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제153회 제4차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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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3회 (정례회)
화순군의회본회의회의록
제4호
일시 : 2008년 7월 7일 (월) 10시 05분
장소 : 화순군의회 본회의장
의사일정(제4차 본회의)
1. 제5대 화순군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의 건
2. 제5대 화순군의회 후반기 부의장 선거의 건
3. 각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4. 제5대 화순군의회 후반기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의 건
(10시05분 개의)
○ 의사담당 양승광
의사담당 양승광입니다.
먼저, 의회운영사항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오늘 문행주 의원님으로부터 5분 자유발언 신청이 있었음을 먼저 보고 드립니다.
다음은 오늘 의사일정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2008년 7월 5일부로 제5대 화순군의회 전반기 의장단 및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오늘은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의장님과 부의장님 선거를 실시하고 각 상임위원회를 구성하겠습니다. 그리고 상임위원회 구성 결과에 따라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의장선거는 지방자치법 제54조의 규정에 따라 출석하신 의원님 중에서 최연장 의원님이신 김실 의원님이 주재하시겠으며, 부의장 선거부터는 의장님으로 당선되신 의원님께서 회의를 주재하시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의사일정에 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최연장 의원님이신 김실 의원님께서는 의장석으로 등단하셔서 회의를 주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임시의장 김실
의장 직무대행을 맡은 김실 의원입니다.
어제부로 해서 전반기 임기가 끝났기 때문에 연장자인 제가 진행을 맡게 되었습니다. 의사담당이 보고 드린 바와 같이 지방자치법 제54조의 규정에 따라 최연장자인 본 의원이 의장선거를 위한 회의를 주재하겠으니 동료의원들께서는 의장선거가 무사히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문행주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겠습니다.
5분 자유발언은 화순군의회 회의규칙 제37조의 제2 제1항의 규정 5분 이내로 자유발언을 실시토록 되어 있음으로 시간을 지키어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행주 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맨위로- 5분 자유발언(문행주 의원)
○ 의원 문행주
안녕하십니까?
도곡ㆍ도암ㆍ이서ㆍ북면에 지역구를 둔 무소속 의원 문행주입니다.
오늘 각별하게 방청석에 나와 주신 우리 지역의 원로어르신 여러분들께 각별하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이 자리에 기대하고 있는 화순군민들에게 잠시나마 저의 오늘 선거에 임하는 이야기를 드리고자 오늘 5분 발언을 신청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오늘 제5대 화순군의회 후반기 원구성은 지금까지 집행부의 독선과 독주를 군민들의 뜻을 받들어서 제대로 견제하고 감시하기 위한 후반기 의장단을 구성하는 자리입니다. 무엇보다도 우리가 잘 알다시피 지난 전반기 2년은 브레이크 없는 차량처럼 정말로 질주하는 그리고 군민들과 뜻을 달리하는 그러한 일들이 무수하게 많이 자행되었습니다. 이것은 우리 화순군 의원들이 반성해야 함과 아울러 올 후반기 원구성을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한 과제로 역시 제기되고 있는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오늘 무엇보다도 후반기 원구성은 집행부를 군민들의 뜻을 받들어서 제대로 감시하고 견제할 수 있는 튼튼한 사령탑을 만드는 그런 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원구성을 둘러싸고 많은 설왕설래와 풍문들이 우리 지역을 휩싸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저희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화순군 의원들 스스로 군민들의 여망을 받들어서 바로 판단하고 바로 선출해야 될 화순군 후반기 원구성이 우리 지역을 정치적으로 장악하고 있는 민주당의 국회의원에 의해서 일방적으로 재단되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당장 어제, 오늘 사이에 군민들은 아직 이루어지지도 않은 이 선거에 이미 의장단, 상임위원장단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다는 것까지 이 내용들이 백일하에 회자되고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다시피 우리와 함께 국회의원 지역구를 두고 있는 나주시가 벌써 세 번에 걸쳐서 무기한 휴회되면서 원구성이 파행 상태로 치닫고 있습니다. 