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제136회 제1차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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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6회 화순군의회(임시회)
화순군의회본회의회의록
제1호
일시 : 2006년 2월 6일 (월) 10 : 05
장소 : 화순군의회 본회의장
의사일정(제1차 본회의)
1. 제136회 화순군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3.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4. 2006년도 군정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요구의 건
5. 2006년도 군정주요시책 추진방향 보고 청취의 건
6. 휴회의 건
- 5분 자유발언(김경남의원)
7. 기타 일반안건
(10시 05분 개의)
○ 의장 전일만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36회 화순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오늘 부의할 안건을 상정하기에 앞서 의사담당으로부터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의사담당!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의사담당 권석주
의사담당 권석주입니다.
의회운영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제1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상정할 안건은 제136회 화순군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 6건을 처리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제136회 임시회 집회에 관한 사항입니다.
이번 임시회는 이선 의회운영위원장 등 다섯명의 의원으로부터 소집요구가 있어 지방자치법 제39조의 규정에 따라 2006년 2월 1일 집회 공고하여 오늘 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각종 의안 제출현황입니다.
의원발의로 제136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 5건이 제출되었으며 화순군수로부터 화순군 지방공무원복무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 4건이 제출되었습니다.
다음은 제135회 정례회시 의결된 안건처리현황입니다200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 화순군지 편찬위원회 조례안 등 11건을 집 행부로 이송처리하였음을 보고드립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배부하여 드린 보고서류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전일만
의사담당!
수고하셨습니다.
맨위로1. 제136회 화순군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 의장 전일만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제136회 화순군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본 건에 대하여는 본인이 제의하겠습니다.
이번 제136회 임시회는 배부하여 드린 유인물과 같이 군정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청취 및 조례안 등 각종 안건처리를 위하여 2월 6일부터 2월 15일까지 10일간으로 결정코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이의 없습니다. " 하는 의원 있음>
○ 의장 전일만
이의 없으므로 본 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맨위로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 의장 전일만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본 건도 본인이 제의 하겠습니다.
이번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문팔갑 의원과 김실 의원을 선출하였으면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이의 없습니다. " 하는 의원 있음>
○의장 전일만
이의 없으므로 이번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문팔갑 의원과 김실 의원이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맨위로3.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 의장 전일만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본 건도 본인이 제의하겠습니다.
배부하여드린 유인물과 같이 군수 및 관계공무원을 출석토록 요구코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 " 하는 의원 있음>
○의장 전일만
이의 없으므로 본 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맨위로4. 2006년도 군정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요구의 건
○ 의장 전일만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2006년도 군정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본건 발의하신 이선 의원!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의원 이선
화순읍 출신 이선 의원입니다.
2006년도 군정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요구의 건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본건을 제안하게 된 이유는 2006년도 군정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정확히 파악하고 분석하여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함은 물론 추진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등 2006년도 군정추진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제안하게 되었습니다.
보고 청취일정은 배부하여 드린 안과 같이 2월 7일 오전 10시부터는 기획감사실, 총무과, 재무과 소관업무에 대하여 2월 8일 오전 10시부터는 종합민원과, 문화관광과, 사회복지과, 환경과 소관업무에 대하여 2월 9일 오전 10시부터는 농산과, 산림과, 건설과, 도시경제과 소관업무에 대하여 2월 10일 오전 10시부터는 재난안전관리과, 지역개발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소관업무에 대하여 보고토록 하였으면 합니다.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2006년도 군정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요구의 건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전일만
이선 의원!
수고 하셨습니다.
본건도 질의와 토론을 생략하고 원안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이의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 의장 전일만
이의 없으므로 본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맨위로5. 2006년도 군정주요시책 추진방향 보고 청취의 건
○ 의장 전일만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2006년도 군정 주요시책 추진방향 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이영남 군수!
