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회 화순군의회(임시회)
화순군의회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일시 : 2001년 6월 13일 (수) 10시 개식
장소 : 화순군의회 본회의장
제95회 화순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사담당 서정국
(10:00 개식)
○ 의사담당 서정국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95회 화순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 정면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
- 바로 -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에 맞추어 일절을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애국가 제창 -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 일동묵념 -
- 바로 -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경남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김경남
개 회 사
존경하는 8만 화순군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임흥락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푸르름이 짙어가는 신록의 계절에 제95회 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깁게 생각합니다.
먼저 봄부터 전국적으로 계속되는 극심한 가뭄속에서도 금년도 풍년농사를 이룩하기 위하여 모내기와 보리베기 등 영농에 수고가 많으신 농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아울러 일선 영농 현장에서 농민들과 함께 하면서 적기영농 추진과 군정업무행에 노력하고 계시는 600여 공직자 여러분께도 치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종겨하는 8만 군민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지금 전국은 계속되는 극심한 가뭄으로 인하여 일부 지역에서 저수지와 강물이 메말라 심한 식수난을 겪고 있으며 농작물 피해는 물론 공업용수 부족 현상까지 빚어지는 등 대단히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다행히 우리지역은 철저한 사전대비와 노력으로 일부지역을 제외하고는 적기에 모내기를 마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만 가뭄이 장기화됨에 따라 밭작물의 생육이 극도로 부진할뿐만 아니라 점차 벼농사에도 피해발생이 우려되어 금년 풍년 농사에 차질이 오지 않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과학문명의 발달로 세계는 급속하게 발전해나가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자연재해 앞에선 우리인간은 나약할 수 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국민소득이 높아지고 삶의 질이 향상됨에 따라서 물의 사용량 또한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렇다고 가만히 않아서 하늘만을 보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이렇게 어려운때 일수록 우리 군민 모두가 물 한 방울이라도 아끼는데 솔선수범하고 행정당국에서도 가뭄의 장기화에 대비하여 농업용수와 생활용수 등의 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민.관이 모두 하나가 되고 총력을 다하여 슬기롭게 가뭄을 극보해 나갑시다.
일시적인 미봉책보다는 군민이 물 걱정을 하지 않고 영농과 생활을 할 수 있는 먼 미래를 내다보는 항구적인 물 관리 대책이 그 어느때보다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아울러 지금 우리 농촌은 가구당 농가부채가 사상 처음으로 2,000만원을 넘어서는 등 대단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 동안 정부에서는 농어촌 구조개선사업에 많은 예산을 투자하고 농민들도 소득증대를 위해 피땀어린 노력을 하였음에도 농가의 경영여건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오히려 악회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군 의회에서도 농업에 대한 투자를 과감히 확대ㆍ재정비하고 고소득 작목을 개발하는 등으로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을 증대시켜 농가부채를 줄이는데 중점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야 할 것입니다.
더불어 농촌에서 가장 어렵고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영세농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과 비젼을 가지고 의욕적으로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해 나가야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8만 군민여러분! 그리고 도료 의원여러분!
6월은 호국ㆍ보훈의 달입니다. 해마다 되풀이되지만 올해는 그 뜻이 그전과 같지 않은 것 같습니다. 국가의 안전보장이라는 흔들릴 수 없는 틀과 남북간 화해와 협력이라는 또 하나의 거스릴 수 없는 흐름속에서 세대간 계층간에 불가피하게 생길수 있는 상충과 혼돈을 어떻게 이해하고 극복할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나라오 민족을 위해 귀중한 생명을 바치신 애국용사들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기로고 추모하는 마음을 우리는 항상 가져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주위에 계시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여러분들에게 항상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손길을 보내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주저함 없이 몸을 던졌던 고귀한 희생이 아니였다면 오늘이라는 현실이 존재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선진국에서는 호국용사들의 명예와 권익보호를 최우선의 과제로 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국가위난시 국민의 힘을 결집시키고 조국을 위해 기꺼이 모숨을 바찰 수 있는 용기의 기반이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군 의회에서도 호국용사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권익증진과 사기진작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에서는 200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하기 위한 계획등을 수립하는 중요한 의회입니다. 각종 의안에 대한 동료의원 여러분의 내실있고 심도있는 심의를 당부드리고 아울러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제출된 안건 처리에 성실한 자세로 임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한방울의 비에 목말라하며 가뭄극복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군민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면서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제95회 화순군의회 임시회 개회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담당 서정국
이상으로 제95회 화순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잠시후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95회 화순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 정면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
- 바로 -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에 맞추어 일절을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애국가 제창 -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 일동묵념 -
- 바로 -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경남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김경남
개 회 사
존경하는 8만 화순군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임흥락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푸르름이 짙어가는 신록의 계절에 제95회 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깁게 생각합니다.