아직도 공전되고 있는 그런 상태입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다시피 이 내용은 국회의원의 일방적인 지시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는 원구성이 시민들의 뜻에 의해서 수용되지 않고 또 시의원들에 의해서 도저히 수용되지 않는 과정에서 이러한 파행이 계속 되고 있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 냉정하게 생각합시다. 누가 의장이 되든 상임위원장을 맡든 그것은 전적으로 우리 의원들의 자율적인 의사에 의해서 이루어져야 될 내용입니다. 그런데 하물며 초등학생들도 학교담임의 의사를 배제하고 스스로 자율적인 판단에 의해서 실장을 뽑는 그런 세상에 명색이 화순군민들의 뜻을 받들어서 군정을 감시하는 화순군의회가 민의의 전당에서 어떤 특정인이 정치적으로 자신의 공천을 쥐고 있고, 자기를 지배하고 있는 특정인에 의해서 자신의 의지는 팽개친 채 의장단과 원구성에 동의한다? 이것은 의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본분마저 망각한 처사가 아니라고 할 수 없습니다. 또 역시 군민들을 배신한 처사일 수밖에 없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참으로 오늘 우리들이 냉정하게 판단하고 생각해야 할 때입니다. 제가 알기로 우리 동료의원들 내부에서 국회의원에게 자유투표를 요구했지만 그 자유투표가 받아들어지지 않아서 많은 불평불만과 그리고 저항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양심은 실천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오늘 이 자리에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앞으로 5대 화순군의회가 군민들의 뜻을 받들어서 제대로 갈 의회가 될 것이냐? 아니면 국회의원의 심부름꾼 노릇이나 하는 그런 의회로 명색이 명분만의 의회로 전락할 것이냐? 결국은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7만 군민이 뽑아준 군의원입니다. 우리들에게 준 권한과 우리들에게 준 화순군을 제대로 감시하고 견제하라는 이런 막중한 역사적 소임을 우리 스스로 저버려서는 안됩니다. 그것은 우리의 양심을 팽개치는 행위입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여러 동료의원들께 부탁드립니다.
지금 전국 시군에서 후반기 원구성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지역에서 파행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왜냐? 자기 자신들의 오로지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민의에 의해서 만들어준 그 황금비율을 무시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10명의 의원 중 7명의 민주당 소속 의원과 3명의 무소속 의원을 군민들이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 3명의 무소속 의원들의 뜻과 그리고 군의원들께서 스스로 판단해서 우리 의장을 투표할 권리 그리고 상임위원장을 뽑아야할 이런 권리, 이러한 권리를 망각해 버리면 우리는 의원으로서의 존립가치를 상실합니다. 그것은 형식만, 쭉쟁이만 남는 것입니다.
여러분들께 간곡히 호소합니다.
더 이상 이러한 특정인의 지시에 의해서 움직이는 그런 군의원이 되서는 안됩니다. 저는 지금까지 화순군민들에 의해서 이미 아침에 많은 사람들이 의장단은 누구누구, 상임위원장단은 누구누구 이미 결정되어버리고 이제 요식행위만 남은 이미 도덕적 정당성을 상실해 버린 이런 오늘 후반기 원구성의 요식행위는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임시의장께 요구합니다.
오늘 군민들의 여망에 맞게 그리고 냉각기를 갖고 군민들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군의원들께서 스스로 냉정하게 판단해서 선거에 임할 수 있는 그런 시기를 맞아서 다시 충분하게 냉정한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무기한 휴회를 선언해 주실 것을 요구합니다.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아침에 우리들의 먼저 간 길을 밟아서 오지 말라고 저희들에게 보여주는 하나의 상징적인 소식을 하나 들고 왔습니다. 오늘 아침 뉴스에 나온 경기도의회 원구성에 대한 소식입니다.