나오셔서 2006년도 군정 주요시책 추진방향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군수 이영남
존경하는 전일만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희망찬 병술년 새해를 맞아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모두 건강하시고 계획하신 모든 일들이 뜻 하시는 대로 성취되는 보람된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해 어려운 일이 많았지만 군정의 모든 시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애정 어린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의원님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면 의원님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국내ㆍ외적으로 많은 변화와 함께 지역적으로도 어렵고 힘든 일들이 많았으나, 8만 군민 모두가 힘과 지혜를 한데모아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독감 백신 생산 기업 유치 등 지역 발전을 위한 토양을 마련하는 뜻 깊은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금년에도 지난 해 못지않게 국내ㆍ외적으로 많은 변화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의원님 여러분과 함께 국내ㆍ외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군민 화합과 살기 좋은 화순 건설을 위한 2006년도 군정의 역점 시책을 지난 제135회 정례회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만, 금년도 첫 임시회인 오늘 다시 한번 의원님들께 새해 군정의 추진 방향에 대한 각오와 포부를 밝히고 의원님 여러분과 함께 이루어 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화순을 활기차고 균형 있게 개발해 나가겠습니다.
물처럼 흐르는 막힘없는 도로망 확충을 위해, 국도와 지방도는 물론 상위도로와 연계되는 군도 및 농어촌 도로를 확ㆍ포장하여 군민의 교통 편의와 물류비용이 절감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개발촉진지구 및 오지개발사업 그리고 소도읍 육성사업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지역이 균형발전 될 수 있도록 하고, 삼천지구 택지개발을 본격 추진하여 인구 유입 기반을 마련해 나가는 한편, 농촌일반 정주권 개발사업과 도시 저소득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으로 살맛나는 쾌적한 삶의 공간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로 화순을 잘 사는 지역으로 바꾸어 나가겠습니다.
먼저, 8만 군민의 성원으로 우리 군에 유치된 독감백신 생산 공장을 금년 7월에 차질 없이 착공될 수 있도록 지방산업단지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으며, 생물산업 연구센터와 연계하여 녹십자에서 주도하는 독감 백신생산 사업이 우리 지역의 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BTL 방식으로 우리 군에 유치한 우수 한약유통 지원시설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전남 지역에서 생산된 한약재가 우리 군을 중심으로 집산되고 유통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약초재배 면적을 확대하여 실질적인 농가 소득과 연계시켜 나가면서 우리 군이 명실상부한 한의약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화순 재래시장의 장옥을 리모델링 하는 한편 대대적으로 정비하여 광주 등 인근 대도시 주민들을 겨냥한 농ㆍ특산물 판매로 농가소득이 증대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정부에서는 도하개발아젠다(DDA) 쌀 협상과 관련, 농촌의 어려움을 타개하고자 농산어촌 지역개발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증진과 교육여건 개선 등에 중점 투자한다는 시책을 마련하고 있어 다행으로 생각합니다만, 우리 군에서도 이에 만족하지 않고 농업 경영컨설팅 지원사업 확대로 농업인의 경영 혁신을 도모해 나가고 고품질 양질 미 생산을 위한 친환경 농법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밭 기반 정비와 수리시설 개ㆍ보수 사업 등 농업 인프라를 확충하여 영농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으며 우리 지역의 친환경 인증농가 지원 및 화순명품 육성을 위해 올해에도 농업분야에 사업비를 증액 지원함으로써 농업인의 의욕과 긍지를 높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고 역사와 문화를 계승하는 문화관광 사업을 적극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지역은 세계문화유산인 화순 고인돌 군을 비롯한 온천, 골프장, 전통사찰, 유적지 등 문화 관광자원이 어느 지역 못지않게 풍부한 고장입니다.
이처럼 훌륭한 문화ㆍ관광자원이 훼손되지 않도록 특성 있게 정비하고 개발해 나가면서 관광 팸투어를 실시하는 등 관광자원의 홍보에도 총력을 기울려 나가겠습니다.
또한, 화순ㆍ도곡온천 및 백아산ㆍ한천자연휴양림에 대한 편익시설과 관광지 주변의 한옥 형 민박시설을 확충하여 스쳐가는 관광이 아닌 머물고 가는 관광이 되도록 유도 하고, 세계문화유산인 화순고인돌 군의 공원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고인돌 축제 행사를 감동이 넘쳐흐르는 고품격 문화예술 행사로 승화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군민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면서, 영벽정 주변 공원 조성사업과 운주사지 주변 정비 및 와불 테마파크 조성사업 추진 등 전통을 살리는 문화유적 정비 및 보존으로 함께 누리는 문화ㆍ예술 기반 강화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조상의 얼이 담긴 수려한 자연환경을 잘 가꾸어 자연과 인간이 상생하는 청정지역으로 보존해 나가겠습니다.
