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화순군의회(정기회)
화순군의회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일시 : 1995년 11월 25일 (토) 11시 02분
장소 : 화순군의회 본회의장
제40회 화순군의회 정기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11:02 개식)
○ 의사계장 임병배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 40 회 화순군의회 정기회 개회식을 거행 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정면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일동 기립 )
- 국기에 대하여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 하시겠습니다.
녹음에 맞추어 일절을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애국가 제창 )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 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 일동 묵념
-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 일동 착석 )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
그리고 임흥락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 !
지난 6월 27일 4대 지방선거를 통하여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시대가 본격적으로 출 범한 이후 오늘 첫 정기회를 개회하게 된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여러분들의 밝 고 건강한 모습을 뵙게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
그리고 임흥락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
여러분들께서도 잘알고 계시는 바와같이 "지방자치란 일정한 구역을 관할구역으로 하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의 고유사무와 중앙정부로부터 위임받은 사무범위내에서 지역 공동의 문제에 대하여 주민의 의사를 반영 자율적으로 해결하는 것" 을 의미합 니다.
그만큼 우리에게 주어진 책임은 매우 커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습니까 ?
지난 91년 지방자치제가 실시된 이후 지역주민의 다양한 요구는 폭발적으로 증가하 고 있으며, 쓰레기매립장과 하수종말처리시설 등 소위 혐오시설이라고 일컬어지는 지역 현안사업들이 몇년째 추진되지 못하고 답보상태에 놓여있는 실정이 아닙니까 ?
이제는 우리 모두가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권위주의적 중앙집권체제 하에서는 힘없는 주민의 의사는 무시되기 일쑤였고, 부당하게 자신의 이익을 침해받았을 때에는 물리적 저항만이 우리의 주장을 관철시 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습니다만, 이제는 우리들의 문제라는 인식의 전환을 바 탕으로 서로 양보하고 타협하는 가운데 이러한 문제를 우리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해 결하여야만 합니다.
집행부 역시 모든 행정을 추진함에 있어 주민들의 의사를 최대한 수렴하면서 상호 의견이 일치되지 않은 분야에 대하여는 대화를 통하여 지역민들의 이해를 구하려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함은 물론, 다수의 이익이라는 대의명분에 밀려 특정지역 이나 집단이 부당하게 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우리는 30년만에 잃어버린 우리의 권리를 되찾았습니다.
이것은 결코 가만히 앉아서 찾은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그동안 소중하게 가꾸어온 지방자치가 착실하게 그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 을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함은 물론, 우리의 공동문제 해결을 위해 보다 많은 인내와 희생 그리고 우리의 모든 역량을 한데 모아 나아가야 할 때임을 강조말 씀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
여러분들의 기대와 성원속에 우리군의회가 새롭게 출범한지도 벌써 5개월이 지났습 니다.
그동안 우리군의회에서는 여섯차례의 임시회와 특위활동 등을 통하여 여러분들의 건 의사항을 군정에 반영시키고 군민의 소중한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하는 등 군 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으며, 특히 추곡수매에 관한 건의문 을 채택하여 정부와 국회등에 건의한바 있고, 5.18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문 을 채택, 정부와 국회 등 관계요로에 보내는 등 5.18 민주화운동에 관한 진실을 규 명하여 진정한 의미의 화해와 용서를 통한 국민화합을 이루고 땅에 떨어진 사회기강 과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어제 정부여당의 특별법 제정 발표는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 였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우리는 여러분과 호흡을 같이하는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것임을 약속드리면서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
여러분들께서도 잘 알고 계시는 바와같이 이번 정기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활동과 금년 한해를 결산하고 새해 우리군의 청사진이 담긴 예산안을 심의 처리하게 됩니다 그동안 여러분들께서는 주민의 대의기관이자 우리군의 최고 의사결정기관의 구성원 으로서 우리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승적 견지에서 여과하면서 양심에 따라 여러 분들에게 주어진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여 오셨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그동안 여러분들께서 쌓아올린 명예가 조금도 훼손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해주실것을 부탁드립니다.
아무쪼록 이번 정기회가 그 어느해 보다도 알찬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관계공무원 과 동료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림과 아울러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항상 충만하시길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1995년 11월 25일
화 순 군 의 회 의 장 이 재 규
○ 임병배 의사계장
이상으로 제 40회 화순군의회 정기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 니다.
잠시후 제 40회 화순군의회 정기회 제 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 40 회 화순군의회 정기회 개회식을 거행 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정면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일동 기립 )
- 국기에 대하여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 하시겠습니다.
녹음에 맞추어 일절을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애국가 제창 )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 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 일동 묵념
-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 일동 착석 )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11 : 05 )
개 회 사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
그리고 임흥락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 !