경기도의회는 재적의원 119명 중에 한나라당 104명, 민주당 13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부의장 1명과 상임위원장 1명을 요구했습니다. 비율로 보면 10% 남짓입니다. 그런데 한나라당에 의해서 묵살되었습니다. 그리고 민주당의원들은 바로 12명중에 여자분을 제외한 10명의 의원들이 삭발투쟁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이렇게 썼습니다. “오늘 경기도의회 민주주의는 죽었습니다.” 그리고 또 이렇게 농성을 하고 있습니다. 의원님들의 오늘 행동은 역사에 죄를 짓는 것입니다. 부디 오늘 여러 민주당소속 의원님들에게 민주당소속 의원님들의 오늘 행동은 역사에 죄를 짓는 것입니다. 라고 말하지 않는 자랑스러운 원구성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저의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임시의장 김실
문행주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제153회 화순군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지금 문행주 의원께서 5분 발언을 하셨습니다. 저도 많은 이야기를 듣고 또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과연 이렇게 되었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이 우리 군민에게 떳떳하고 군민들의 민심을 바로 우리가 읽고 있는 것인가? 하는 것은 이 후반기 선거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제 여러 곳에서 많은 이야기가 들립니다. 어느 사람은 이제 관계할 수 없는 사람이 의장단 구성에 밖에서 논의를 하고 또 생각하지도 않는 엉뚱한 괴담이 돌아가지고 심정을 불쾌하게 하는 것도 제 자신 많이 들었습니다. 저도 국회의원님께 말씀드렸습니다. 몇 가지만 생략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최인기 국회의원님도 환영받지 못하고, 우리 당도 죽고, 의원도 죽습니다. 자유선택을 하도록 이렇게 해주십시오. 요청을 저도 했습니다. 또 다른 의원 두 분도 그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통과되지 않고 결코 우리 의원들에게 명찰을 전부 붙여서 내려 보냈습니다. 어느 누구는 뭐뭐, 그 명찰을 붙여다는 것은 짐작하시리라 생각을 합니다. 저는 이 말씀을 드린 것은 제가 민주당 당원으로서 책임을 묻는다면 당원 자격정지도 좋고 제명을 해도 좋습니다. 그러기 전에 문제를 제기하면 민주당 당원으로서 스스로 탈당도 할 수 있는 각오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원으로서 자질없는 발언을 했다든지, 문제를 제기했다면 의회윤리위원회를 구성을 해서 저를 징계를 해도 좋습니다. 또한 그 부분이 더 지나치다면 저에게 주어진 주민이 뽑아준 의원직도 군민들 앞에 깨끗이 내놓을 각오를 저는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가서는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우리가 민의를 저버리는 의회는 존재하지 못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제 마음속으로 그렇게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2년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의장을 하면서 저에게 손가락질 받는 일 또는 지탄 받는 일 이런 것이 저에게 있었다면 저는 그 책임도 오늘 함께 지겠습니다.
저는 분명히 말씀드립니다만 이러한 상황에 있어서 제가 제 손으로 이 방망이를 들고 진행을 해야 하냐? 아니면 포기를 해야 되느냐?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분명하게 현재 이렇게 논란되고 있는 이런 상태로는 저는 지휘봉을 잡고 의회를 진행할 생각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떳떳하게 군민 앞에서 바로 서고, 우리를 지키는 이걸 해야 된다고 봅니다. 우리 선거가 2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것 구성 잘못하고 이런 파장이 된다고 하면 우리 의원 스스로 표가 뚝뚝 떨어지는 소리를 들을 수밖에 없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저는 4대 때 체험을 했습니다.
제가 제안하겠습니다. 제가 제안한 것에 대해서 이의가 있으시면 저한테 이의를 제기해 주시고 또한 제가 만약의 경우에 지금 이것은 분명히 녹화로 중계가 되고 있습니다. 잘못이 있다거나 문제가 있다면 저하고 논쟁을 해도 좋습니다. 어느 의원이든지 논쟁을 원하면 제가 논쟁을 하고 거기에 대해서 답변을 하겠습니다.
