 개식)
○ 의사팀장 조미화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35회 화순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주악)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추어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강순팔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겠습니다.
○ 의장 강순팔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구충곤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보람과 아쉬움이 교차하는 가운데 어느덧 한해를 마무리하고, 2020년 새해를 설계하는 마지막 회기를 맞아 군민들께 기쁨과 행복을 안겨 드리겠다는 각오로 제235회 제2차 정례회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금년 한해는 미중 무역 갈등과 보호 무역주의 확산, 일본의 치졸한 수출 규제 조치 등으로 인해 우리나라 경제 상황이 여러모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또한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와 연이은 가을 태풍으로 군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받기도 하였고, 농작물 피해로 농민들에게 근심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의회 발전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군민의 봉사자로서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년에 열린『화순 국화향연』은 군민의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잔치이자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축제장에 핀 국화보다 더 밝게 핀 61만 관광객들의 웃음꽃을 보면서 이제는 화순 국화향연이 명실상부 전국대표 가을축제로 자리매김 하였음을 실감하며 화순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행복감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구충곤 군수님을 비롯해 묵묵히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신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이번 정례회는 금년 군정업무 실적보고와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고, ‘의정활동의 꽃’이라 일컬어지는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되는 중요한 회기입니다. 의회는 입법기관으로서 우리 지역에서 마땅히 따르고 지켜야 할 규범인 조례를 제정하고, 정책결정 과정에서 군민의 뜻을 대변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조례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군민의 뜻이 제대로 반영된 정책집행이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 바로 행정사무감사입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위법사항은 물론, 법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처리하는 재량행위에 대해서도 엄밀히 들여다봐야 할 것입니다. 공익에 부합하는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하는 것이 목적에 적합한 것인가를 잘 들여다보지 않으면 오히려 재량권 속에 포함된 행정의 권한을 포기하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내년도 본예산을 심의함에 있어 민생과 복지 영역을 꼼꼼히 챙겨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달 초, 서울에서 생활고를 비관한 한 가족의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근로능력이 있기 때문에 제도적 복지 지원에서 제외된 네 모녀는 자영업 실패로 인한 빈곤의 나락에서 결국 빠져나올 수 없었습니다. 현재 복지제도 대상자 외에도 실제로 저소득 취약계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는 않은지 주위에 관심을 기울여 주시고, 제도 개선과 함께 사회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일에 앞장 서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9월부터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인해 지금까지도 전국이 비상입니다. 불철주야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경기이남 지역으로 확산되지 않는 것은 불행 중 다행입니다만, 앞으로도 모든 가축 관련 전염병 관리에 최고의 방역태세를 유지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아무쪼록 이번 정례회가 모든 군민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심어주는 회기가 되기를 바라며, 얼마 남지 않은 올 한해, 그 동안 군의회가 군민만을 바라보며 정진해 왔듯이 남은 기간도 군민의 목소리를 크게 듣고, 군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9. 11. 18.
화순군의회 의장 강순팔
○ 의사팀장 조미화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곧이어 의장님의 주재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35회 화순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주악)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추어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강순팔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겠습니다.
○ 의장 강순팔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구충곤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보람과 아쉬움이 교차하는 가운데 어느덧 한해를 마무리하고, 2020년 새해를 설계하는 마지막 회기를 맞아 군민들께 기쁨과 행복을 안겨 드리겠다는 각오로 제235회 제2차 정례회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금년 한해는 미중 무역 갈등과 보호 무역주의 확산, 일본의 치졸한 수출 규제 조치 등으로 인해 우리나라 경제 상황이 여러모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또한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와 연이은 가을 태풍으로 군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받기도 하였고, 농작물 피해로 농민들에게 근심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의회 발전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군민의 봉사자로서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년에 열린『화순 국화향연』은 군민의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잔치이자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축제장에 핀 국화보다 더 밝게 핀 61만 관광객들의 웃음꽃을 보면서 이제는 화순 국화향연이 명실상부 전국대표 가을축제로 자리매김 하였음을 실감하며 화순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행복감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구충곤 군수님을 비롯해 묵묵히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신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이번 정례회는 금년 군정업무 실적보고와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고, ‘의정활동의 꽃’이라 일컬어지는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되는 중요한 회기입니다. 의회는 입법기관으로서 우리 지역에서 마땅히 따르고 지켜야 할 규범인 조례를 제정하고, 정책결정 과정에서 군민의 뜻을 대변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조례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군민의 뜻이 제대로 반영된 정책집행이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 바로 행정사무감사입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위법사항은 물론, 법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처리하는 재량행위에 대해서도 엄밀히 들여다봐야 할 것입니다. 공익에 부합하는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하는 것이 목적에 적합한 것인가를 잘 들여다보지 않으면 오히려 재량권 속에 포함된 행정의 권한을 포기하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내년도 본예산을 심의함에 있어 민생과 복지 영역을 꼼꼼히 챙겨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달 초, 서울에서 생활고를 비관한 한 가족의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근로능력이 있기 때문에 제도적 복지 지원에서 제외된 네 모녀는 자영업 실패로 인한 빈곤의 나락에서 결국 빠져나올 수 없었습니다. 현재 복지제도 대상자 외에도 실제로 저소득 취약계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는 않은지 주위에 관심을 기울여 주시고, 제도 개선과 함께 사회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일에 앞장 서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9월부터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인해 지금까지도 전국이 비상입니다. 불철주야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경기이남 지역으로 확산되지 않는 것은 불행 중 다행입니다만, 앞으로도 모든 가축 관련 전염병 관리에 최고의 방역태세를 유지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아무쪼록 이번 정례회가 모든 군민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심어주는 회기가 되기를 바라며, 얼마 남지 않은 올 한해, 그 동안 군의회가 군민만을 바라보며 정진해 왔듯이 남은 기간도 군민의 목소리를 크게 듣고, 군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9. 11. 18.
화순군의회 의장 강순팔
○ 의사팀장 조미화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곧이어 의장님의 주재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10시 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