먼저, 농촌폐기물 종합처리시설을 2006년도에 마무리 하고 화순읍 하수종말처리장 증설 및 고도 처리 시설 또한, 민간투자협상이 완료됨에 따라 민간자본으로 적극 추진해 나가겠으며, 생활하수 오염원 차단을 위한 하수관거 정비 및 마을 하수도 정비에도 혼신의 힘을 다 하겠습니다.
아울러 맑고 깨끗한 수자원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지방상수도 노후관 개량과 마을안길 배수관을 확장하여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나가겠으며, 영산강, 섬진강 수계 수질개선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청정 수원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소외되고 그늘진 곳이 없도록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산적 복지를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저소득층 주민보호로 더불어 사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국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장애인 등 국가의 보호를 필요로 하는 가구에 대한 지원대책에 만전을 기해 안정된 생활을 영위토록 하고, 노인 교통수당과 경로연금 지원, 그리고 노인 복지시설과 전문요양원 운영비를 차질 없이 지원하여 편안하게 황혼의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으며, 여성 인력의 효율적 활용과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실시로 여성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언제나 어려움을 갖고 있는 아동 복지시설 및 아동센터의 운영비 지원과 농어촌 신생아에 대한 양육비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환자 중심의 한방건강증진 허브 보건사업 확대 시행으로 예방 중심의 군민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등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질병 없는 화순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여섯째, 화순을 군민들이 공감하는 참여와 협력을 통한 자치역량 제고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군민과의 대화와 반상회 건의사항 그리고 군민 제안제도 등을 통해 다양한 군민의견을 수렴하여 군정에 반영함으로써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군정을 펼쳐 나가고, 지방분권화 시대에 대비한 공직자 전문화를 위해, 국외연수 체험을 통한 국제화마인드 제고와 아울러 대학교수 등 사회 저명인사 초빙 교양강좌를 실시하여 새롭게 연출하는 프로듀서 형 공무원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으며, 제4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하여, 선거인 명부 작성 등 법정 선거업무를 완벽하게 수행함과 아울러 공명정대한 선거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전일만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이와 같은 군정시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저를 비롯한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 뼈를 깎는 각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도 군정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평소에 다져 오신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애정 어린 충고와 함께 변함없이 협조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2006년도 군정시책에 대한 세부계획은 각 실과소장으로 하여금 소상히 보고 드리도록 하고, 보고 드린 군정시책에 대해서는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화순군의회의 무궁한 발전과 의원님 여러분의 의정활동 또한 보람과 영광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6년 2월 6일 화순군수 이영남
○ 의장 전일만
이영남 군수!
수고하셨습니다.
맨위로6. 휴회의 건
○ 의장 전일만
그러면 의사일정 제6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배부하여 드린 의사일정안과 같이 휴회코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이의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6항 휴회의 건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맨위로- 5분 자유발언(김경남의원)
○ 의장 전일만
다음은 김경남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겠습니다.
5분자유발언은 화순군의회 회의규칙 제37조의 2 제1항의 규정에 5분 이내로 자유발언을 하도록 되어 있으므로 시간을 지키어 발언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김경남 의원!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의원 김경남
사무과에서는 마이크 볼륨을 키워주시고 읍면에 방송이 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화순군을 아끼고 사랑하신 화순군민 여러분께서 많은 방청을 오셨습니다.
군민을 대표해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어둠이 깊어갈수록 새벽이 온다고 했습니다.
동복출신 산업ㆍ건설위원회 김경남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전일만 의장님!
동료의원 여러분!
군수를 비롯한 700여 공직자 여러분!
2006년도 희망에 찬 병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화순군민 여러분!
건강하시고 뜻하시는일 소원성취 하시기 바랍니다.
사상 유래없는 상상도 못했던 이번 폭설 피해로 인한 피해금액이 2,800억이 넘는다고 합니다.