제가 제안 드린 것은 지금 많이 여수나 광주시의회 등 의장선출 방법이 바꿔져 가고 있습니다. 조례안 만들어서 상정해서 통과를 했습니다. 우리 의회도 그런 조례안을 만들어서 정정당당하게 의원을 등록해서 후보가 후보연설을 하고 뽑는 방법을 조례로 만들기를 제안합니다.
또 두 번째로 지금 전반기 의회 구성을 할 때 저는 분명히 말씀을 드렸습니다. 무소속 하나 넣읍시다. 그분의 이름까지 거론하고 그분을 만나십시오. 그리고 전화도 하십시오. 까지 제가 전부 메모를 해드렸는데 그때 묵살이 됐습니다. 그리고 후반기에 가서 보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후반기에도 역시 무소속은 소외되고 있습니다. 우리 군민이 뽑아준 군의원입니다. 이것은 어떻게 보면 우리 정당정치에서 해당행위에 해당된 발언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것은 그 해당행위를 했다면 김실 의원이 책임지고 그것은 가겠습니다.
두 가지 방법에 대해서는 첫 번째는 조례를 개정하는 방법, 두 번째는 무소속을 포함한 전반적인 토론을 걸쳐서 서로 내부적으로 조율하는 방법 두 가지를 제안합니다. 여기는 공개적인 석상입니다. 이의가 있으시면 이의 말씀해 주시고 또 제 이야기에 동의하시면 동의한다고 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시면 제 이야기에 동의한 것으로 알고 제가 진행을 하겠습니다.
(강순팔 의원! 거수)
말씀하십시오.
○ 의원 강순팔
임시의장님께서 방금 말씀하신 조례 개정부분은 오늘 본회의장에서 후반기 원구성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그런 부분들이 나온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 임시의장 김실
말씀하세요.
○ 의원 강순팔
이런 부분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서 임시회의를 열어서 했어야지 지금에 와서 그런 부분들을 말씀하신다는 것은 저는 납득이 안갑니다.
○ 임시의장 김실
지금도 좋습니다. 지금 분명히 말씀드리자면 여러분이나 저나 의원일 뿐이지 아무런 상임위원회자격, 의장자격은 없습니다. 그리고 현재 법률적으로 아무 하자가 없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말씀해 주시면 오늘 회의를 산회를 하고 앞으로 일주일이든지, 열흘이든지 충분한 시간도 있고 논의할 상황이 됩니다. 그때 저는 논의하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것에 대한 법적인 하자, 법률적인 문제는 전혀 없습니다.
또 말씀하실 분 계시면 말씀하세요.
(박광재 의원! 거수)
말씀하십시오.
○ 의원 박광재
저는 우리 의장님께서 왜? 지금 전반기 의장을 하시면서 특히 이러한 상황에 대해서는 시간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하필이면 오늘 후반기 원구성을 하면서 이것을 제안을 하시는 저는 그 뜻에서 이해가 안가요? 첫째는……. 또한 본인이 후반기 의장을 본인이 못하기 때문에 저는 이렇게 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 임시의장 김실
답변 드릴까요?
○ 의원 박광재
제 이야기 끝난 다음에 말씀하세요.
○ 임시의장 김실
말씀하세요.
○ 의원 박광재
아까 저는 의장님께서 어떤 근거를 가지고 명찰을 붙여주었다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의장님께서 사회 진행을 이러한 방식으로 가시면 안된다고 봅니다. 정말로 의장님께서 그러한 문제가 꼭 우리 화순군의회가 시정을 해야 할 필요가 있었다고 생각을 한다면 화순군의회 전반기 때 이러한 조례를 개정을 해서 저는 추진을 했어야 된다고 저는 봅니다. 그렇게 했다고 하면 저는 지금 의장님께서 발언하신 이 내용이 저는 의장님한테 훨씬 부담이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 임시의장 김실
좋습니다. 답변 드릴까요?
