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8회 화순군의회(임시회)
화순군의회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일시 : 1999년 8월 31일 (수) 14시 개식
장소 : 화순군의회 본회의장
제78회 화순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사담당 서정국
(14:00 개식)
○ 의사담당 서정국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78회 화순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정면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
- 바로 -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에 맞추어 일절을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애국가 제창 -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 일동묵념 -
- 바로 -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경남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김경남
개회사
존경하는 8만 화순군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임흥락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조석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 가을을 재촉하는 때에 군정을 논하는 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불볕더위 속에서 농작물 병해충 방제와 태풍 올가로 인한 피해복구에 여념이 없으셨던 군민 여러분들께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현재 우리사회는 세계화, 지식 정보화, 지방화의 큰 흐름 속에서 새로운 21세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각 자치단체는 자기 지역의 특성에 맞는 독특한 시책을 개발하여 주민복지 실현에 안간힘을 다 쏟고 있는 현실로 우리 화순군도 예외 일 수 없습니다. 우리 군민 가운데서도 남들이 미처 생각지 못한 아이디어로 온갖 어려움과 고난을 극복해 가면서 불굴의 의지로 자기 분야를 새롭게 개척해 나가는 지식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유기농업에 대한 뚜렷한 철학을 가진 귀농자들로 구성된 두울레 공동체는 좋은 본보기로서 우리는 그들의 뜻에 박수를 보내면서 그들이 애로를 느끼고 있는 유통이나 운영자금 문제 등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농업이 주산업인 우리군의 경우에 금년에는 많은 농민들이 태풍 등 자연재해와 영농비 상승, 농산물 값 불안정 등 열악한 영농조건으로 이중 삼중으로 애로를 느끼고 계시기 때문에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업 전문인력 육성과 농산물의 유통 가공시설 확충, 과수, 특용작물 생산지원 등에 관심을 갖고 농민 위주의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약속 드립니다.
특별히 농촌에서 소득사업을 해 보겠다고 나서는 분들이 겪는 가장 큰 문제점은 시설자금만 지원되고, 운영자금 지원이 없어 많은 농가가 자금 압박을 이겨내지 못하여 파산하고 있기 때문에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을 함께 지원하는 제도적 개선이 관철되도록 농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 하겠습니다.
아울러서 우리 주변에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심신 장애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결손가정에 대하여 물심양면으로 충분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하나 아직도 제도가 미흡하고, 재정이 부족하여 흡족한 시책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점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우리 화순군 의회에서는 군민 화합의 차원에서 저소득층, 소외된 계층에 관심을 갖고 지원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임흥락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여러분들도 잘알고 계신바와 같이 국가에서는 국정 전반에 대한 개혁을 추진하고 있으며, 재벌 개혁 등 우리나라 경제의 근본을 바꾸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총체적인 개혁은 정부의 노력과 처방만으로는 이룩되기 힘들다고 생각하며, 군민 모두가 더 한층 분발하고 심기일전하여 국가정책에 발을 맞춰 나가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차원에서 생각할 때 우리의 활발한 의정활동이 지방자치의 정착과 발전에 중요한 의미를 가질 수 있다는 사실을 깊이 인식하고, 군민 모두가 참여하여 정부에서 추진중인 개혁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여야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임흥락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그동안 IMF체제 극복과 나라의 근본 틀을 바로잡기 위한 사회 각 분야에 걸친 구조조정 단행과정을 겪으면서 우리 공직자들은 이로 인하여 사기가 저하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때 일수록 서로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면서 공직자 여러분들이 칭찬받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야만 하겠습니다.
이번 제 78회 화순군의회 임시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제2차 구조조정안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심의하게 될 제2차 조직개편안은 대대적으로 군민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우리 화순군청이 일과 기능중심으로 능률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조직으로 거듭 태어나 군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심도있는 심의를 부탁드립니다.
아무쪼록 이번 임시회도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알차고 충실한 회기운영에 배전의 노력을 부탁 드립니다.