농민들은 실망과 좌절속에서 눈물을 흘리며 자살한 농민도 있는가 하면, 폭설피해 농가 복구지원에 나선 작업도중 목숨을 잃은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최인기 국회의원님께서는 12월 19일 민주당 한화갑 대표님과 긴급 국회의원 총회를 개최하여 민주당 재해대책특별위원장의 직책을 맡으시고 현재까지 폭설 피해상황을 집계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합동조사와 복구계획을 조기에 수립해야 한다 하시면서 국회의원님들과 함께 총리를 설득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함으로 인해서 타당성을 주장하시고 농민들을 위해 앞장을 스셨습니다.
농수산부장관, 행정자치부장관, 광주시장, 전라남도지사님을 역임한 경험과 행정의 달인으로서 이번 폭설피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함으로써 농민들은 다시금 삶을 갖게 되었습니다.
농민들을 대신해서 민주당 재해대책특별위원장이신 최인기 국회의원님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최인기 국회의원님께서는 우리나라의 보물이십니다.
존경하는 전일만 의장님!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군수를 비롯한 700여 공무원 여러분!
본 의원이 12월 29일 광주일보, 전남일보 신문 및 기타 언론에 함평, 화순, 구례, 신안등에 행정자치부 재정 운영평가에서 E급, 5등급을 받았다는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최창원 부군수님께서는 광주일보, 전남일보 신문을 보셨는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행정기관에서 해명자료로써 화순군에서 체납세를 징수하지 못해서 그런 결과가 왔다고 해명자료를 냈습니다.
그러나 이 신문에는 축제경비나 민간적이전 사업비를 너무 많이 투자했다는 것입니다.
이 관계는 부군수님과 제가 협의하면서 의논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행정자치부 분석결과는 대학교수, 회계사, 민간인 전문성을 가진 40여분들이 파악했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지자제 재정운영 부실로 5등급을 받은 군은 포상인 특별교부세가 지급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자제 재정운영이 잘되고 있는 자치단체에는 특별교부세가 15억에서 20억, 기초단체는 5억에서 15억 가까이 지급된다고 합니다.
이번 평가에는 축제경비와 민간이전적 경비등이 부실의원인이 되고 있다는 기사의 내용입니다.
화순군이 15억 가까이 되는 특별교부세를 보조받지 못한다면 누구의 책임이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본 의원이 제132회 5분 발언에서 234개 시군에서 화순군이 꼴찌에서 두 번째라는 여론이 있다고 지적을 했습니다.
6월 28일 중앙일보에서 어떻게 보도되었습니까?
그 기사의 출처인 국회의 유인태 국회의원 국정감사 자료에서 어떻게 밝혀졌습니까?
군민의 작은 목소리를 크게 들을 수 있는 그러한 행정이 되어야 합니다.
그 당시 반성하고 좀더 노력했다면 오늘날 이러한 결과가 초래되지 않았으리라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허위사실을 발언했다며 군청 본건물에 본 의원의 명예훼손을 넘어 명예 살인적인 대형 프랑카드를 걸었고, 군민을 진정해서 경찰서에서 조사받게 하는 수준낮은 행정을 보고 군민들을 화순군 행정에 조바심을 가지고 큰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똥덩어리를 호주머니에 넣고 아무리 깊숙이 감추려고 노력을 해 보십시오.
냄새가 호주머니 밖으로 새어나올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방만한 재정운영과 이번 행정 미숙으로 특별교부세를 받지 못한 부분과 그로 인해 화순군이 피해를 보았다면 누가 책임을 져야하겠습니까?
자기의 잘못을 알고 인정한 사람은 살아남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자기가 중병에 걸려있는데 "나는 건강한 사람이다" 얼굴을 보면 다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가식에서 벗어나 약을 먹고 치료를 해야 합니다.
그뿐만아니라 각종 행사장에서 군민을 진정했고 고발은 아직 하지 않았다.
고발은 무엇이고 진정은 무엇입니까?
이러한 말을 행사장에서 할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머슴이 주인의 목을 낫으로 치겠다는 말입니까?