○ 의원 박광재
예.
○ 임시의장 김실
좋습니다. 저도 후반기 의장을 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그런 것에 대해서 연유를 해서 바꿔야 쓰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단, 이 무소속과 분명히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무소속도 배분을 하겠다.” 이것이 이루어지지를 안했습니다. 그리고 왜? 지금 하느냐? 하는 것은 많은 의혹을 낳을 수 있습니다만 제가 다른 상황이 되었을 때는 공감을 합니다. 지금도 법률적인 문제 제가 말씀드렸어요. 이런 문제가 해당행위에 되고, 법률적인 문제가 있다면 제가 모든 것을 걸겠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지금도 늦지를 않았고, 아무런 하자가 없습니다.
○ 의원 박광재
예. 이러한 두 가지 내용에 대해서 의원님들의 찬반 여부를 결정해서 추진을 했으면 합니다.
○ 의원 정형찬
의장님! 찬반 묻자고 그러는데 지금 제가 정식으로 임실의장님께 의사진행발언 5분을 요청하겠습니다.
의사진행발언 요청 못합니까?
○ 임시의장 김실
그 자리에 앉아서 하십시오.
○ 의원 정형찬
예. 방금 의사진행발언을 통해서 우리 문행주 의원님께서 당위성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도 100% 동감하고 있는 부분인데 이 정당정치에는 책임정치입니다. 대의정치이고, 민의정치입니다. 이렇게 토요일날 서울에 모여서 줄서기를 해서 후반기 집행부를 구성한다든지 이런 것은 도저히 우리 군민들이 묵과하지 않습니다. 초등학교 반장선거도 선생님이 진행해서 하는 것 없습니다. 자율적으로 의원님들이 양심적에 따라서 집행부를 구성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 집행부를 구성하는 것 의장,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 세분을 구성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기준은 무엇이냐? 도덕성, 그간 의정활동 그런 것을 봐서……. 군민들이 압니다. 전혀 그렇지 못한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저희들 무소속이 세분입니다만 무소속 자리 주라, 안주라 이런 것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저 묵묵히 군민들에 뜻에 따라서 의정활동 열심히 하고, 집행부 견제하고 하는 의원 책무를 다하는 것입니다.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세자리가 누구한테 있는 자리입니까? 자격증 따야 그 자리에 갑니까? 왜? 돌려 막기를 하십니까? 정정당당히 민의를 받들어서 화순군민의 주민의 뜻을 받들어서 집행부 구성하면 될 것 아닙니까? 그 척도가 제일 먼저 지금까지 해왔던 의정활동, 집행부에 대한 견제 그 다음에 도덕성, 의회 발언내용 이런 것들이 종합적으로 해야지 그저 총무위원장은 의장되고, 의장은 의장되고, 부의장은 의장되고 다 똑같습니다. 자리싸움입니다. 감투싸움입니다. 앞으로 이런 것을 우리 군민한테 안보여 주어야 됩니다. 안그러십니까? 의원님들!
저희들은 파행으로 가는 것보다는 임시의장님께서 제안하신대로 시간을 두고 우리 의원간담회를 통해서 조율을 한다든지 아니면 아까 임시의장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조례를 만들어서……. 지금 그냥 선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것이 모순점이 많습니다. 그래서 전국적으로 이렇게 파행이 나고 있습니다. 이런 것에 대해서 우리 의원님들 솔직히 그렇습니다. 전혀 뜻이 아니었다고 지역구 위원장님 전화라든지, 당내외 역학관계로 인해서 공천을 보장하고 밀실야합하고 이런 소문들이 많이 떠돌고 있습니다. 우리 의원님들 열분 밖에 안됩니다. 우리 열분이 힘을 똘똘 합쳐도 우리 화순군이 잘될까말까 이런 상황 지경에서 다 포기하십시오. 다 버리고 마음을 비우고 군민들에게 봉사하는 마음을 가졌을 때 진정으로 그분이 의장에 당선되고 부의장에 당선되고 상임위원장에 당선되는 것입니다. 절대 지금까지 해왔던 이 선출방식에 대해서는 저는 결사코 반대이고, 민의를 받들어서 아까 말씀한대로 의정활동, 위원회활동 그 다음에 도덕성이 두루 갖추어진 분들이 의회내에 대표를 하는 것이고, 위원장도 하는 것이고 그렇습니다. 우리 의원님들께서 정말로 심사숙고하셔서 자기를 버렸을 때에 그런 자리가 자기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아시고 우리 의원님들 제삼 우리 임시의장님 말씀하신대로 따라 주실 것을 저는 촉구합니다. 이상입니다.