끝으로 환절기를 맞이하여 더욱 건강에 유의하여 주시고, 가정에 큰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제78회 화순군의회 임시회 개회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1999년 8월 31일
화순군의회 의장 김경남
○ 의사담당 서정국
이상으로 제78회 화순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곧이어 제1차 본회의가 개의 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78회 화순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정면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
- 바로 -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에 맞추어 일절을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애국가 제창 -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 일동묵념 -
- 바로 -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경남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김경남
개회사
존경하는 8만 화순군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임흥락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조석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 가을을 재촉하는 때에 군정을 논하는 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불볕더위 속에서 농작물 병해충 방제와 태풍 올가로 인한 피해복구에 여념이 없으셨던 군민 여러분들께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현재 우리사회는 세계화, 지식 정보화, 지방화의 큰 흐름 속에서 새로운 21세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각 자치단체는 자기 지역의 특성에 맞는 독특한 시책을 개발하여 주민복지 실현에 안간힘을 다 쏟고 있는 현실로 우리 화순군도 예외 일 수 없습니다. 우리 군민 가운데서도 남들이 미처 생각지 못한 아이디어로 온갖 어려움과 고난을 극복해 가면서 불굴의 의지로 자기 분야를 새롭게 개척해 나가는 지식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유기농업에 대한 뚜렷한 철학을 가진 귀농자들로 구성된 두울레 공동체는 좋은 본보기로서 우리는 그들의 뜻에 박수를 보내면서 그들이 애로를 느끼고 있는 유통이나 운영자금 문제 등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농업이 주산업인 우리군의 경우에 금년에는 많은 농민들이 태풍 등 자연재해와 영농비 상승, 농산물 값 불안정 등 열악한 영농조건으로 이중 삼중으로 애로를 느끼고 계시기 때문에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업 전문인력 육성과 농산물의 유통 가공시설 확충, 과수, 특용작물 생산지원 등에 관심을 갖고 농민 위주의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약속 드립니다.
특별히 농촌에서 소득사업을 해 보겠다고 나서는 분들이 겪는 가장 큰 문제점은 시설자금만 지원되고, 운영자금 지원이 없어 많은 농가가 자금 압박을 이겨내지 못하여 파산하고 있기 때문에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을 함께 지원하는 제도적 개선이 관철되도록 농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 하겠습니다.
아울러서 우리 주변에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심신 장애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결손가정에 대하여 물심양면으로 충분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하나 아직도 제도가 미흡하고, 재정이 부족하여 흡족한 시책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점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우리 화순군 의회에서는 군민 화합의 차원에서 저소득층, 소외된 계층에 관심을 갖고 지원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임흥락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여러분들도 잘알고 계신바와 같이 국가에서는 국정 전반에 대한 개혁을 추진하고 있으며, 재벌 개혁 등 우리나라 경제의 근본을 바꾸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총체적인 개혁은 정부의 노력과 처방만으로는 이룩되기 힘들다고 생각하며, 군민 모두가 더 한층 분발하고 심기일전하여 국가정책에 발을 맞춰 나가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차원에서 생각할 때 우리의 활발한 의정활동이 지방자치의 정착과 발전에 중요한 의미를 가질 수 있다는 사실을 깊이 인식하고, 군민 모두가 참여하여 정부에서 추진중인 개혁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여야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임흥락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그동안 IMF체제 극복과 나라의 근본 틀을 바로잡기 위한 사회 각 분야에 걸친 구조조정 단행과정을 겪으면서 우리 공직자들은 이로 인하여 사기가 저하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때 일수록 서로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면서 공직자 여러분들이 칭찬받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야만 하겠습니다.
이번 제 78회 화순군의회 임시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제2차 구조조정안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심의하게 될 제2차 조직개편안은 대대적으로 군민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우리 화순군청이 일과 기능중심으로 능률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조직으로 거듭 태어나 군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심도있는 심의를 부탁드립니다.
아무쪼록 이번 임시회도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알차고 충실한 회기운영에 배전의 노력을 부탁 드립니다.
끝으로 환절기를 맞이하여 더욱 건강에 유의하여 주시고, 가정에 큰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제78회 화순군의회 임시회 개회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1999년 8월 31일
화순군의회 의장 김경남
○ 의사담당 서정국
이상으로 제78회 화순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곧이어 제1차 본회의가 개의 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00시00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