지난 6월 27일 4대 지방선거를 통하여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시대가 본격적으로 출 범한 이후 오늘 첫 정기회를 개회하게 된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여러분들의 밝 고 건강한 모습을 뵙게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
그리고 임흥락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
여러분들께서도 잘알고 계시는 바와같이 "지방자치란 일정한 구역을 관할구역으로 하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의 고유사무와 중앙정부로부터 위임받은 사무범위내에서 지역 공동의 문제에 대하여 주민의 의사를 반영 자율적으로 해결하는 것" 을 의미합 니다.
그만큼 우리에게 주어진 책임은 매우 커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습니까 ?
지난 91년 지방자치제가 실시된 이후 지역주민의 다양한 요구는 폭발적으로 증가하 고 있으며, 쓰레기매립장과 하수종말처리시설 등 소위 혐오시설이라고 일컬어지는 지역 현안사업들이 몇년째 추진되지 못하고 답보상태에 놓여있는 실정이 아닙니까 ?
이제는 우리 모두가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권위주의적 중앙집권체제 하에서는 힘없는 주민의 의사는 무시되기 일쑤였고, 부당하게 자신의 이익을 침해받았을 때에는 물리적 저항만이 우리의 주장을 관철시 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습니다만, 이제는 우리들의 문제라는 인식의 전환을 바 탕으로 서로 양보하고 타협하는 가운데 이러한 문제를 우리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해 결하여야만 합니다.
집행부 역시 모든 행정을 추진함에 있어 주민들의 의사를 최대한 수렴하면서 상호 의견이 일치되지 않은 분야에 대하여는 대화를 통하여 지역민들의 이해를 구하려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함은 물론, 다수의 이익이라는 대의명분에 밀려 특정지역 이나 집단이 부당하게 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우리는 30년만에 잃어버린 우리의 권리를 되찾았습니다.
이것은 결코 가만히 앉아서 찾은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그동안 소중하게 가꾸어온 지방자치가 착실하게 그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 을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함은 물론, 우리의 공동문제 해결을 위해 보다 많은 인내와 희생 그리고 우리의 모든 역량을 한데 모아 나아가야 할 때임을 강조말 씀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
여러분들의 기대와 성원속에 우리군의회가 새롭게 출범한지도 벌써 5개월이 지났습 니다.
그동안 우리군의회에서는 여섯차례의 임시회와 특위활동 등을 통하여 여러분들의 건 의사항을 군정에 반영시키고 군민의 소중한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하는 등 군 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으며, 특히 추곡수매에 관한 건의문 을 채택하여 정부와 국회등에 건의한바 있고, 5.18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문 을 채택, 정부와 국회 등 관계요로에 보내는 등 5.18 민주화운동에 관한 진실을 규 명하여 진정한 의미의 화해와 용서를 통한 국민화합을 이루고 땅에 떨어진 사회기강 과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어제 정부여당의 특별법 제정 발표는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 였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우리는 여러분과 호흡을 같이하는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것임을 약속드리면서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
여러분들께서도 잘 알고 계시는 바와같이 이번 정기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활동과 금년 한해를 결산하고 새해 우리군의 청사진이 담긴 예산안을 심의 처리하게 됩니다 그동안 여러분들께서는 주민의 대의기관이자 우리군의 최고 의사결정기관의 구성원 으로서 우리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승적 견지에서 여과하면서 양심에 따라 여러 분들에게 주어진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여 오셨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그동안 여러분들께서 쌓아올린 명예가 조금도 훼손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해주실것을 부탁드립니다.
아무쪼록 이번 정기회가 그 어느해 보다도 알찬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관계공무원 과 동료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림과 아울러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항상 충만하시길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1995년 11월 25일
화 순 군 의 회 의 장 이 재 규
○ 임병배 의사계장
이상으로 제 40회 화순군의회 정기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 니다.
잠시후 제 40회 화순군의회 정기회 제 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00:00 폐식)
○ 참석공무원
사무과장 배 병 선,
전문위원 김 재 휴,
의사계장 임 병 배,
지방행정주사보 서 정 국,
지방행정주사보 윤 영 복
( 이상 5 명 )
○ 출석공무원
군수 임흥락,
부군수 배동기,
기획실장 정부웅,
문화공보실장 김영열,
내무 과장 이병일,
재무과장 이수철,
사회진흥과장 이원용,
지적과장 구평우,
사회과장 박상수,
환경보호과장 임양환,
가정복지과장 박혜숙,
산업과장 양정회,
산림과장 김근식,
지역경제과장 이남철,
건설과장 송기채,
도시 과장 문두식,
민방위과장 임시풍,
농촌지도소장 정도현,
보건소장 이대현,
온천개발사업소장 배기평
(이상 20 명 )