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화순군의회(임시회)
화순군의회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일시 : 1996년 9월 16일 (월) 14시
장소 : 화순군의회 본회의장
제47회 화순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14:00 개식)
○ 의사계장 임 병 배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47회 화순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정면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 국기에 대한 경례 -
- 바로 -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에 맞추어 일절을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일동묵념 -
- 바로 -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개 회 사
프르렀던 들판도 이제 선선한 가을바람에 황금물결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금년에도 풍년농사를 일구어낸 군민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하여 진심으로 위로에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
그리고 임흥락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
우리는 본격적인 지방화시대를 맞이하여 자치여건이 성숙되어 가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해결해야할 많은 과제들을 안고 있습니다.
영광원전 건설문제에서도 볼 수 있듯이 지방정부에 대한 중앙정부의 권위주의적 자세는 아직까지도 개선되지 않고 있으며, 열악한 자치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그동안의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무 배분이나, 정부의 재정정책등은 크게 변화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는 나날이 늘어가고 있는 현실속에서 팽배해 있는 지역이기주의로 중요한 우리의 현안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처해있는 현실을 냉철하고도 올바르게 인식을 해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이와 같은 난제들을 풀어나가야만 하는 사명이 주어져 있고, 자치 여건을 제약하고 있는 각종 제도와 중앙집권체제하에서 굳어진 잘못된 관습을 하루빨리 타파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그러나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의 현안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커다란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행정에 대한 불신을 하루속히 불식시키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는 자치시대의 주인으로서 군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 로 이해되고 존중되어야 하고, 투명성이 확보된 가운데 싹튼 신뢰는 진정한 의미의 자치시대로 나아가는 첩경임은 물론 군민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최선 의 방법임을 유념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더라도 인내를 가지고 군정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일에 소홀 히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공익이라는 측면에서 특정지역이나 지역민에게 특별한 희생만을 강요해 서는 안되겠지만 지나친 지역이기주의는 우리 모두를 이의 피해자로 만든다는 사실을 유념하면서 지방화시대를 정착시켜야 하는 책임있는 주인으로서의 역할 을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임흥락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 !
공무원의 인사발령은 행정이 침체되지 않토록 하고, 또한 활력을 불어넣는 것으 로서 꼭 필요한 것으로 인정되어온지 오래이며, 군정발전을 위한 군수님의 굳은 의지에서 단행되는 것인데 지난번 단행된 일부 면장인사에 대하여 일부 언론에 서는 면장과 해당지역 의원들간의 갈등때문에 이루어진 인사라는 등 본래의 뜻과 다르게 보도된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와 같은 보도에 따라 군민들에게 잘못 보여진 의회와 집행부는 어떻게 되었든 간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의회와 집행부는 군정을 이끌어가는 양대 축 입니다.
그 기능은 비록 다르지만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등의 과제를 함께 풀어 나가야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서로의 영역을 존중하면서 조그마한 사항이라도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하여 주실것을 당부 드립니다.
그리고 추석명절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가운데 즐겁고 화합된 추석명절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힘써 주시고 금년 한해의 군정이 알차게 그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보다 많은 노력을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이번 임시회에서는 건설공사조사 특별위원회가 군.읍면에서 발주하여 준공처리한 건설공사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군정에 대한 질문과 군수가 제출한 제정 및 개정조례안, 그리고 광주지하철노선을 화순까지 연장하도록 하는 결의문, 의료보험조합의 통합과 식용쌀 수입반대 촉구 결의안 등을 심의처리할 예정입니다.
아무쪼록 이번 임시회가 원만하고 내실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공무원 여러 분과 동료의원여러분의 협조를 당부드리고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996년 9월 16일
화순군의회 의장 이 재 규
○ 계장 임 병 배
이상으로 제47회 화순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잠시후 제47회 화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개의 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47회 화순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정면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 국기에 대한 경례 -
- 바로 -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에 맞추어 일절을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일동묵념 -
- 바로 -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개 회 사
프르렀던 들판도 이제 선선한 가을바람에 황금물결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금년에도 풍년농사를 일구어낸 군민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하여 진심으로 위로에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
그리고 임흥락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
우리는 본격적인 지방화시대를 맞이하여 자치여건이 성숙되어 가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해결해야할 많은 과제들을 안고 있습니다.
영광원전 건설문제에서도 볼 수 있듯이 지방정부에 대한 중앙정부의 권위주의적 자세는 아직까지도 개선되지 않고 있으며, 열악한 자치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그동안의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무 배분이나, 정부의 재정정책등은 크게 변화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는 나날이 늘어가고 있는 현실속에서 팽배해 있는 지역이기주의로 중요한 우리의 현안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처해있는 현실을 냉철하고도 올바르게 인식을 해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이와 같은 난제들을 풀어나가야만 하는 사명이 주어져 있고, 자치 여건을 제약하고 있는 각종 제도와 중앙집권체제하에서 굳어진 잘못된 관습을 하루빨리 타파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그러나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의 현안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커다란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행정에 대한 불신을 하루속히 불식시키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는 자치시대의 주인으로서 군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 로 이해되고 존중되어야 하고, 투명성이 확보된 가운데 싹튼 신뢰는 진정한 의미의 자치시대로 나아가는 첩경임은 물론 군민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최선 의 방법임을 유념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더라도 인내를 가지고 군정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일에 소홀 히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공익이라는 측면에서 특정지역이나 지역민에게 특별한 희생만을 강요해 서는 안되겠지만 지나친 지역이기주의는 우리 모두를 이의 피해자로 만든다는 사실을 유념하면서 지방화시대를 정착시켜야 하는 책임있는 주인으로서의 역할 을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임흥락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 !
공무원의 인사발령은 행정이 침체되지 않토록 하고, 또한 활력을 불어넣는 것으 로서 꼭 필요한 것으로 인정되어온지 오래이며, 군정발전을 위한 군수님의 굳은 의지에서 단행되는 것인데 지난번 단행된 일부 면장인사에 대하여 일부 언론에 서는 면장과 해당지역 의원들간의 갈등때문에 이루어진 인사라는 등 본래의 뜻과 다르게 보도된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와 같은 보도에 따라 군민들에게 잘못 보여진 의회와 집행부는 어떻게 되었든 간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의회와 집행부는 군정을 이끌어가는 양대 축 입니다.
그 기능은 비록 다르지만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등의 과제를 함께 풀어 나가야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서로의 영역을 존중하면서 조그마한 사항이라도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하여 주실것을 당부 드립니다.
그리고 추석명절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가운데 즐겁고 화합된 추석명절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힘써 주시고 금년 한해의 군정이 알차게 그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보다 많은 노력을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이번 임시회에서는 건설공사조사 특별위원회가 군.읍면에서 발주하여 준공처리한 건설공사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군정에 대한 질문과 군수가 제출한 제정 및 개정조례안, 그리고 광주지하철노선을 화순까지 연장하도록 하는 결의문, 의료보험조합의 통합과 식용쌀 수입반대 촉구 결의안 등을 심의처리할 예정입니다.
아무쪼록 이번 임시회가 원만하고 내실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공무원 여러 분과 동료의원여러분의 협조를 당부드리고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996년 9월 16일
화순군의회 의장 이 재 규
○ 계장 임 병 배
이상으로 제47회 화순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잠시후 제47회 화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개의 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 00 : 00 폐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