군민을 겁주는 것입니까?
말로는 화합하자고 하면서 행동은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의원들이 많은 예산을 삭감했다.
농민들 예산도 삭감했다.
진정 화순군을 화합하고 싶다면 행사장에서 이러한 말을 해서는 안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의원들이 무조건 농민들의 예산을 삭감했겠습니까?
부기가 기재되지 않는 예산과 선심성 예산이 삭감되었던 것입니다.
추경때 농업예산을 부기해서 올려 보십시오.
어느 의원이 농민들의 예산을 삭감하겠습니까?
왜 무엇 때문에 화순군이 여기까지 왔는지 본 의원은 걱정이 앞섭니다.
그리고 화순군청 행정에서 의원들을 고발했다는 여론이 무성합니다.
최창원 부군수께서는 부의장을 비롯해서 몇몇 의원을 고발했는지, 이러한 일들이 사실이라면 군민에게 낱낱이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국회를 비롯해서 우리나라의 행정에서 의원을 고발한 기관이 단 한곳이라도 있는지 확인해 보십시오.
지금 화순군청이 누구 개인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데 그 착각속에서 하루 빨리깨어나 주시기를 바랍니다.
공무원들이 고발사건에 증인서는 현실, 공무원들이 얼마나 괴롭겠습니까?
왜, 무엇 때문에 공무원들이 그러한 고통을 받아야 합니까?
그 공무원들은 지금 불안해서 잠을 이루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이러한 일들이 사실이라면 역사의 한페이지에 부끄러움으로 남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살벌한 분위기속에서도 화순군을 아끼고 사랑하는 공무원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 화순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들은 본 의원을 만나면 환한 웃음을 지으면서 악수를 청하고 있습니다.
이 훌륭하신 공무원들이 계셨기 때문에 화순군이 이렇게 지탱하면서 발전해 나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군민을 대표해서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데 본 의원을 비방하는 공무원들을 보십시오.
일은 하지 않고 줄타기만 하고 있습니다.
공무원들이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있습니다.
공무원은 공무우원으로서 화순의 지역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공무원의 본분이요, 군민에 대한 봉사하는 것입니다.
공무원이 실력있고 열심히 일해 보십시오.
가만히 있어도 책임자들이 요직에서 일할 수 있도록 승진시켜 주고 발전시켜 주는 것입니다.
누구에게 충성 맹세하고 출세하겠다는 말입니까?
모든 것은 영원할 수가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양지가 음지되고 음지가 양지되는 공무원이 되지 마십시오.
이 자리를 빌어 정중하게 말씀드립니다.
우리 화순군에서는 이번 행자부에서 재정운영 부실조사에 대해서 최창원 부군수님께서는 어떠한 견해를 갖고 계시는지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부군수께서는 의회와 집행부가 웃으면서 지역발전을 시킬 수 있도록 노력은 해보셨습니까?
부군수께서는 혹시 의원들 동향보고를 받고 있지는 않습니까?
의회사무과 직원들 고생 많이 하고 있습니다.
너무 압박주지 마십시오.
몇몇 공무원들을 뒤에서 코치해서 의원들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고 골탕먹이고 의회을 분열시키고 군민들을 대표한 기관인 의회 위상을 땅에 떨어뜨리고 있다는 여론이 무성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순수한 공무원들을 선거의 조직원으로 만들어서는 안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군민을 대표하는 화순군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존경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막말을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지금 화공노 설문조사는 누구의 생각에 의해서 실시되는 것입니까?
화공노 회장님!
이제 그만 하십시오.
화공노의 발전을 위해서 일하십시오.
제발 부탁을 드립니다.
역사의 부끄러움으로 남을 짓은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화순군 행정은 밀실행정을 하고 있는 것입니까?
행정과 의회가 분열상태로 몰고간 이유가 무엇입니까?
우리 화순군은 화합이 아니라 분열로 얼룩져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본의원이 제3대 의장당시 제 사비로 2,000만원을 사무과에 맡겨놓고 화순군의회의 발전과 의원들의 위상을 세우기 위하여 사용했습니다.
지금 화순군의회가 군민들로 하여금 어떠한 평가를 받고 있습니까?