먼저 봄부터 전국적으로 계속되는 극심한 가뭄속에서도 금년도 풍년농사를 이룩하기 위하여 모내기와 보리베기 등 영농에 수고가 많으신 농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아울러 일선 영농 현장에서 농민들과 함께 하면서 적기영농 추진과 군정업무행에 노력하고 계시는 600여 공직자 여러분께도 치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종겨하는 8만 군민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지금 전국은 계속되는 극심한 가뭄으로 인하여 일부 지역에서 저수지와 강물이 메말라 심한 식수난을 겪고 있으며 농작물 피해는 물론 공업용수 부족 현상까지 빚어지는 등 대단히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다행히 우리지역은 철저한 사전대비와 노력으로 일부지역을 제외하고는 적기에 모내기를 마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만 가뭄이 장기화됨에 따라 밭작물의 생육이 극도로 부진할뿐만 아니라 점차 벼농사에도 피해발생이 우려되어 금년 풍년 농사에 차질이 오지 않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과학문명의 발달로 세계는 급속하게 발전해나가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자연재해 앞에선 우리인간은 나약할 수 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국민소득이 높아지고 삶의 질이 향상됨에 따라서 물의 사용량 또한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렇다고 가만히 않아서 하늘만을 보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이렇게 어려운때 일수록 우리 군민 모두가 물 한 방울이라도 아끼는데 솔선수범하고 행정당국에서도 가뭄의 장기화에 대비하여 농업용수와 생활용수 등의 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민.관이 모두 하나가 되고 총력을 다하여 슬기롭게 가뭄을 극보해 나갑시다.
일시적인 미봉책보다는 군민이 물 걱정을 하지 않고 영농과 생활을 할 수 있는 먼 미래를 내다보는 항구적인 물 관리 대책이 그 어느때보다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아울러 지금 우리 농촌은 가구당 농가부채가 사상 처음으로 2,000만원을 넘어서는 등 대단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 동안 정부에서는 농어촌 구조개선사업에 많은 예산을 투자하고 농민들도 소득증대를 위해 피땀어린 노력을 하였음에도 농가의 경영여건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오히려 악회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군 의회에서도 농업에 대한 투자를 과감히 확대ㆍ재정비하고 고소득 작목을 개발하는 등으로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을 증대시켜 농가부채를 줄이는데 중점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야 할 것입니다.
더불어 농촌에서 가장 어렵고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영세농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과 비젼을 가지고 의욕적으로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해 나가야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8만 군민여러분! 그리고 도료 의원여러분!
6월은 호국ㆍ보훈의 달입니다. 해마다 되풀이되지만 올해는 그 뜻이 그전과 같지 않은 것 같습니다. 국가의 안전보장이라는 흔들릴 수 없는 틀과 남북간 화해와 협력이라는 또 하나의 거스릴 수 없는 흐름속에서 세대간 계층간에 불가피하게 생길수 있는 상충과 혼돈을 어떻게 이해하고 극복할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나라오 민족을 위해 귀중한 생명을 바치신 애국용사들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기로고 추모하는 마음을 우리는 항상 가져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주위에 계시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여러분들에게 항상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손길을 보내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주저함 없이 몸을 던졌던 고귀한 희생이 아니였다면 오늘이라는 현실이 존재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선진국에서는 호국용사들의 명예와 권익보호를 최우선의 과제로 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국가위난시 국민의 힘을 결집시키고 조국을 위해 기꺼이 모숨을 바찰 수 있는 용기의 기반이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군 의회에서도 호국용사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권익증진과 사기진작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에서는 200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하기 위한 계획등을 수립하는 중요한 의회입니다. 각종 의안에 대한 동료의원 여러분의 내실있고 심도있는 심의를 당부드리고 아울러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제출된 안건 처리에 성실한 자세로 임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한방울의 비에 목말라하며 가뭄극복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군민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면서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제95회 화순군의회 임시회 개회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담당 서정국
이상으로 제95회 화순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잠시후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00시0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