○ 임시의장 김실
예. 한 가지 박광재 의원님께서 의장을 이렇게 출마를 하면서 연계해서 생각하신 것 같은데 그것은 오해하지 마십시오. 저는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이 관행은 고쳐놓고 저는 의장출마 안합니다. 선언합니다. 그런 식으로 몰아붙이고 이야기 한다면 저는 분명히 말씀드릴게요. 의장출마 안합니다. 그리고 연계하지 마시고 내가 임시의장을 하는 동안 이 관행을 고쳐야 되겠다는 소신을 저는 확실히 갖고 있습니다. 제가 그렇게 답변 드리고, 지금 박광재 의원님께서 거수로 투표를 하자고 그랬는데 그것은 한번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의 경우에 제가 말씀드린 대로 순수하게 그렇게 받아들일 시다면 제가 이 자리서 사회를 마지막까지 하고 그렇지 않고 거수로 해서 밀어붙이기식으로 한다고 그러면 이 의장석에서 저는 넘어가겠습니다.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좀더 편견을 갖고 생각하시지 말고 대의가 무엇인지? 우리가 군민한테 떳떳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시고 저한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자신 있습니다. 떳떳합니다. 누가 뭐라고 그래도요. 정말 그렇게 해서 밀어붙이기로 간다고 하면 저는 의장석에서 내려가고 다음 분이 주재를 해서 선거를 하시던지 하십시오. 그런 부담을 분명히 갖고 가실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린 대로 좀더 냉각기를 갖고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이것은 바로 당이 살고, 의원이 살고 지역민에게 환영받는 일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말씀하실 수 없으시면 제가 진행을 하겠습니다.
○ 의원 오방록
의견 있습니다.
○ 임시의장 김실
예. 말씀하세요.
○ 의원 오방록
의장님께서 조금 전에 말씀하신 원구성을 앞두고 의원 개개인의 자율적인 판단과 의사에 의해서 민주적인 절차와 방식을 통해서 원구성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내용에는 절대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유사한 지역의 예로 광주시의회에서 조례안으로 제정된 그런 경우를 보더라도 그 내용에 있어서 공감하는 것은 다른 타 의원들도 사실일 것입니다.
의원 여러분들께서도 아시다시피 5대 의회 전반기 임기가 7월 5일까지라는 것은 반복하지 않아도 의원 여러분께서는 잘 아시리라 생각을 합니다. 지금 이 자리는 7만여 군민이 지켜보고 있는 자리입니다. 의회가 파행되고 있는 그 모습은 정말 다시 한번 생각을 해야 되지 않겠는가? 라는 말씀과 함께 다수결의 그 방식은 의회 민주주의의 기본입니다. 결론해서 이 자리에서 거수로 하든, 비밀투표로 하든 방법론에서 찾았으면 하는 제 의견입니다. 이상입니다.
○ 임시의장 김실
좋은 의견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렸습니다. 그런 방법을 선택해서 간다고 그러면 아무 이의가 없습니다.
제가 진행을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153회 화순군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0시40분 산회)
○ 참석공무원 (4명)
의회사무과장 조영무, 전문위원 이동악, 전문위원 최영미
의사담당 양승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