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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제121회 개회식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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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회 화순군의회(임시회)
화순군의회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일시 : 2004년 5월 3일 (월) 11시 00분
장소 : 화순군의회 본회의장
제121회 화순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11시 00분 개식)
○ 의사담당 임영님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21회 화순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정면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한 경례 -
- 바 로 -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일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 일동 묵념 -
- 바 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부의장 조영길
개 회 사
존경하는 8만 화순군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과 화순군 공직자 여러분!
신록의 계절 5월을 맞이하여 제121회 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요즘과 같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 생업에 종사하시며 우리 군의회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군민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의정활동과 행정수행에 전력을 아끼지 않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국가적으로는 총선이 끝나고 제17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 경제가 어려운 실정에 있는 만큼 새로운 패러다임을 바탕으로 국정과 민생 안정에 주력하는 참신한 국회 탄생을 기대하여 봅니다.
이제 한달 남짓 후에는 우리 지역의 총 책임자를 선출하는 선거가 있습니다.
우리 모두 총화단결로 깨끗한 선거풍토를 조성하여 우리 군의 살림을 꾸려나갈 훌륭한 일꾼을 뽑는데 최선을 다하여야 하겠습니다.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뜻깊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그동안 바쁜 일상생활 속에 때때로 잊고 살았던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로 삼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나 핵가족화와 물질만능주의의 만연으로 심각한 해체위기를 맞고 있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 그지 없습니다.
가족간의 대화가 단절되고 노인에 대한 존경심이 사라져 가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가출이나 비행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심각한 사회병리현상 극복을 위해 우리 모두 힘을 한데모아 하나씩 정화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이제 못자리 설치 등 본격적인 영농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올 한해도 농사준비를 철저히 하여 풍성한 가을을 예약하여야 하며 땀흘려 가꾼 농산물이 전량 판매되어 농민들에게 웃음을 안겨줄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부단한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금번 제121회 임시회에서는 각종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처리할 계획입니다.
이번 임시회가 의회와 집행부의 유기적인 협조 아래 군민의 뜻이 효과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 여러분과 관계공무원 여러분은 전력을 다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군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4년 5월 3일화순군의회 의장 문팔갑 대독
○ 의사담당 임영님
이상으로 제121회 화순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시작되겠습니다.
(00:00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