정말 부끄러운줄 아셔야 됩니다.
지금 본 의원은 자존심이 상할대로 상해서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 의장 전일만  
시간이 다 되었으니 정리를 해 주십시오.
○ 의원 김경남
그 말을 다 하자니, 소인배가 되어 버리고 말을 안하자니 있을 수도 없는 수준 낮은 행동을 하고 있으니 정말 화순군이 걱정이 앞섭니다.
역사의 한페이지에 우리 화순군이 누가 이렇게 살벌하게 분열시키고 있는지 옳고 그름은 군민이 평가해 주리라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왜 아름다운 화순, 순박한 사람이 모여 사는 화순군이 이 살벌한 화순군이 되고 말았는지 누구의 책임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인지, 행정과 의회는 군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어야 합니다.
의장님과 군수는 넓은 가슴으로 높이 멀리 보아야 합니다.
본의원은 의장 선거에서 전일만 의장님을 화순군의회의 발전의 적임자로 생각했고 의리와 신의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의장선거에 앞장서서 운동하였고 한표 찍은 사람입니다.
지금 화순군의회가 많은 변화를 가져온것만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더욱더 의회의 위상을 세워 역사에 남는 훌륭하신 의장님으로 남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뿐만아니라 더욱 중요한 것은 2006년 5월 31일 4대 지방선거가 있습니다.
지금부터 중상모략, 피비린내나는 싸움속에서 우리 화순군이 어디로 갈것인가 본 의원이 하나만 예를 들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하지도 않는 말을 여기에서 전하고 저기에서 전해서 분열시키고 소인배 군수 후보는 지금 어떠한 행동을 하고 있습니까?
화순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군수에 출마한것인지, 아니면 자기 개인적인 영웅심과 욕심으로 화순군을 분열시키기 위해 출마한것인지, 화순군민의 보스가 되겠다는 것인지, 화순군민의 머슴이 되겠다는 것인지, 이러한 사람이 화순군수가 되면 절대 안된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 의원 문팔갑
여기가 지금 유세장이예요?
머예요?
의장님!
정리를 시키세요.
○ 의원 김경남
이러한 사람이 군수가 되면 되겠습니까?
화순군민을 얼마나 만만하게 보면 그러한 행동을 하는 것입니까?
또랑새비와 같은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는 말씀을 분명히 드립니다.
한마디로 부끄러운 화순군이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왜, 무엇 때문에 아름다운 화순, 순박한 사람이 모여사는 화순군이 고발과 진정으로 인해서 실망과 불안속에서 살아야 하는 화순군이 되어 버렸는지 걱정의 목소리로 높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강하면 부러진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아무리 힘으로 밀어 부쳐 보십시오.
어떠한 결과가 오는지, 이제라도 다시 생각하고 화순군이 화합과 아름다운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합니다.
자기가 뿌린 씨앗은 자기가 거두어 들여야 합니다.
이제 시간이 없습니다.
이제 더 이상 고발과 고소, 진정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큰틀에서 우리 화순군이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기원을 드립니다.
하룻밤을 자더라도 만리장성을 쌓는다는 말이 있고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 하더라도 오늘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는다고 했습니다.
어둠이 깊어갈수록 새벽이 온다고 했습니다.
본의원은 2006년도 병술년 새해에는 군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역사에 남는 바른말을 하는 의원이 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고맙합니다.
○ 의장 전일만
김경남 의원!
수고 하셨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2월 7일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기획감사실등 3개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136회 화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0 : 51 산회)
○ 참석공무원
사무과장 윤영재
의사담당 권석주
전문위원 문찬주
(이상 5명)
전문위원 김용태
전문위원 조석호
○ 출석공무원
군수 이영남
농산과장 안상순
부군수 최창원
산림과장 한두희
기획감사실장 김종철
건설과장 김판일
총무과장 김영열
도시경제과장 양정열
재무과장 허길중
재난안전관리과장 임영택
종합민원과장 배상국
지역개발과장 이창희
문화관광과장 최성기
보건소장 서대식
사회복지과장 안영순
농업기술센터소장 양성열
환경과장 안태호
(이상17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